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은 13일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제10회 연천군수기 생활체육 학생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연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김규선 연천군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1개교 21개팀 420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대회가 치러졌다. 김규선 군수는 대회사에서 “제10회 연천군수기 생활체육 학생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축구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연천노곡초등학교는 지난 10일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중심으로 ‘친구초청 다사랑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이 자신들이 좋아하거나 친하게 지내고 싶은 친구들을 초청해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을 방문해 새로운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친구사랑의 기회를 경험하고 우정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우리나라 민주정치의 산실인 국회의사당과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남산 등 한강과 서울시내 전역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63전망대 관람을 시작으로 수족관에서 다양한 수중 생물과 생태쇼를 관람하며 돌고래와 바다 거북, 펭귄 등의 귀여운 모습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름다운 인어공주 쇼를 감상하던 한 1학년 학생은 인어는 다른 나라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에도 인어공주가 살고 있었는지 질문해 인솔교사를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또 오후에는 한강유람선을 탑승하며 한강체험을 했으며, 주말을 맞아 요트를 타거나 텐트를 가지고 삼삼오오 가족들과 여가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보기 위해 이곳을 찾은 외국인들의 모습이 많이 눈에 띄었다. 특히, 연천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갈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와 킹오브트랙 조직위원회 한세I&T(대표 이세행)는 오는 10일 일산문화공원에서 도심형 자전거 대회인 ‘KING OF TRACK criterium(킹오브트랙 크리테리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리테리움’은 통제된 도심구간을 여러 주 회로 달리는 도심형레이스를 말한다. 올해로 12번째, 고양시에서는 3번째로 개최되는 이 대회는 8개국 25여 명의 정상급 아마추어 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참가해 ‘로드’와 ‘트랙’ 분야로 남성부와 여성부 경기가 별도로 진행되며 총 참가선수는 400명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날은 이색 복장을 한 100명의 선수 및 시민, 학생들이 고양시 공공임대 자전거 피프틴을 타고 자전거 안전이용 5대 원칙을 홍보하는 등 자전거 안전이용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자전거 산업전을 통해 자전거와 관련한 다양한 물품을 구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Play Ground BMX’ 시범 및 NUNSSEOP(눈썹), KIMM CHAN(김찬) 등 초청 가수 공연과 같은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된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피프틴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피프틴 이용권을, 참관자들에게는 자전거 및 자전거 용품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은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공공미술 프로젝트 전시 행사를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연천군 대표적인 지질트레일 코스인 차탄천 에움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연천 국가지질공원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우리나라 공공미술 특화대학인 성신여대 미술대학이 주관해 본 대학 학생들과 전문작가 등 총 20명이 참가해 17작품이 출품 전시됐다. 특히, 전시 첫날에는 강원대학교 지질학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하천의 형성과정과 화석에 대한 체험부스도 운영해 방문한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을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 이를 더욱 발전시켜 연천군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젝트는 연천에 위치한 한탄강 지류 차탄천 에움길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마주선 벽”이라는 주제로 작가들이 각기 다른 다양한 소재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시도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차탄천 자연환경과 예술이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 10년만의 백건우, 10주년의 고양아람누리에서 9일 공연을 진행한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2017년 아람누리 개관 10주년을 맞아 ‘거장의 귀환’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오는 9일 아람음악당 하이든홀에서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2007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마라톤 리사이틀을 완수한 백건우가 10년 만에 다시 시작하는 전곡 완주 여정으로, 고양 공연은 고양아람누리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특별히 피아노 소나타 17번(템페스트), 피아노 소나타 23번(열정)을 같이 선보인다. 또한, ‘템페스트(Tempest)’ 즉 ‘폭풍’이라는 제목을 갖고 있는 17번 소나타는 베토벤 사후 본격적으로 펼쳐질 낭만주의 시대에 대한 일종의 선지자적인 기념비로 평가 받으며, 23번 ‘열정’은 이번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 프로젝트 전체의 클라이맥스라 해도 무방할 것이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음 주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녹음 대관이 예정되어 있는 등 아람음악당의 음향은 최고 수준이다”라면서, “아람음악당의 뛰어난 음향은 베토벤 소나타로 관중과 교감하고자하는 백건우 선생님의 이번 공연 취지에 가장
▲ 장단 노래자랑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파주 장단에서 지난 5일 민·관·군 화합 체육대회와 장단 주민노래자랑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내초등학교와 장단출장소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단 3개 마을 주민과 군내초등학생, 파주시 내 6개 대대(육군 제1보병사단 도라, 장단, 일월성, 백학, 수색대대, JSA대대) 및 유관기관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족구와 공굴리기 경기로 진행된 민·관·군 화합 체육대회는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이어지는 행사로, 접경지역 주민들과 이 지역을 지켜주는 관내 군부대·유관기관과의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장단 주민노래자랑은 2004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 14번째를 맞은 전통 있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뽐냈다. 행사를 주최한 이완배 체육회장은 “주민들과 군부대, 유관기관들이 화합하는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민·관·군이 장단 지역 발전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16년 신사임당추모제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파주시가 오는 10일과 11일 율곡이이 구도장원길 걷기 행사와 신사임당 추모제를 각각 개최한다. ‘율곡이이 구도장원길 걷기’는 풍경이 아름답고 자연과 하나되는 율곡수목원 내 구도장원길에서 파주뿐만 아니라 전국의 가족과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건강걷기 행사다. 율곡이이 선생의 9번 장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가자의 수능과 학업 성취 등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율곡이이 구도장원길 걷기행사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가족, 학생, 일반인 등 1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프닝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대중적인 공연을 시작으로 파주시 로고, 율곡이이 등 이미지를 활용한 페이스페인팅 체험이 준비돼있다. 또한 걷기 구간에서는 조립식 플라스틱 기와 위에 참가자의 스트레스 이유를 적어 격파할 수 있는 ‘도전 격파왕’과 건강, 소망 등을 기원하는 ‘리본달기’, 다섯가지의 장원(공깃돌)을 잡는 ‘오(五)장원을 잡아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11일에는 자운서원(법원읍 동문리 17-4)에서 제466회 신사임당 추모제를 개최한다. 자운서원은 국가사적 제525
▲ 늘푸른 청소년예술제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는 대중가요, 방송댄스, 락밴드, 한국무용, 한국음악, 합창, 사물놀이 등 관내 초·중·고 26개교 52개팀 430여명이 참가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멋진 청소년 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경연에서 최우수상(팀)는 락밴드부문 포천초(지니어스), 포천여중(딜라잇), 송우고(덜생긴밴드), 댄스부문 송우초(아이걸스), 갈월중(GDP), 포천일고(HIM), 대중가요부문 동남중(한수민), 일동고(박은빈), 한국음악 기악합주 창수초(창수소리애), 한국음악 성악독창 왕방초(성은비), 한국무용 독무 포천초(최영아), 사물놀이부문 이동초(얼쑤! 이동덩덩쿵덕), 갈월중(북치고 장구치고), 합창부분 갈월중(갈월합창)로 9월에 펼쳐지는 “제25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포천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늘푸른청소년예술제를 통해 우리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연천군 농촌노인을 대상으로 건전한 농촌노인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시니어 건강프로그램을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총 30회 운영한다. 이번 연천군 농촌 고령자의 건강관리 및 건전한 노년기 여가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하해 1일부터 4개월간 운영하는 시니어 건강프로그램은 백학면 노곡리, 미산면 마전리, 연천읍 상리 노인회가 참여한다. 또한, 농촌노인을 위한 시니어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촌노인지도마을별로 연중 운영한 프로그램을 마을 어르신들의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농촌노인을 위한 실버댄스와 아트클레이, 그리고 시니어 건강노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노년기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으로 행복한 가족관계형성에도 도움이 되고 건강한 농촌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신동준 소장은 “농촌노인의 건강한 생활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니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연천군 노인을 위해 풍요롭고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고양문화재단과 함께 ‘2017 고양문화재단 상주단체 콘텐츠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2017 고양상주단체로 선정된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역문화 활성화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기치로 내걸고 1999년 5월 창단된 민간교향악단으로, ‘2017 고양문화재단 상주단체 콘텐츠 파트너십 프로그램’ 을 통해 지난달 5월 1일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시작으로 총 5차례의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6일 열릴 새로운 기획프로그램인 모차르트 집중탐구 시리즈 I ‘모차르트 with Piano’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과 교향곡을 중심으로 클래식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보다 격조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모차르트 최후의 3대 교향곡 중 하나로 가장 격정적이고 낭만적인 작품이자 18세기 교향곡의 전형을 벗어난 독특한 표현방식의 ‘심포니 40번’ 은 탁월한 해석과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채윤의 객원지휘와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하며, ‘피아노 협주곡 20번, 21번’은 특유의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는 클래식계의 스토리텔러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이어 7월 28일 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