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창조밸리’ , ‘경기 평화밸리’ 조성
창조경제 구현과 일자리 창출
2014년 지방선거는 ‘민생외면’세력 과 ‘민생안정’세력의 대결이 될 전망
원유철(새누리당, 경기 평택 갑) 국회의원이 5일 일요일 우호 2시 경기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공식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출마를 공식선언을 했다.

원 의원은 “오는 2014년 지방선거는 비정상(非正常)적인 세력을 정상(正常)적인 세력이 바로잡는 심판의 장이 될 것이다”라며 강한 출마의사를 밝혔다.
원 의원은 “다사다난 했던 2013년 한해를 보내고 새 희망의 갑오년을 맞았다. 지난 1년 동안 박근혜 정부는 비정상(非正常)을 정상(正常)으로 돌려놓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야당 일각의 대선 불복과 발목잡기로 인해 국회가 멈추고 파행으로 얼룩진 비정상의 한해 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의 지방선거만큼은 “낡아빠진 이념과 정쟁의 선거가 아니며 정정당당한 정책의 대결로 치러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원 의원은 ‘이기는 경기’를 만들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또한 원 의원은 경기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제2의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 경기도의 강점과 약점, 위기와 기회를 보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리더십’은 경기도에 필요하다”고 덧 붙여 말했다.
또 원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경기도 정무부지사로로서, 여당의 경기도당위원장으로서 8년 가까이 경기도민과 함께 해왔으며, 경기도정의 현장경험으로 그 누구보다 경기도를 잘 알고 있다고 자부했다.
특히, 원 의원은 경기도 발전의 청사진을 ‘GO-프로젝트’로 선정하면서 “GO 경제, GO 통일, GO 복지, GO 교통, GO 교육, GO 주택, 권역별 발전략등으로 ‘이기는 경기’ 를 만들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원 의원의 경기도지사출마 선언식에 신현태 경기의정회장(경기도의원 출신 모임),이승철 경기도의회(새누리당 대표), 장호철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들이 30여 명이 대거 참여했으며, 마지막으로 원 의원은 “경기도와 함께 성장해온 사람, 예행연습이 필요 없는 사람, 경기도의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비전을 볼 줄 아는 준비된 사람이라며, 경기도의 꿈을 경기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문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