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오는 27일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 ▲주정차 위반, 검사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등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 ▲대포차 등록 차량 등이다. 이 가운데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은 전국 단위 영치 대상이 된다. 영치된 번호판은 오산시청 징수과에서 체납 여부 및 대포차 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체납액을 납부하면 반환받을 수 있다. 납부는 CD/ATM기기, 가상계좌, 위택스,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시는 이번 단속일 외에도 평상시 주·야간 및 공휴일을 불문하고 상시 단속을 병행하고 있으며, 일정 기간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강제견인, 공매처분 등 보다 강도 높은 체납처분도 예고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납세 의무는 모든 시민이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약속”이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존중받고, 조세 정의가 실현되는 공정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22일 음악역1939 세미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26명의 수료생을 탄소중립 활동가로 배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2회 강의로 진행했다. 교육은 탄소중립의 개념부터 지역 실천 사례, 환경교육 기법까지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수료식에는 최돈목 가평군 건설도시국장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센터는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 탄소중립 선도사업’에 선정돼 도비 2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수료생들과 함께 마을 단위 환경교육, 홍보, 생활 실천운동,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인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자라섬 중도 일원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가평점’을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바로마켓’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표 직거래장터로, 현재 과천 경마공원점, 서울특별시(서로장터&농부의 시장), 공주시(백제금강점), 경상북도점 등 4곳이 운영 중이다. 가평군은 가평군시설관리공단과 협력해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전국에서 5번째로 ‘바로마켓 가평점’을 운영하며, 5년간 국비 11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하는 바로마켓 가평점은 지역 대표 축제인 자라섬 꽃 페스타와 재즈페스티벌 등과 연계해 연간 50일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회당 40여 농가가 참여하며,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 잣‧산나물 등의 임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 100여 종이 판매된다. 특히 강원 춘천, 경기 남양주‧양평, 충남 홍성, 전남 여수 등 다른 지자체의 농가들도 참여해 직거래장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 동안 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이 운영하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이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 인형극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가평군 어린이집 10곳에서 신청한 521명의 유아들이 참여했다. 주제는 △아토피 피부염(9일) △식품 알레르기(16일) △미세먼지(22일) 등으로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근한 노래와 이야기, 레이저 쇼, 다양한 인형탈을 활용한 공연으로 꾸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기존 상면 소재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뿐 아니라 가평읍 음악역1939에서도 1회를 운영해, 가평읍과 북면 지역 어린이들도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인형극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아이들이 인형극을 보고 즐기면서 환경성질환 예방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호평했다. 한편, 센터는 이번 교육에 이어 ‘찾아가는 인형극’도 진행한다.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경기도 내 인형극을 신청한 8개 기관을 직접 찾아가 총 8일간 운영할 예정이며, 약 1,300명의 학생들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은 22일 가평체육관에서 관내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막을 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일정을 고려해 예년보다 다소 늦춰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가평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장동원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장, 임광현 경기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가수 한희수와 가평군 홍보대사 이가연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등 유공자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군수 내외와 주요 내빈들이 무대에서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고, ‘어머니의 마음’ 노래를 합창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도지사 표창은 설악면 안희정·강오순, 북면 조미현, 청평면 양귀례씨에게 수여됐다. 군수 표창은 △가평읍 정정례·유연이·이성재씨 △설악면 김진영씨 △청평면 강만종·김종순씨 △상면 어성수씨 △조종면 이용배·홍재경씨 △북면 도마미치요씨 등 10명이 받았다. 또한 △군의장 표창은 가평읍 이용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9~14일 6일간 아이사랑놀이터, 관악수목원, 신촌어린이공원 등에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축제 ‘2025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사랑 페스티벌은 감각놀이·키즈쿠킹 등 영유아 체험놀이는 물론 부모특강, 부모힐링 클래스, 장난감 프리마켓, 양육 솔루션 검사 등 육아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가족 참여형 육아 축제이다. 올해는 ‘함께 해서 더 즐거운’이라는 슬로건 아래 놀이, 교육, 힐링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인 6월 14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리동네 이에스지(ESG) 팝업 놀이터–맘대로 놀이터’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 볼보코리아와 함께 신촌어린이공원에 야외 체험형 놀이터를 기획했다. 이날 펼쳐지는 ‘맘대로 놀이터’는 자연과 자유로움을 주제로 구조화되지 않은 놀이터, 아이와 가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놀이터로, 첨벙첨벙 물놀이, 찰박찰박 흙놀이, 뚝딱 공방, 자연탐험대, 이에스지(ESG) 챌린지 등이 펼쳐진다. 또,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위해 ‘위얼리(Wee+early) 학생 마음바우처 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위얼리(Wee+early) 학생 마음바우처 치료비 지원 사업’은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즉각적이고 전문적인 심리지원을 위해 개인상담 및 심리치료, 심리검사,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등을 지원한다.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 지원을 위해 지원범위와 대상을 확대했으며 사안에 따라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안정적이고 질 높은 치료 지원을 위해 관내·외 상담 및 치료기관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연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ONE-STOP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인창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공작소’가 시 평생학습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운영 중인 ‘학생 주도 라온 메이커’ 프로그램이 올해로 5년째를 맞으며 성공적인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주도 라온 메이커’는 독서를 통한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메이킹 활동을 접목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유관기관 협력 모델로 전국 최초이자 전국 유일의 도서관 기반 메이커 문화 확산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을 읽고 아이디어를 도출한 뒤, 이를 디지털 및 아날로그 메이킹 활동으로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생들은 각 학급 내에서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책 읽기, 독서 퀴즈 게임, 워드클라우드 생성 등의 디지털 독후 활동에 참여하며, 이후 도서관에 방문하여 관련 창작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5년 동안 총 24개교 280학급, 12,7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13개교 72학급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인창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5월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과 새마을부녀회의 자체 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가족의 돌봄 없이 생활하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봉사에서 회원들은 열무김치, 멸치마늘쫑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등 밑반찬 3종을 정성껏 조리해 35개 가구에 전달하며 취약계층 보호 강화에 기여했다. 정정선 인창동새마을부녀회장과 최영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틀 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가정의 달을 외롭게 보내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히 동정을 살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은 5월 22일 구리여자중학교와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종일 구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김덕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정미애 구리여자중학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재단과 학교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다양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활동에 필요한 시설 및 자료공유를 위한 상호 협력 등에 대한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인 청소년수련시설과 교육기관인 학교가 함께 노력하여 즐겁고 행복한 삶의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