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지역발전포럼 의장이 18일(화) 오전11시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정체된 오산시를 한 단계 격상되는 오산의 미래를 확실하게 만들기위함이다”며 오산시장후보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이 의장은 “현 오산시장은 실속없는 교육일변도 정책과 실질적 성과보다는 홍보에만 치중하는 전형적인 전시행정의 행태만을 펼쳐왔다”고 비판하며, “이 의장 자신은 신뢰와 원칙을 가지고 약속과 실천을 통해 책임을 지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 의장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단체장과 도․시의회 의원까지 민주당이 장악했으며, 또 민주당은 효율적인 시 행정을 운영하지 못한 채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에는 소홀해왔다.”며 민주당을 향한 거센 비판을 했다.
특히 이 의장은 “현 대통령을 만들어준 오산시민의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줘 낙후된 오산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새누리당 후보로 나서는 본인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강한 호소와 함께 기자회견을 마쳤다.
한편,이 의장은 오산시 오산지역발전포럼의장, 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 국제로타리3750지구 오산중앙로타리클럽 회장 등을 역임하며, 오랜동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고민과 꾸준한 노력을 해왔으며, 현재 사)한국연설인협회 총재,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