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영변호사, 수원병(팔달구․서둔동) 예비후보 등록

  • 편집국
  • 등록 2014.06.18 09: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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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소속 임호영 변호사가, 17일 수원병(팔달구, 서둔동) 지역에 7.30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임호영 변호사는 1985년에 수원지방법원 판사로 발령받아 인계동 신반포아파트(한신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수원과 연을 맺었다. 1991년도에 다시 수원지방법원 판사로 발령받았고 2009년부터는 연로하신 부친을 모시고 팔달구 행궁동에 거주했다.

임호영 변호사는 “팔달구⦁서둔동⦁탑동 지역의 국회의원 후보로 지역과 전혀 아무런 관련이 없는 분이 거론되는 것을 보고서 출마의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은 “글자 그대로 지역대표성이 있는 분이어야 하는데, 잘 알지도 못하는 지역에 오로지 출마하기 위하여 온 분을 지역의 대표로 선출하는 것은 개탄스러운 일이다”라며 주장했다.

특히 임 변호사는, “국무총리와 각부 장관 인사문제, 세월호 참사 수습문제, 경제 활성화 문제 등 산적한 국정과제가 매끄럽게 풀리지 않는 것을 보면서 본인의 전문지식과 열정을 살려서 국정과제 해결에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임 변호사는, 유권자들의 부름을 받게 된다면, “수원화성의 세계적 관광자원화, 재래시장의 활성화, 서울농대부지의 생태관광자원화, 사회적 약자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복지확충, 젊은이들의 학비, 서민들의 일자리 문제 등의 해결에 노력하고, 나아가 정의로운 사회건설을 위하여 미력이나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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