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에 도전해 6~10월까지 ‘우리 함께해요! 뜨끈뜨끈 사랑빵 나눔 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 함께해요! 뜨끈뜨끈 사랑빵 나눔 봉사’는 느린 학습 청소년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친 다양한 빵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업 체험과 사회 적응력 향상에 이바지했으며, 느린 학습자와 아동들이 직접 만든 빵을 홀몸노인 등 관내 소외 어르신 30가구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민경난 위원장은 “빵 만들기 체험 시간 내내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봤으며, 갓 구워진 빵을 시식하며 성취감도 느끼는 아이들을 보며 뜻깊은 활동이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은영 안중읍장은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었지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해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기관 소속 8개의 자치조직이 함께 참여한 연합 교류 활동 ‘천하제일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자치조직 연합 교류 활동은 2023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행사로,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조직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높여 지속적인 활동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천하제일 요리대회’는 요리를 주제로 한 교류 활동으로, 기관 내 축제 기획동아리 ‘콘술타’가 중심이 되어 기획부터 운영 전반까지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직접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구성 및 진행하여 참여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협동심을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각 자치조직이 한 팀이 되어 요리를 함께 만들고 완성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단순한 요리대회를 넘어 청소년들 간의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행사를 기획한 축제 기획동아리 콘술타 회장 이재혁(평택대)은 “청소년지도사를 꿈꾸는 동아리원들과 함께 행사를 기획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0일 오후 7시, ‘제2차 외국인 주민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 여성보육과 관계자를 비롯해 가나, 고려인, 러시아,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 대표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 대표들이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제시하고, 이를 경청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자들은 자녀 교육비 지원, 통역 서비스 강화, 외국인 대상 행정⸱복지 서비스 기관 홍보 확대, 사업주 대상 비자 이해도 제고 및 고용 인식 개선 등을 주요 건의 사항으로 제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외국인 주민 대표자들의 의견과 고충을 직접 청취하며, “평택은 다양한 국적의 이웃이 함께 살아가는 다문화 도시로, 외국인 주민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관심과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느끼는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는 지난 22일 엘리프의왕역 아파트 공유주방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시정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의 추진 성과와 시정 현안 설명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송부로 등의 도로, 교통 상황 개선 ▲왕송호수 연꽃 습지 방면 가로등 보수 ▲지역 보육 인프라 확충 및 초등학교 시설 지원 확대 ▲똑버스 노선(의왕역, 초평동, 왕송호수공원) 연장 및 광역버스 운영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건의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 현장을 찾아 민의를 청취하는 소통행정으로, 김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 분야에서 시민들과의 만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전국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도서관 운영 유공’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71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과 이용자 중심 서비스 혁신 등 공공도서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왕시는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5개 공공도서관과 7개 공립 작은도서관 모두가 2023년에 강화된 ‘공공도서관 등록제’등록 기준을 충족했으며, 특히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 서비스 체계를 꾸준히 구축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밑바탕이 됐다. 중앙도서관은 ‘책과 삶을 잇는 의왕, 도서관 속에서 행복해지는 시민’을 비전으로 삼아 지난해 4월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2024~2028)'을 수립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통합 운영체계를 마련했다. 이후 거점도서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사람과 마을을 잇는 아카이빙 사업'을 통해 지역 작가와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생활개선회는 지난 22일, 덕양구 관산동과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서구 덕이동 등 지역 내 10가구의 독거농가 및 자연부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 15명과 농촌지도자는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으로 어르신들의 식사에 도움을 드리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드리며 정을 나누었다. 해당 활동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정임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의 실천력과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단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의 온정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생활개선회는 지역 내 독거 농가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간의 유대감이 강화되고, 생활개선회의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따뜻한 손길, 건강한 농촌공동체’라는 비전 아래 농촌여성의 지혜와 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치매안심마을인 중산2동 모당공원에서 지역주민 대상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 ‘뇌블리버스’를 운행했다. ‘뇌블리버스’는 상하반기 연 1회 운영하고 있으며, 버스 안에 치매 선별검사와 상담이 가능하도록 개조돼 있어 지역주민들이 보다 쉽게 치매 관련 서비스를 접하고 조기검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운영에서는 현장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해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파트너 모집을 통해 주민 스스로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사업 홍보도 병행해 생애 말기 의료결정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도 기여했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중산동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 돌봄이 공존하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지역사회가 함께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라며, “뇌블리버스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가깝게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가와지볍씨박물관과 연계해 어린이 맞춤형 영양교육‘가볍께, 건강하게!’를 운영한다. ‘가볍께, 건강하게!’는 가와지볍씨를 주제로 한 어린이 대상 영양교육으로,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어린이농부 체험교실과 연계해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만5세 이상 아동 20명 내외)을 대상으로 11월 7일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가와지볍씨박물관 체험·교육관에서 진행되며, 보건소 영양사가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한다. 아이들은 채소 섭취의 중요성을 배우고, ‘동물떡 만들기’등 체험형 영양교육을 통해 즐겁게 식습관을 익힐 수 있다. 영양교육 이후에는 가와지볍씨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농부 체험교실에 참여해 볍씨의 성장과정을 배우고, 벼베기 활동을 체험하며 쌀이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으로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다”며, “농업과 식문화를 배우고, 어릴 때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도심 속 예술 놀이터, 고양시 삼송동 낙서예술골목에서 ‘2025 고양낙서예술축제' 열린다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고양시 삼송동 동송교 지하 공간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예술 놀이터로 변신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2025 고양낙서예술축제’는 멀리 나가지 않고 도심 속에서 가을 주말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모든 체험과 공연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끄적이 캐릭터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에코백 만들기, 낙서카드 제작,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무료 체험 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어깨를 들썩이게 할 풍성한 공연도 마련된다. 25일에는 JTBC 히든싱어7 영탁편 우승자인 가수 김희석의 무대를 비롯해 마술쇼와 댄스팀 공연이 펼쳐진다. 26일에는 트로트 가수 설이랑과 함께 버블쇼, 래퍼와 댄스팀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축제 곳곳을 돌며 스탬프를 모으면 룰렛 이벤트에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장항습지생태관에서 ‘2025년 기후환경국 전략 워크숍’을 개최해 ‘G-에코노믹스(G-Economics)’와 내년도 주요 예산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성공적인 실행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환경국 4개 부서장과 팀장,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의 실전 리더십 특강 ▲2026년 본예산 주요사업과 G-에코노믹스 세부과제 연계 ▲부서별 G-에코노믹스 실행전략 논의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기후환경국은 고양특례시의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이끌어가는 핵심 부서”라며 “‘G-노믹스’ 중 ‘에코노믹스’는 생태적 가치와 경제적 성장을 함께 이루는 고양만의 새로운 도시 성장 전략으로, 부서 간 협업과 실행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워크숍에서는 ‘분산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수소산업단지 구축’, ‘고양형 탈탄소 마을 조성’, ‘창릉천–공릉천–한강을 잇는 블루 트라이앵글 구축’, ‘장항습지 탄소흡수원 조성’ 등 에코노믹스 세부 과제에 대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