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김용남, 유경희, 정준길, 차동춘
당협위원장 등 4명의 젊은 당협위원장들
이 바라본 대한민국 현실에 대한 고찰
새누리당 수원갑 당협위원장인 김용남 변호사가 『쾌도보수, 대한민국을 말하다』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오는 3월 3일 오후 6시 서울 효창동에 위치한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사회는 채널A 뉴스프로그램 '쾌도난마'의 박종진 앵커가 맡았으며, 저자들과 청중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쾌도보수, 대한민국을 말하다』는 김용남, 유경희, 정준길, 차동춘 등 새누리당 40대 당협위원장들의 대담집으로 현재의 대한민국에서 보수와 진보는 과연 어떤 의미이고 국민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성공과 지역 발전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성찰을 담고 있다.
대담에 들어가기에 앞서 저자 김용남은 "진정한 진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보수적이냐 또는 진보적이냐를 판단하는 기준은 그들이 지향하는 목표와 당시의 시대 상황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며, 상대적인 개념"이라고 전한다.
한편, 이번 출판기념회엔 황우여 대표를 비롯하여 홍문종 사무총장, 정우택 최고위원, 유기준 최고위원, 이혜훈 최고위원이 참석한다. 또한 차기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도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7선의 서청원 의원과 5선의 김무성 의원, 서울시장 출마에 나설 7선의 정몽준 의원, 원내대표 후보 남경필 의원, 경기도지사 후보 정병국 의원, 김영선 전 의원 등 새누리당을 이끌고 있는 인물들이 대거 참석하여 전당대회를 방불케 하는 출판기념회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