수원사람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아 수원의 역사를 재조명
지지자 4,000여명 모여 출판기념회장 대성황
박흥석 새누리당 경기도당 대변인은 16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4,0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인가운데 ‘박흥석의 희망로드-수원의 사랑, 흐르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박 대변인의 신간 ‘수원의 사랑, 흐르다’는 박흥석 대변인이 그동안 꾸준하게 벌여왔던 희망로드를 책으로 담아 출간한 것으로 수원 소시민들의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고스란히 책속에 담았다.
박 대변인의 희망로드는 초대 화성유수를 지낸 정조시대 명재상 번암 채제공 선생과의 가상 대화를 통해 수원사람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았으며 시민의 삶을 통해 수원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그들이 다시 일어서기를 희망하는 내용들이 책속에 소개되어 있으며 그의 애절한 수원사랑의 마음도 엿볼 수 있다.
첫 번째로 축사에 나선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오늘 박흥석씨가 수원 권선구 위원장 됐다. 축하한다. 여러 가지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 수원은 경기도의 대표다. 그동안 박흥석 위원장을 잘 보아 왔다. 여러분들을 위해 열심히 일할 사람이 박흥석 위원장이다. 책을 보면서 이분이야 말로 사회의 소금이 될 사람이다 저는 그 말을 전하고 싶다. 사람은 키워야 한다.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명해주어야 그 사람이 성장해서 여러분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것이다. 오늘부터 박 위원장을 위해 도와줄 것인가 생각해 보는 이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축사를 했다.
두 번째 축사로 나온 원유철 국회의원은 “박흥석 위원장의 ‘수원의 사랑, 흐르다.’는 수원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은 수원의 혼이 담겨 있다. 오늘 이 자리에 와 보니 정치 선, 후배 수원을 넘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분들이 다 모였다. 지난 91년도에 지방자치제도가 30년 만에 부활해 경기도의회 진출 했을 당시, 때 박흥석 위원장은 경기도 출입 기자 이었다. 당시 혼난 적이 있다. 이 책안에 그런 구절이 있다. 그는 당시 경기도의회 의장이 경기도민 이어야 한다며 낙하산 인사에 홀로 맞서 싸웠던 사람이다. 그를 이제 도와야 한다.”고 축사를 마무리했다.
지인들의 축사가 끝나고 단상에 오른 박흥석 대변인은 “고된 여정을 제대로 시작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수원화성은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를 기리기 위해 건설된 효의 완성이다. 수원화성은 과학적인 설계를 이용해 첨단산업의 미래를 앞당겼다. 그리고 정조는 돈 없는 상인들에게는 무료로 돈을 빌려주면서 상업인들의 터전을 마련해 주었다. 자급자족 경제신도시라는 것을 탄생 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박 대변인은 “정조가 화성건설 4년 만에 죽음을 이르러 우리들에게 그 몫이 남아 있다. 저는 민본사상을 통해 수원의 미래를 재조명하고자 이 책을 썼다. 개화와 개혁을 통해 민본사상을 본바탕으로 수원의 조금의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출판기념회에는 김명연 국회의원, 이범관 변호사, 김황식 전 하남시장, 새누리당 홍장표 전 국회의원, 이화수 전 국회의원, 허성욱 수원 영통구 지역위원장. 이필운 전 안양시장, 공형식 오산 지역위원장, 김용서 전 수원시장, 홍건표 전 부천시장, 최영근 전 화성시장, 이기하 전 오산시장 등 전`현직 의원 및 자치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이외에도 새누리당 소속 시`도 의원은 물론 지지자들 4,000여명이 모여 박 대변인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문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