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양주시는 시민들에게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목, 금요일 저녁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시민음악회’를 개최한다. 양주시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더위가 한풀 꺾여가는 늦여름 저녁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시민들 곁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기 위해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24일 덕계공원, △25일 덕정 봉우공원, △31일 백석읍 개나리공원, △9월 1일 옥정중앙공원에서 시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그리운 금강산, 아름다운 세상, 오 운명의 신이시여, 개선행진곡 등 대중적이고 선호도가 높은 가곡과 연주 등으로 꾸며진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자유로이 앉아 즐길 수 있는 이번 음악회는 공연장 출입이 제한되어 있는 취학 전 유∙아동을 동반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동적인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다음달 1일 열리는 옥정중앙공원 음악회에서는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공연과 더불어 펼쳐지는 음악 분수 쇼로 또 다른 볼거리와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 파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파주시가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화재시 자력대피가 어려운 노인, 장애인 및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10곳에 대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합동점검은 파주시 안전총괄과와 사회복지과, 파주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진행됐다. 합동점검은 소방특별점검과 병행해 실시했으며 화재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선제적 차원으로 시행됐으며, 주요점검 내용은 소방안전관리 실태, 가스시설 누출여부, 누전차단기 동작여부 등 화재의 원인이 되는 소방‧전기‧가스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만큼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동점검 결과 가스누출 등 위험이 있는 3개 시설은 현장조치 완료했고 접지저항 초과, 누전차단기 동작불량, 가스배관 교체 등 지적사항을 도출했으며 이에 대해서는 8월에 관리주체에 시설권고 개선을 통해 9월 중순까지 조치완료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육군 26사단은 8월 18일 이성호 양주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고재학 동두천부시장 등 지역 기관장과 내외귀빈 55명이 참석한 가운데‘8·20완전작전 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는 8·20완전작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당시 완전작전을 지휘한 前 백호포병대대장 이방형 중령이 6·25 참전용사들과 함께 열병 차량에 탑승해 사단 장병들을 바라보며 열병을 하고 있다.
▲ 과태료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양주시)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양주시는 지난 16일 징수과와 교통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과태료 자진납부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많이 밀집한 양주역에서 퇴근길 시민들에게 과태료 종류, 납부방법, 감경고지 납부 시 혜택 등 홍보물을 배부 시민 납부의식 고취 및 자진납부를 독려하는데 집중했다. 또한 지난 14일부터 9월30일까지 “과태료 집중정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양주역·덕정역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정소식지, 전광판, 마을게시판 등을 통해 시민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과태료 집중정리 기간에는 납부안내문, 안내문자 발송, 전화 및 방문 납부독려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미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예금, 급여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과태료 납부금은 양주시가 발전하기 위한 재원으로 소중하게 사용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자진납부를 부탁드리며, 평소 자동차 보험가입 만기일과 검사기일을 확인하시고 체납된 과태료는 시일 내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은 16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45일간) 연천 전곡리 유적(사적 제268호) 휴관 및 일부구간에 대한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군은 연천 전곡리 유적 내 노후된 도로 보수를 위한 탐방로 정비공사를 실시하며, 공사기간 중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방문자센터 및 아비동 은하수길 무료입장 외에 전 시설을 휴관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연천 전곡리 유적 정비공사를 신속히 완료하여 관람객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가 버려진 채석장을 친환경 문화예술공간으로 탄생시킨 ‘포천아트밸리’는 2009년 개장해 매년 40여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곳이다. 최근에는 한류 드라마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해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어 경기 북부 관광지 중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제일 먼저 시작하는 행사는 천주호를 배경으로 45m 직벽에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 상연’과 ‘공중퍼포먼스’로 자세한 공연 일정은 포천아트밸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또한 라이트조각 전시 및 야간경관등 설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 주간의 풍경과 또 다른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6월 30일 세종~포천 고속도로가 개통 되면서 그동안 주간시간대에 밀려들었던 관람객이 야간 시간대에도 이어져 포천아트밸리의 야경을 위한 볼거리들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시 관계자는 경기도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야간 관광 콘텐츠들을 준비해 왔고, 이제 그것들을 하나 둘씩 펼쳐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포천아트밸리 야간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일련의 사업을 오는 10월 21일 개막식을 통해 기존의 다른 야간 관광지와는 확연한 차별을 느낄 수 있는 공감각적인
▲ 베트남 수출 전시회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간 열리고 있는 ‘2017 베트남 호치민 식음료 및 포장기기 전시회’에 관내 3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계약 16,000달러(USD), 1년내 추가계약 500,000달러(USD)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전시회에 참여한 홍삼․인삼 가공식품 제조업체 효림농산영농조합법인(대표 최재운)은 22건의 상담진행과 영지농축액 현장계약 16,000달러(USD), 1년내 홍삼농축액 500,000달러(USD)를 추가로 계약하기로 하는 등 지난 6년간 베트남 시장에 문을 두드린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벌꿀 제조업체 ㈜도향(대표 손성우)은 현지 상담 13건, 냉동참외 제조업체 농업회사법인 ㈜참그린 프레쉬원(대표 김홍준)은 현지 상담 12건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베트남 시장의 첫 진출에 자신감을 얻었다. 효림농산영농조합법인 최재운 대표는 “지난 6년간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고생한 보람이 있다.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신제품 개발을 통해 더 많은 수출에 전력할 계획”이라며 “부스임차료와 장치비 등 많은 지원을 해준 김종천 시장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는 지역사회통합증진사업(방문건강관리 등록대상자) 독거노인 및 북한 이탈 주민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주1회씩 8회 민요 한마당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에서 연고도 없이 생활하며 정서적·문화적으로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애쓰는 북한이탈 주민들이 민요를 배우며 우리나라 정서를 이해하고 이웃사촌과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신모 할머니는 “전에는 무기력하고 우울해 식사만 하고 누워만 있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노래도 부르고 율동도 따라하면서 우울감도 사라지고 활동량도 늘어나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낯선 남한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 평안한 앞날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에 지속적 관심을 갖고 탈북민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7일부터 9일까지 여름방학 2박 3일 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 ‘자연에서 꿈을 찾다’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름방학과 여가시간을 활용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시립강북청소년수련관 채움빌에서 진행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은 시립강북청소년수련관의 캠프일정에 따라 오리엔티어링, 스포츠클라이밍, 앙케트, 레크리에이션, 직업체험(디제잉, 슈가그래프터)을 체험했다. 청소년들은 “새로운 기관에 와서 새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해서 정말 좋다”며 “앞으로도 캠프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캠프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자연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도전 의식을 함양하고 문제 해결능력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2학년 각 20명씩 총 40명으로 충원 시까지 상시모집 중이며, 복지대상자를 우선 선발 하고, 복지대상자가 아닐 경우는 지원협의의 심의를 거쳐 선발 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신읍동 왕방로 169) 2층 사무실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만약, 방문이 어려울 경우는 031-5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포천시립소흘도서관 공모사업과 연계해 7월 31일, 8월 4일 이틀에 걸쳐 진로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천시립소흘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지역도서관과 관내유관시설의 연계사업으로서 청소년의 발전하는 미래사회의 직업에 맞춰 진로의 장을 넓히기 위해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기반 진로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드림캐쳐 에듀투어에서 주관했으며, 포천시립소흘도서관의 도움을 받아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광고기획자와 스마트폰 앱 개발자의 강연이 이뤄졌다.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현대 사회의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은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활동, 복지, 보호, 지도 등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지원해 건강한 성장과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