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의 정책네트워크 실행위원,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대환영’

  • 편집국
  • 등록 2014.02.25 12:27:05
  • 조회수 56



수원시민이 ‘부자 되는 새수원 만들겠다’ 강한 포부도 밝혀

이대의 정책네트워크 실행위원(새정치연합 경기도당 창당 발기인)은 24일 안철수 의원이 밝힌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 위원은 안철수 의원이 정치의 근본인 “약속과 신뢰”를 지키기 위해 다거오는 6.4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 위원은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각 당 후보의 공약인 정당공천제 폐지를 기득권 유지를 위해 국민에 대한 약속을 거침없이 쓰레기통에 버렸다며, 기본 약속 조차 지키지 못하는 현 거대 정치권이 어떻게 국가와 국민의 행복을 책임 질 수 있겠느냐며, 현 정치권은 오히려 새정치를 바라는 뭐括� 열망을 져버리고 정치 발전을 퇴보 시키는 행태를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신당 창당을 목전에 두고 입장에서 무공천은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새정치연합이라도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다행이며 “국민과 약속한 정당공천제 폐지의 약속을 지키며 결단을 내린 것은 성숙한 시민의식과 자율조정능력을 믿은 대단한 용기이며 옳은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새정치연합의 무공천에 대한 입장 발표는 “정치권이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국민과 한 약속은 꼭 지킨다는 실천을 통해 정치가 국민의 신뢰를 얻고 민주주의와 정치발전을 한걸음 앞당기는 계기가 되어, 국민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정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위원은 수원시민을 위해 일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은 정당공천에서 자유로워야 한다는 입장이었다며, 본인은 새정치연합의 공천유무와 무관하게 이미 새정치와 함께 하기로 했었다며, 당락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해 6.4 지방선거 수원시장 후보로서 최선을 다해 수원시장으로 당선되어, 수원시민이 부자되는 새수원을 건설하고, 수원시 행정을 건전하고 투명하게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수철 기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