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정석 자치행정국장 [경기헤드라인=김성국 기자] 광주시 공무원 직장협의회(회장 이영수)는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양정석 자치행정국장과 이택철 감사담당관을 선정했다. 지난 2012년부터 선정해 온 베스트 간부공무원은 5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6급 이하 전 직원이 설문에 참여해 선정했다. 이번 설문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에 걸쳐 자체 개발한 설문시스템을 이용해 진행했다. 양정석 자치행정국장은 책임성과 인간성을 높게 평가받아 베스트 멘토로 선정됐으며 이택철 감사담당관은 정직성과 도덕성에서 높은 공감을 이끌어 베스트 청렴으로 뽑혔다. ▲ 이택철 감사담당관 이영수 직협회장은 “매년 진행되는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을 통해 밝은 직장분위기를 창출하고 바람직한 관리자의 의식과 자세 변화로 조직문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모범적인 간부공직자상을 정립하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자는 오는 10월 13일 직협 창립 13주년 기념식에서 베스트 간부공무원 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적극행정 면책 및 소극행정 개서사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적극행정 면책 및 소극행정 개선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사 지적을 우려해 업무를 소극적으로 처리해 기업이나 주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일을 방지하고 적극행정 면책제도의 이해로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감사원 전본희 공공기관감사국 제3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공무원과 관내 토목측량설계업체 및 건축사사무소 관계자 2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주재한 박덕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 공직자들이 맡은 바 업무를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숨은가면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18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스마일마스크신드롬-숨은 가면’을 선보인다. ‘스마일마스크신드롬(가면성 우울증)’에 시달리는 현대인의 삶의 모습과 애환을 투영한 ‘숨은가면’은 우리의 전통 춤인 ‘살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창작무용 작품이다. 이번 무대는 前 국립무용단 무용수, 現 강원도립무용단 상임안무가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견무용가 윤혜정이 안무 및 총연출을 맡고 부리푸리무용단이 출연하여 국립극장 초연 무대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 특히, 재단의 ‘Stage1000’시리즈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전석 1천원이라는 저렴한 관람료 책정을 통해 지역 내 관람기회가 적은 무용장르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을 폭넓게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일부를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지역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 향유를 도모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공연 예매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www.yicf.or.kr) 및 매표소 (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지난 26일 시청 비전홀에서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24명에 대해 면허증을 발급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은 대상자는 가군(택시) 19명, 나군(버스) 2명, 다군(기타사업용) 1명, 라군(군·관) 1명, 마군(국가유공자,장애인,여성) 1명 등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월4~10일 개인택시 면허신청을 접수하고 장기무사고 기간과 경력 등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24명을 면허대상자로 선정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면허 수여식에서 “이번에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최근 인구 급증으로 택시수요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내년 이후에도 개인택시 증차를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신규면허 발급으로 용인시의 개인택시는 총 1624대가 됐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25일 새마을회가 포곡읍사무소에서 ‘아나바다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새마을회는 이날 주민들이 기증한 생활용품과 의류, 완구, 도서 등 200여점의 물품과 주민자치센터 퀼트반에서 기증한 공예작품 등을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관내 홀로어르신을 돕는 데 쓰기로 했다. 포곡읍 새마을회는 지난 2011년부터 바자회를 꾸준히 운영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포곡읍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물품을 재활용해 환경을 깨끗이 하고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따듯한 나눔의 순환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26일 지원민방위대 대원 30여명이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보조인 15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지난달 을지연습 기간 중에 용인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으며 학생이나 교직원, 아파트 주민 등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전파하고 있다. 지원민방위대는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설치·운영하는 일반 민방위대와 달리 자원해서 활동하는 120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 2010년부터 민방공 대피훈련과 각종 재난대비 훈련에 참여하고 있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과 재난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민방위 대피시설 점검이나 산불조심 캠페인에 나서는 등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 보건소는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 및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위해 5명 이상의 독거어르신을 모시고 지역 노인정 및 대상자 가정에 모여 소그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홀몸 어르신이 급증함에 따라 이천시에 거주하는 취약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증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현재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소그룹별로 접근성과 참여도를 고려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방문간호사 7명이 각 담당 지역을 매회 방문해 6월부터 현재까지 180회 이상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현재도 진행 중에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우울 ․ 낙상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 교육과 미술치료, 노래 부르기, 율동, 게임,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재미와 함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마음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생전 처음이고 우리가 이런 걸 언제 또 해보겠느냐”며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한편, 이천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모습에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이 생긴다.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특히 보건의료분야에서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에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려는 따뜻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6일 곤지암읍에 따르면 지난 25일 한국도로공사 경기광주지사에서 소외된 이웃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1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보냈다. 또한, 지난 21일 ㈜주일 김종풍 대표는 읍사무소를 방문, 200만원 상당의 자사 생산품인 건미역과 국멸치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지안우드 서영배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대해 이상권 곤지암읍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나눔의 뜻을 모아 주시는 분들이 있어 모두가 함께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읍은 추석 전까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등 가정방문을 통해 기탁 받은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 25일 정찬민 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중앙재래시장에서 직접 장보기를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정찬민 용인시장이 지난 25일 오후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처인구 김량장동 중앙시장에서 직접 장보기에 나섰다. 이날 장보기에는 명절음식과 제사상을 차리는 40대 여성 직원들 12명도 장바구니를 들고 동참했다. 정 시장과 직원들은 시장 떡골목과 잡화골목, 중앙로 등을 돌며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해 떡과 청과류,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청년 창업자가 운영하는 카페와 생활예술가 공방 등 중앙시장의 특화코너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텃밭에서 정성껏 가꾼 채소와 콩 등을 가져와 좌판에 놓고 판매하는 5일장 골목에서도 각종 채소를 구매하기도 했다. 백암면에서 왔다는 김모 어르신은 “명절에 찾아올 손주들 용돈이라도 마련하려고 나왔다”며 “시장님이 직원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으니 장사 대박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여성팀장은 “전통시장을 한바퀴 돌고 나니 장바구니가 금새 가득 찼다”며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좋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강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서경환)은 경기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경표)과 함께 대학선도형 지역공동체 학습플랫폼 ‘따복스터디’ 사업을 시작한다. 지역공동체 학습플랫폼(따복스터디)는 경기도 공동체를 기반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습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학습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먼저, 도내 대학생 및 청년계층을 지역인재로 선발하고 학습크리에이터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기 주도적 학습인재를 구축한다. 이를 기반으로 경기도내 지역사회기관, 우리동네학습관, 작은도서관, 다문화지역 등을 거점으로 미래창의교육, 보충학습교육, 한국어교육 등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공동체 중심의 학습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미래창의교육분야 35명, 보충학습분야 45명을 선발하며 공통교육 14시간, 전문분야강의 42시간을 성실히 이수한 학습크리에이터는 매칭 된 지역사회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이 경우 활동비를 지원한다. 강남대학교 전병찬 부총장은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대비하는 시점에서 지역공동체 학습플랫폼 구축 역할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막중하다”면서도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Back to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