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후보는 21일 오후 2시 수원시 팔달구 중동 선거사무소에서 6.4지방선거 새누리당 광역·기초의회 입후보자 12명이 한 자리에 모여 필승을 다지며 ‘안전한 경기도, 행복한 수원’ 건설을 위한 지방선거 승리를 외쳤다.
이날 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희생자들을 지켜내지 못한 참혹한 현실 앞에서 치러지기에 그 어느 선거 때보다 가슴 아픔 선거가 될 것”이라며 “그렇다고 선거를 멈출 수는 없다. 수원시민, 더 나아가 경기도민들께서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새누리당 후보들이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도의원 입후보자인 남경순(수원 1)·박재순(수원 3)·정규수(수원 4)·이승철(수원 5) 후보를 비롯해 수원시의원 입후보자인 홍종수(가)·김은수(나)·심상호(라)·이재식·이찬용(바)·양민숙(사)·유재광(아)·이순옥(타) 후보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