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의 경기도교육의원, 교육감 출마 선언 기자회견 가져

  • 편집국
  • 등록 2014.02.24 13:19:26
  • 조회수 67

모든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학생 중심’의
“행복한 창의 교육 시대”를 열겠다.




최창의 경기도교육의원은 24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교육청 브리핑 룸에서 경기도교육감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 의원은 “다가오는 6.4 지방자치선거는 우리 사회의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할 진취적인 일꾼이 되어야 한다.”며 “교육의 미래이자 희망인 교육을 짊어질 교육감은 올바른 인물이 선택 되어야 한다.”며 교육감 출마의사를 밝혔다.

또한 최 의원은 “경기교육의 향방이 대한민국의 교육을 좌우 할 정도로 중요하다. 그동안 경기교육은 혁신학교, 보편적인 교육복지, 학생인권조례등 대표적인 교육 정책으로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 그중 혁신학교 운영확대를 통해 새로운 공교육 변화의 가능성을 열겠다는 점에서는 높이 평가한다. 하지만 교육의 궁극적 목표인 학생들의 행복한 삶과 자아 실현에 있어서 이제는 냉철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앞으로 경기 교육은 학생 중심으로 맞춰야 한다”며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희망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학생 중심’교육 정책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성적 상위권 10% 아이들뿐만 아니라 하위권 10% 아이들까지 살아 움직이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또한 1등 한명을 찾아내는 교육이 아닌 모든 아이들에게 1등을 길러내는 창의적인 교육 체재가 마련되어야 한다.”며 학생 중심, 행복한 창의 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특히 최 의원은 “불평등한 교육 구조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상향평준화 체제를 만들겠다. 교육감에게 집중된 권한을 분권화 하고, 교육장 주민 공모제를 도입해 지역 주민과 학부모의 의견을 받아들여 올바른 민주 행정을 펴 나아갈 것이며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선택권을 존중해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 체제를 마련하겠다.”며 “교육청으로부터 스스로 행정 혁신을 통해 학교 현장을 도와 섬기는 교육행정을 실현 하겠다.”며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최 의원은 “20여 년 동안 경기도의 현장 교사와 교육 정책을 연구해왔으며 교육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세 번의 경기도 교육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풍부한 교육행정 경험을 쌓았다.”며 “경기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 오직 한길만 걸어왔다. 그 길에서 해맑은 모든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요 희망이다.”라며 행복한 창의 교육 시대를 당당하게 열어가겠다며 경기도 교육감 출마 기자회견을 마쳤다.


문수철 기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