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6 경기게임아카데미' 15기 모집…게임 창업의 요람

6개월간 개발지원금, 전용 공간, 현업 전문가 1:1 멘토링 등 ‘창업 패키지’ 지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2026 경기게임아카데미’ 창업과정 15기 수강생을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게임아카데미는 매년 게임 분야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를 선발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문 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단순 교육을 넘어 창업부터 역량 강화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창업 패키지’ 형태로 운영된다.

 

최종 선발된 15팀은 향후 6개월간 초기 스타트업 성장에 필수적인 지원들을 전폭적으로 지원받는다. 주요 지원 내용에는 ▲1:1 전문가 멘토링 ▲게임개발 프로젝트 지원금 600만 원 ▲공용개발공간 및 고성능 PC 등 장비 지원 ▲투자설명회 발표자료(IR 피치덱) 컨설팅 ▲사용자 테스트(FGT)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특히 1:1 전문가 멘토링은 현업 전문가 5인이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과정으로, 경기게임아카데미 출신으로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산나비’의 개발사 원더포션 유승현 대표를 비롯해, 반지하게임즈 이유원 대표, 디더블유게임즈 임대운 대표, 트라이펄게임즈 정만손 대표, 김소연 전 청강문화산업대 교수가 멘토로 참여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과정 수료 후 우수 3개 팀을 선발해 사후 관리도 강화한다. 선정된 우수 팀에게는 ▲추가 프로젝트 지원금 500만 원 ▲공용 개발 공간 1년 무상 이용 ▲1천만 원 상당의 상용화 프로그램 등 시장 안착을 위한 후속 혜택이 이어진다.

 

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경기게임아카데미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실제 창업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요소들을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강점”이라며 “경기도는 유망한 게임 스타트업이 시장에서 자생력을 갖고 생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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