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 수준의 안심도시 조성"등 미래 수원발전 의지 담겨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의 5대 핵심공약이 29일 공개됐다. "세계적 수준의 안심도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염 후보가 밝힌 핵심 공약은 세계적 수준의 안심도시조성, 알찬일자리가 우선인 경제토대 구축, 모두가 부러워하는 품격도시,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도시, 환경이 살아있는 생생도시 등 모두 5가지 이다.
염 후보는 우선 "세계적 수준의 안심도시조성"을 첫 번째 약속으로 공약 했다.
이를 위해 정책비전 '시민이 안전한 도시 수원'을 선포함은 물론, 세심하고 통합적인 안전망 확충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시스템을 정비한다는 목표다.
두 번째 약속은 "알찬 일자리가 우선인 경제토대 구축"이다.
첨단 고부가가치산업, 신성장동력산업 유치로 경기 남부권 R&D산업의 허브를 조성하고, 지역경쟁력 향상 및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수원경제 도약을 촉진다는 계획이다.
염 후보의 세 번째 약속은 "무두가 부러워하는 품격도시 조성"이다.
복지와 문화인프라의 체계적 확충을 통한 시민만족 도시를 조성하고, 자치와 분권의 정착을 통한 풀 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네 번째 약속은 " 더 큰 미래를 준빈하는 교육도시"다.
인문학도시 수원의 핵심 얼개 조성 및 미래 인재 육성시스템마련을 목표로 삼았다.
마지막 다섯번째 약속은 "환경이 살아있는 생생도시 완성"이다.
친환경-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혁신을 통한 사통팔달의 활력도시 조성과 도심의 생태공간 확충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한 시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정했다.
한편 염 후보는 "수원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고, 시민들은 그 변화한느 수원을 즐길 권리가 있다"면서 "교육, 환경, 경제가 살아 숨쉬는 품격 있는 안심도시 수원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보이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