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과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공동후원 하는 2107 한민족 합창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합창공연이 오는 12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국립합창단과 미국, 중국의 동포합창단을 초청해 광복을 축하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이번 축제는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미주여성코랄과 연변예술대메아리합창단, 진달래합창예술단 등이 참가한다. 또한, 이들은 국립합창단과 협연으로 ‘그리운 금강산’ 등 가곡과 민요, 통일 염원 노래와 단체별 자유곡 등을 선보인다. 아트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립합창단과 해외 동포들의 수준 높은 합창공연을 통해 군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하고, 내년의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오는 12일 오후5시 진행되며, 초등학생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무료로 수레울아트홀로 전화예매를 진행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7월 31일과 8월 4일 이틀간 특별지원활동 ‘꿈의 변화’를 실시했다. ‘꿈의 변화’는 포천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하는 진로독서문화프로그램과 연계해 특수분장사와 가상․증강현실 전문가를 초빙해 체험하고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이번 특별지원활동 ‘꿈의 변화’를 통해 접하기 힘든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실시된 이번 특별지원활동을 매우 만족스러워 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찾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탐색과 설계에 도움이 되는 체험활동이 더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2학년 각 20명씩 총 40명으로 충원 시까지 상시모집 중이며, 복지대상자를 우선 선발하고, 복지대상자가 아닐 경우는 지원협의의 심의를 거쳐 선발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포천청소년문화의집(신읍동 왕방로 169) 2층 사무실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만약, 방문이 어려울 경우는 031-538-3379로 문의하면 업무 외 시간에 기관
▲ 산정호수 정화작업을 하고 있다.(사진=포천시)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지사 및 포천시 시설관리공단은 2일 관광지로서의 쾌적한 환경 유지 및 농업용수의 수질오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난 7월 장마로 인한 산정호수 저수지 내 부유물 제거 등의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17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산정호수 산정교 일원 등 3곳을 돌며 정화작업을 실시한 결과 50L용량 60마대의 부유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지난 8월 1일자 미래성장사업단장으로 부임한 김영길 단장은 정화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정화작업에 참여한 포천시ㆍ공사ㆍ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 정화활동 실시로 국민관광지인 산정호수의 쾌적한 이미지를 유지함은 물론 포천시와 한국농어촌공사 연천포천지사, 포천시 시설관리공단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양주시 소재 유한농장과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에 3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유재한 유한농장 대표는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희망장학재단 장학기금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양주시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임충빈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이사장은 “매년 양계농가에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데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기탁해 주시는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뜻에 따라 지역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일에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오는 9월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관내 2천여 개 중소기업 근로자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여러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효(선)행 학생 지원, 생산직 근로자 자녀지원, 다자녀 지원 장학금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7월3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장애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늘해랑학교를 운영한다. 늘해랑학교는 “늘 해처럼 밝고 건강하게 자라”라는 의미로 장애학생들의 방학 중 교육 및 보육을 통한 교육복지 실천에 기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적응훈련과 사회통합의 기회를 확대시키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여름방학 늘해랑학교는 영화관람, 직무체험, 워터파크체험, 박물관 관람, 산업체 현장실습체험 등 연천군 지역의 지리적 특성상 평소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위주의 활동과 실습활동의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늘해랑학교에 참가한 김범주(대광중) 학생은 “방학은 항상 심심하고 지루했었는데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곳에 친구들과 가서 체험활동을 한다고 하니 정말 설레요”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방학 동안이라도 자녀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고 싶은 마음은 컸지만 일 때문에, 또는 비용에 대한 부담 문제로 자녀들의 현장체험학습을 원하는 만큼 해주기 어려웠던 학부모들은 늘해랑학교 운영에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오덕환 교육장은 “이번 늘해랑학교를 통하여 장애학생들의 교육과 보육에 큰 도움을
▲ 정신건강복지센터·슈퍼마켓협동조합·덕양구보건소와 MOU 체결(사진=고양시)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고양시슈퍼마켓협동조합 및 덕양구보건소와 ‘자살수단차단(번개탄 판매개선)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자살수단차단(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이란 번개탄 판매 시 판매자가 번개탄 구매자에게 사용용도 등을 물어보고 번개탄을 진열대가 아닌 보이지 않는 곳에 둠으로써 손님이 요청 할 때에만 꺼내도록 독려하는 것이다. 이는 번개탄 판매 방식을 변경함으로써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을 조기발견하고 자살을 예방 할 수 있도록 한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을 진행하며 관내 중·소형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자살수단차단(번개탄 판매개선)사업을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임원배 고양시슈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의 심각성을 깨닫게 됐고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조합의 작은 실천이 자살예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기타 자살수단차단(번개탄판매개선)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가 모바일 행정서비스를 위해 지난 2015년 출시한 ‘고양시 통합앱’이 100만 조회를 돌파했다. 수치상으로 104만 고양시민이 한 번은 이용한 셈이다. ‘고양시 통합앱’은 시가 제공하는 모든 모바일 행정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애플리케이션이다. 지난달 러시아에서 개최된 세계도시 전자정부협의체에서 최성 고양시장이 ‘고양 스마트폰 시티’의 중심으로 소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현재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시 홈페이지 △도서관 온라인 대출증 △교통 및 버스 노선정보 △관광정보 △피프틴 △SNS허브 등 18개다. 시는 이밖에도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푸시 알람 서비스 등 각종 생활정보 및 고양시 소식을 전하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통합앱은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한 주요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추후 고도화 기능을 통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통합앱’은 모바일 사이트(http://m.goyang.go.kr)에 접속하거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고양시 통합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 할 수 있다
▲ 세계를 바꾼 발명과 특허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양주시 도서관은 시민들이 시기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하여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8월의 주제는 ‘발명의 힘’으로 인류의 삶을 바꿔온 발명의 역사와 발명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소개한다. 추천도서로는 일반에 잘 알려져 있는 세상을 바꾼 발명과 그에 얽혀있던 갖가지 특허권에 대해 알려주는 ‘세계를 바꾼 발명과 특허’(이시이 다다시 저, 기파랑)와 발명과 특허, 이론 작업을 통해 현대 교류 전기의 근간을 마련한 탁월한 천재 과학자의 삶을 담은 ‘니콜라 테슬라 평전’(버나드 칼슨 글, 반니)을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부단한 인간의 노력이 만나 탄생한 발명이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와 삶의 방식을 바꿔 놓았고 기술을 함부로 사용했을 때의 위험성도 있지만, 이번 테마 도서 전시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명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김규선 연천군수는 DMZ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제1회 DMZ문화대상 시상식에서 DMZ문화대상(지역발전분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7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DMZ문화대상 시상식은 그동안 DMZ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공공기관, 단체 및 개인의 지대한 공로가 있는 유공자를 지난 6월 30일까지 추천을 받아, 지난 7월5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6개 분야(연구학술, 지역발전, 평화, 문화, 공로, 정책)수상자를 선정발표 했다. 장승재 DMZ문화원장은 “DMZ를 위해 헌신한 개인과 기관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는 한편 소통의 한마당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돼 시상식을 추진하게 됐다”며 “DMZ 접경지역의 평화, 통일, 생태자원,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다양한 지역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로 김규선 연천군수가 지역발전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DMZ문화원은 앞으로도 DMZ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DMZ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자긍심으로 내년 DMZ 65주년에는 2018 DMZ엑스포와 함께 다양한 DMZ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 고 말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규선 군수는 “접경지역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대상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남양주 119안전체험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견학은 대상아동들이 119안전체험관에서 화재교육, 구조, 구급, 지진대피 훈련, 교통안전, 생활안전등 총11개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며 실생활 속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양주시무지개봉사회 후원으로 체험활동 후 점심식사와 영화 관람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가상체험이지만 너무 생생했다”며 “다양한 재난의 종류에 따라 각기 다른 올바른 대처방법을 익혀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만족해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른 안전의식과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기르도록 대상 아동들에게 골고루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