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양해경, 채인석 후보, 상생발전 희망정책 협약식 가져

  • 편집국
  • 등록 2014.05.29 19: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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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복지, 교육, 환경, 교통 등 5개 분야 공통공약 발표해

수원,용인,화성 등 새정치민주연합 단체장 후보들이 29일 '상생발전 희망정책공약'을 발표하고 , 이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양해경 용인시장 후보, 채인석 화성시장 후보는 이날 오후 염태영의 사람캠프에서 '사람중심의 시대-수원시,용인시,화성시 상생발전 희망정책협약식'을 갖고 안전,복지,교육,환경,교통 등 5개 분야 공통정책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협약 선언문을 통해 "민선 6기 지방자치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의 시장후보는 3개 도시의 상생발전과 화합을 위해 희망정책협약을 체결한다"며 "우리는 사람중심의 시정을 펼치는 것은 물론, 각시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희망정책을 함께 실천할 것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는 "세 후보가 함께 모여서 안전문제, 복지문제, 교육문제, 환경문제, 또 교통문제 협력에 함께 상생 등 5개 분야 상생발전 희망정책을 협의하게 된 것에 대해 참으로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세 사람이 함께 당선된다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가능한 기구를 통해 협의해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해경 용인시장 후보는 "수원, 용인, 화성에서 사람중심의 안전도시만들기를 비롯해 상호 관심사를 함께 고민하고 공동 실천할 수 있는 장이 마련 된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남부권 시민들이 즐겨 찾는 광교산을 국립고원 수준의 관리하는 것을 비롯해 하천문제와 공동 환경관리 정책 개발과 협력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대단히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채인석 화성시장 후보는 "세 후보가 합의를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문제 해결, 시민편의 증진을 위한 광역버스 교통망의 합리적 개편을 위한 협력, 재난으로부터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는 확실한 정책과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특히,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세계시대의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명품교육 도시 만들기 협력 확대도 추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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