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 경기도 지사와 함께 표심잡기 행보
평택을 새누리당 유의동 국회의원 후보(43)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첫 주말인 19일, 평택 지역 체육행사장과 공원, 상가 등을 돌며 표심잡기에 주력했다.
유의동 후보는 이날 오전 6시반부터 평택 청소년문화센터을 시작으로 덕동산 체육공원, 합정레포츠공원, 오성체육공원 등을 돌며 시민들과 악수를 나눴다. 유후보는 시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거창한 약속보다 평택주민들을 위한, 평택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정치를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오후에는 안중읍 현화공원에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지역 시∙도의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유세를 열고, 준비된 젊은 일꾼임을 강조하며 평택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휴일인 20일에도 유의동 후보는 이인제 최고위원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이준석 혁신위원장과 평택역, 통복시장 등 평택 지역을 돌며 선거운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