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김규선 연천군수는 DMZ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제1회 DMZ문화대상 시상식에서 DMZ문화대상(지역발전분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7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DMZ문화대상 시상식은 그동안 DMZ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공공기관, 단체 및 개인의 지대한 공로가 있는 유공자를 지난 6월 30일까지 추천을 받아, 지난 7월5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6개 분야(연구학술, 지역발전, 평화, 문화, 공로, 정책)수상자를 선정발표 했다.
장승재 DMZ문화원장은 “DMZ를 위해 헌신한 개인과 기관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는 한편 소통의 한마당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돼 시상식을 추진하게 됐다”며 “DMZ 접경지역의 평화, 통일, 생태자원,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다양한 지역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로 김규선 연천군수가 지역발전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DMZ문화원은 앞으로도 DMZ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DMZ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자긍심으로 내년 DMZ 65주년에는 2018 DMZ엑스포와 함께 다양한 DMZ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 고 말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규선 군수는 “접경지역과 DMZ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인식하여 브랜드 가치를 발전시켜나가는데 사회단체와 상호 협력해 지역발전을 이루는데 더욱 앞장서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