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의원, 출마 공식화 이후 도내 종교 지도자 예방

  • 편집국
  • 등록 2014.03.06 15: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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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수원대교구 이용훈 주교, 용주사 정호 스님,
수원사 포교당 성관 스님 차례로 만나 경청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화 한 남경필 의원은 첫 공식일정으로 도내 종교계 지도자를 두루 예방하여 말씀을 듣는 경청의 시간을 가졌다.

6일 오전에 천주교 수원교구청에서 이용훈 주교(수원대교구 교구장)를 예방하였고, 오후에는 용주사 정호 주지스님, 수원사 포교당 성관 주지스님을 차례로 예방하였다.

이날 이용훈 주교는 “경기도민의 삶이 고단하고 지역 공동체 역시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지역공동체를 보듬는 정치를 해달라.”라는 말을 전하였고, 용주사 정호 주지스님은 용주사를 ‘효행원찰’이라고 소개하며 “억울한 마음을 가진 한 사람이 하늘의 평화로운 기운을 어지럽힐 수 있다.”는 정조대왕의 말을 전하며 “도지사에 당선이 된다면 이러한 뜻을 잘 헤아려 도정을 펼쳐 달라.”는 말을 전하였다.

남경필 의원은 “도지사 출마 공식화 이후, 도내 종교 지도자들을 두루 찾아 뵙고, 뜻 깊은 말씀을 듣는 시간이 매우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경필 의원은 오늘 천주교와 불교의 원로분들을 예방한 것에 이어, 주말에 기독교의 원로분들을 찾아뵈며 경청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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