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예비후보, 서울 교육청 방문

  • 편집국
  • 등록 2014.04.02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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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린 현 교육감과 만나 교육정책 분야 교감 나눠


조전혁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2일 서울시 교육청을 방문해 문용린 현 서울시교육감과 회동을 갖고, 지난 1년동안 서울시교육청을 운영에 대한 교육정책 분야의 교감을 나눴다.

이날  문 교육감의 ‘행복교육’과 조 후보자의 ‘창조교육’에 관해서 대화를 나누며, 문 교육감은 조 후보자가 주장한 “튼튼한 기초학력 위에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를 키우고, 따뜻한 인성 위에 개성을 기르는 창조교육이 자신의 ‘행복교육’과 결코 다르지 않는다”며 공감대를 표시했다.

또한 두 사람은 “대한민국 교육을 다시 살리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서울의 교육이 살아나야 한다는 점에 동의하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교육을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자”며 뜻을 같이 했다.

특히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교육의 정책적 연대, 보수 진영 단일화 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과 참여 촉구 등의 최근 행보는, “범보수진영의 민첩한 공조를 통해 반드시 보수진영 단결과 이를 통한 경기교육 발전을 이루어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조 후보자는 “서울시교육청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듣는 교육감’으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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