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하고 효율적인 살림살이를 통한 강한 ‘재정’
어깨동무 복지로 만들어내는 강한 ‘복지’
강한 경제, 강한 재정, 강한 복지 ‘3강 경기도’ 실현으로 경기도를 유럽의 강소국처럼 만들겠다.

김진표(민주당, 경기 수원 영통구) 국회의원이 21일 화요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공식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출마를 공식선언을 했다.
김 의원은 “현재 우리 사회에 ‘안녕들 하십니까’ 라는 질문이 커다란 공감을 얻으면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민행복시대를 약속했던 박근혜(새누리당)정권에서 국민 대부분이 안녕하지 못하다고 느끼고 있어며, 경기도 경제를 파탄시킨 무능 세력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며 이번 출마의사를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국민 절반이 ‘나는 하류층’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민생이 파탄 일보 직전이라는 반증이다”고 말하며 또 “국민 10명중 9명이 ‘지금보다 더 나아지기 힘들다.’며 절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전세 값, 교통비, 전기요금, 가스요금등 생활물가는 오르고 월급만 오르지 않는다는 자조가 결코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며 “김 의원은 ‘경기도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삽니다.’ 라며 경기도를 살리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소중한 진리를 되찾고자 “경기도를 재정파탄에서 구하고, 민생을 살려내기 위해서는 경제전문가만이 될 수 있다”고 덧 붙여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경기도 발전을 위해 “경기도를 만드는 경제도지사, 교육도지사, 어깨동무 복지실현, 그물망 G1X, 경기도를 남북평화와 화해의 전진기지, 감성도지사, 지방재정 살리기, 소통의 리더십 등으로 ‘경기도를 살리는 경제도지사’ 가 되겠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김 의원의 경기도지사출마 선언식에 오완석 도의원, 김호겸 도의원, 김상회 도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이 50여 명이 대거 참여했으며,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모두가 함께 더불어 잘사는 경기도, 경기도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바꾸기 위한 대장정의 아름다운 동행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문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