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의 교육의원 출판기념 북 콘써트 성황

  • 편집국
  • 등록 2014.02.16 15: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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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학생중심 행복한 창의 교육’실현


경기도의회 최창의 교육의원 교육산문집 “행복한 창의 교육” 출판 기념회가 1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다채로운 북 콘써트 형식으로 펼쳐진 이 날 기념회에는 윤구병 전 충북대 교수, 김현미, 심상정, 유은혜, 정진후 국회의원, 최성 시장, 교육의원과 도의원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학부모, 교직원 1천5백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최창의 교육의원은 저자 인사를 통해 “교육전문가로서 현장 경험을 통해 염원하던 공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도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교육의원으로 나서 12년 동안 일해왔다. 그 동안 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감있는 지적과 합리적인 비판을 통해 경기 교육의 진취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보람을 거두었다.”고 지난 날을 회고했다.

이어 “경기 혁신교육 정책이 구체적으로 학생들의 변화와 성장에 어떻게 기여했는가에 핵심을 두고 평가되어야 한다. 앞으로 모든 아이들이 꿈을 갖고 꿈을 키우는 실질적인 학생 중심의 행복한 창의 교육 실현에 새롭게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농부철학자인 윤구병 전 충북대 교수는 축사에서 “책을 마지막까지 읽으면서 최창의 교육의원은 ‘교육에 인생을 건 사람’이 틀림없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전국 최초로 획기적인 교육관련 조례를 제정한 건만도 세 가지가 되도록 이끌었다.”고 말했다.

한편 3선 의원으로 꾸준히 교육대안을 제시해 온 최창의 교육의원이 출판 기념 북 콘써트를 성황리에 마친 최창의 교육의원은 2월말 안에 그 동안 거론되던 경기도교육감 출마에 대한 최종 입장을 정리하여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문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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