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민방위대서‘찾아가는 심폐소생술’교육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26일 지원민방위대 대원 30여명이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보조인 15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지난달 을지연습 기간 중에 용인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으며 학생이나 교직원, 아파트 주민 등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전파하고 있다.


지원민방위대는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설치·운영하는 일반 민방위대와 달리 자원해서 활동하는 120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 2010년부터 민방공 대피훈련과 각종 재난대비 훈련에 참여하고 있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과 재난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민방위 대피시설 점검이나 산불조심 캠페인에 나서는 등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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