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 문수철 기자】경기도의회(의장 : 강득구)는 지난 19일 오전, 도의원 및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제9대전반기 정보화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제9대 전반기 정보화위원회는 위원장으로 김달수(새정치민주연합, 고양8)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임두순(새누리당, 남양주4) 의원을 선출했다.
정보화위원회는 김달수 위원장 및 임두순(권영천) 부위원장을 포함한 도의원 5명과 정보화 분야 외부전문가 3명, 관계공무원 2명, 모두 10명으로 구성되어 2016.6.30.까지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김달수 위원장은 이번 첫 회의에서 "앞으로 적극적인 위원회 활동을 통하여 경기도의회의 의정정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연구하고 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의회 홈페이지와 SNS, 블로그 등을 활발히 운영하여 언제 어디서나 도민과 소통하는 친근한 의회상 구현하고 정보 소외계층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설치와 운영 조례」의 규정에 따라 1999년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의회의 정보화 촉진을 위한 장단기 계획 수립이나 정보통신망 구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의원 정보화 등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