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최우규의원(민주당, 안양1)은 2014. 3. 17(월) 농업기술원 농업과학연구관에서 경기도 양봉연구회가 주최한 기술교육 및 연시총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양봉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 양봉연구회(회장 양경열)는 2002년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하였으며 현재 760여명의 회원들이 생산한 봉산물(벌꿀,로얄제리, 프로폴리스 등)은 아이비영농조합에서 고품질 기능성 제품으로 가공하여 판매함으로서 양봉농가 소득과 양봉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왔다.
이어 최우규 의원은 축사를 통해 “벌꿀은 4천년 이상 역사를 지닌 고급 감미료로 그 기능에 따라 영양제, 의약․화장품 등 양봉산업의 공익성과 식품적 가치는 매우 크다.”고 말하고 양봉산업이 발전하려면 농가소득안정과 기술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기도의회에서도 양봉농가 경영불안해소 및 생산성 향상대책 마련을 위해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우규 도의원은 이날 경기도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