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석, ‘3대 불안 걷어내고 대박도시 만든다.’ 수원시장 출마 기자회견

  • 편집국
  • 등록 2014.02.20 13: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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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석 대변인 “NUMBER1 프로젝트”
종북세력 놀이터가 원천차단, 건강한 보수의 홀씨 뿌릴터



박흥석 새누리당경기도당 대변인이 20일 오전 10시 30분 수원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시자회견을 열고 고장난 수원시를 바로잡겠다며 ‘1등 수원!’의 기치를 내걸고 수원시장 출마 선언을 했다.

이날  박 대변인은 “수원은 지금 경제불안, 치안불안, 교육불안 등 3대 불안에 직면해 있다. 이를 바로잡아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1등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대변인은 “이번 지방선거는 중앙정부와 연대해 미래로 갈 것인지, 이념적 스펙트럼에 함몰돼 뒷걸음질 칠 것인지 가름 하는 분수령”이窄� “수원이 종북세력의 놀이터가 되지 않도록 원천차단하고, 건강한 보수의 홀씨를 뿌리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대변인은 교통, 문화 건강, 창조경제, 투자유치, 일자리창출을 아우르는 ‘NUMBER1 프로젝트를 통해 수원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약속을 했다.

특히 박 대변인 “수원은 지난 2002년 아시아 최초로 WHO가 지정한 안전도시이었으나 그 명성은 사라졌다”고 주장하며, 수원 최근 2년만 해도 오원춘 살인사건, 파장동 묻지마 살인사건, 인계동 여대성 성폭행 사망사건, 생태교통 행사기간 중 발생한 살인 사건까지 열거하며 수원의 안전도시 신화는 무너지고 전국에서 가장 불안한 도시로 전락했다며 간접적으로 민선5기 행정에 대한 맹비난을 퍼부었다.

한편, 오늘 기자회견 자리에는 박 대변인의 지지자 100여명과 50여명의 기자들이 참석해 새누리당 수원시장 출마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또 박 대변인은 “1등 수원건설과 수원시민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온 힘을 쏟아 부을 것을 약속한다.”며 출마의 변을 마쳤다.


문수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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