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4일 제25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이천종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이천시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20명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태풍대비 국민행동요령 △폭염예방 건강수칙 △물놀이 안전수칙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방법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집중 홍보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수칙 및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반드시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오는 25일 용인시청 컨벤셜홀에서 현직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이 청년 구직자들의 진로선택 및 사회진출을 돕는 ‘청년직무멘토링’을 개최키로 하고 오는 8~23일까지 참가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멘토링은 현대오일뱅크, 아모레퍼시픽, SK증권, 한국전력공사, 용인시청 등에서 영업․마케팅․인사․금융․IT․복지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직장인 8명이 참여한다. 각 직무별로 관심 있는 사람들을 소그룹으로 나누어 취업노하우, 직장경험, 진로 및 커리어 등의 취업정보를 직접 알려주는 것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용인소식과 용인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지사항에서 사전신청 URL을 클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현업에 대한 정보를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참여해 평소 관심 있었던 분야에 대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가 7일 청렴도 제고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광주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는 7일 상황실에서 ‘청렴도 제고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덕순 부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클린 광주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는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서약서 징구 △청렴향상 1부서 1과제 갖기 △직급별 청렴 리더십 교육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신규 공직자 청렴유적지 탐방 △주요부서 공개 모집 등을 펼쳐왔다. 특히,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공직자 감성 소·나·타(소통! 나눔! 타인 공감과 배려) 시책을 추진했다. 아울러, △공사·용역·인허가·보조금 당사자에게 청렴 서약 및 안내문 발송 △부조리신고센터 운영 △민원친절, 민원지연처리 제로, 공직기강확립 등 3대 역점시책 추진 △부서별 지역과 연계한 행복드림운동 등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자리에서 박 부시장은 “세월호 사건, 대통령 탄핵과 새 정부의 청렴국가 공약, 청탁금지법의 본격 시행 등 공직사회에 강도 높은 청렴 분위기가 요구되고 있다”며 “학연·혈연·지연 등에서 비롯된 잘못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의 통학안전을 위해 마평동 용마초등학교 등 14개 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에 보행신호 음성안내시스템을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횡단보도 신호등에 설치된 이 시스템은 신호가 빨간색일 때 보행자가 차도 쪽으로 접근하면 `위험하오니 인도로 이동해 주십시오’ 라는 음성이 나오도록 돼 있다. 차도와 인도 사이에 센서가 설치돼 감지구역 내에 사람이 있으면 음성이 나오는 방식이다. 신호가 녹색으로 바뀌면 ‘좌우를 살핀 후 건너가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음성이 나온다. 시는 지난해 동백·역북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4곳에 이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한 결과 효과가 좋아 올해 도비 2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이달초추가 확대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음성안내시스템이 보행자의 경각심을 환기시켜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나머지 초등학교에 대해서도 설치가 가능한지를 확인해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용인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등의 급식소를 지원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명지대학교내 어린이건강식생활체험관에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250여명의 미취학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참가해 천연과일 비누 만들기, 토마토 화분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또 체험관내에 마련된 체험공간에서 영양사가 위생교육과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아이와 함께 체험을 하며 영양교육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9~11월에는 상반기에 큰 호응을 얻었던 아빠와 함께하는 가을소풍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는 서울 송파구 소재 특수전사령부가 이천시 마장면으로 이전하면서 지원하기로 합의한 마장택지지구내 학교 신․증축과 사격장 소음대책 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해결됐다고 밝혔다. 국방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2007년 10월 9일 이천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서울 송파와 하남 일원(현 송파․위례택지지구) 소재 특수전사령부를 이천시 마장면 일원으로 이전하기로 합의하면서, 합의 조건에 마장면 인근 3,328 세대가 입주하는 마장택지지구의 조성과 초․중․고교 신설 및 증․개축 등 20여 가지의 지원계획이 포함됐다. 특수전사령부는 2011년부터 부대 이전사업을 시작해 2016년 8월 2일 이전을 완료하고 택지지구 내 특전사 장병들을 위한 영외숙소인 867세대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등 당초 합의한 군부대 지원계획을 순조롭게 진행해 왔다. 마장택지지구내 초등학교 신설 및 중․고등학교 리모델링 사업등 주민들을위한 지원사업이 국방부, LH, 교육청간 사업비 분담 문제로 지연되면서 학생들은 2016년 3월부터 과밀학급 상태에서 수업을 받아왔으며, 이와 연계해 마장택지지구내 2,461세대 아파트 건설이 중단된 사태에 이르게 됐다. 또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용인시는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국도 17호선 양지IC~백암면 고안리 구간 등 관내 10개 주요 간선도로 15개 구간의 제한속도를 10~20km/h씩 하향조정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시내 국도·지방도의 제한속도 최고치는 고속화도로 성격의 국도 45호선 마평교차로~이동면 묘봉리 구간과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연계된 지방도 311호선(흥덕지구~화성시계)을 제외하고는 모두 시속 70km이하가 된다. 이번에 조정된 구간을 보면 기존에 시속 80km이던 주요간선도로의 읍면지역 6개구간은 제한속도가 시속 70km로 하향조정된다. 국도 17호선의 양지IC~백암면 고안리 구간, 국도 42호선의 동부동사무소~양지면 추계리 구간 등이 대상이다. 특히 국지도 23호선의 신갈 신안아파트사거리~보라초교삼거리 구간과 석성로의 삼막곡교차로~광교상현IC 구간은 시속 80km에서 60km로 제한속도가 20km 낮아진다. 기존에 시속 70km이던 주요 간선도로의 동지역 7개 구간은 제한속도가 시속 60km로 낮아진다. 국도 42호선의 동부동사무소~영덕동 삼성삼거리 구간, 국도 45호선의 용인IC입구~남동사거리 구간, 동백죽전대
▲ 조병돈 시장이 국회방문해 건의를 하고 있다.(사진=이천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조 시장은 1일 오후 국회를 찾아 국토교통위원회 조정식 위원장을 만나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조기준공 △백사~북여주IC(국지도70호) 도로 확포장 △난개발 방지와 5천개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입지 규제개선 △전국에서 5개 시군만 역차별하는 대학 규제 개선 △SK 하이닉스와 연계한 첨단 테크노밸리 조성 등 5건의 현안을 건의했다. 이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찾아 2018년에는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미개통 구간에 대해 우선 설계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비 등 시급한 현안을 위한 예산 지원도 요청했다. 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도3호선 우회 자동차전용도로 중 충북 이남구간은 모든 구간을 개통한 반면 성남∼장호원 6공구만 경제성을 이유로 사업이 중단됐지만 최근 타당성이 확보된 만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서도 조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백사~북여주(국지도 70호)도로 역시 경기도(이천과 여주, 양평)와 강원도를 연결하는 주간선 도로지만, 현재 왕복 2차선으로 일반 차량과 화물차, 자전거, 농기계 등의 통행이 빈번하고 사고위험이 매우 높아 확포장이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가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덕순 부시장 주재로 인·허가 담당부서장 및 담당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축사 적법화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법적 시한이 8개월여 남은 시점에서 관계부서간의 협업 강화와 인·허가 관련 절차 간소화 등 행정지원 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는 축사 적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무허가 축사 개선 설명회와 적법화 교육, 추진 사례집 배부 등을 실시했으며 관련기관인 건축사회, 측량협회 및 광주축협 등과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절차이행 및 농가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덕순 부시장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는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 간소화와 신속한 민원처리는 물론,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법적 유예기간 내 적법화를 마쳐 축사 폐쇄 명령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이천시가 청년과 중년 구직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용가능한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다. 이런 혼신의 노력 덕분에 이천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고용률 1위를 석권했다. 사실 이천시는 각종 수도권규제로 인해 기업의 신․증설과 공장입지가 대단히 어려운 지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천시가 이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비결은 구인·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정보를 신속히 제공하는 일자리시스템이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천시는 민선6기부터 이천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직자 1만명의 취업 달성을 목표로 취업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는데, 이미 지난 6월말 기준 약 2만 2천명 정도가 취업에 성공했다. 이로써 원래 목표치 보다 200%를 훌쩍 상회하는 눈부신 성적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하지만, 시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 6월말까지 약 3만명 취업을 목표로 일자리정책을 추진해 가고 있다. 현재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이천시일자리센터에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배치돼 있는데, 14개 읍·면·동 모든 곳에도 전문 직업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다. 이들 취업 상담사들은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