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만석공원 만석야외음악당 일원에서 ‘2026 만석거 새빛축제’ 메인 행사인 새빛콘서트와 주민자치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려 벚꽃 만개와 함께 지역주민 및 관람객의 발길을 끌었다.
이번 만석거 새빛축제는 ‘2026-2027 수원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세계관개시설물유산인 만석거 만석공원을 홍보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됐다.
첫날인 4일은 재즈브라스밴드 '나발스', 수원시립합창단, 가수 인순이 등 다양한 출연진이 참여한 봄밤의 하모니로 진행됐고, 2일차에는 주민 중심의 무대로 꾸며져 청소년·주민공연팀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각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 무대가 주민들의 열띤 응원 속에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풍선 퍼포먼스, 프리마켓,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구성됐고, 야간에는 드론쇼와 불꽃놀이가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아울러, 장안구는 축제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하여 안전관리 대책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삼운회 교통봉사대, 시민 자원봉사자 등 자발적인 시민참여로 구성된 안전관리 인력 200여명을 현장 배치했으며, 그 결과 행사 기간 많은 시민들이 방문했음에도 안전사고 발생 없이 안전한 행사로 개최됐다.
특히,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주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임시주차장 6개소 확보(총 222면) 조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올해 만석거 새빛축제는 단순한 봄맞이 행사를 넘어, 수원시 야간관광 활성화와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참여형 축제로써 주변 상점가 20여 개 업체에서 자발적으로 연계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만석거 새빛축제가 수원의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문화축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