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서 치매어르신 미술작품 전시회 열려

  • 편집국
  • 등록 2014.01.11 18: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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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미술치료로 그린 작품 200여점 전시돼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가 지난 13일~17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수원사랑․효사랑 치매 어르신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물레방아 도는 복사꽃 마을(홍사진, 76)’ 등 치매어르신들이 미술치료를 하며 그린 미술작품 20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한국치매미술치료협회의 신현옥 회장은 “치매어르신 스스로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면 치매로 인지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기억력과 인지력을 되살리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시회는 13일 오후2시 오픈행사를 시작으로 17일까지 5일 동안 열리며, 수원사랑과 효 등을 표현한 미술작품 2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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