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회 의원 “말산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적극적인 육성정책 촉구”

  • 편집국
  • 등록 2014.04.08 13: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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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소속 김광회(부천3, 무소속) 의원은 4.8.(화)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에서 말산업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김광회 의원은 “경기도는 승마산업의 최적지로 최근 말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승마장은 늘어났으나 승마가 고급스포츠라는 일부 사회적 인식으로 정작 이용해야 할 수요자들은 이를 이용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 ‘경기도민 말타기 운동’전개와 현재 시행중인 어린이 승마교실에 지속적으로 지원 등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측면의 지원정책이 검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광회 의원은 “농어촌승마시설 설치기준완화, 에코팜랜드에 수입 전문승용마를 대체할 전문 승용마단지를 조성하여 말 인공수정센터 운영 등 안정적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는 공급측면의 개선방안도 요구되며 이를 위해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말산업육성 5개년 계획에 반영하여 내실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회의원은 지난 제282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말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말산업 종합계획 수립을 통한 축산업의 새로운 시장개척과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지원체계를 마련하였으며, 도의회 22명 의원과 함께 승마동호회를 결성하여 말산업 전반에 관한 기술․정보습득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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