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 양계축산계(회장 임달수)는 13일 전곡 제일부페에서 열린 연천 양계인의 밤 행사 개최 중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성금 220만원을 김규선 연천군수에게 기탁했다. 연천 양계축산계에선 2017년 양계업 결산 및 2018년 양계산업 발전 다짐을 했으며, AI예방 대책 강구 및 양계인 단합을 위해 양계인의 밤 행사를 실시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그 어느 해보다도 시름이 깊은 한해였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기탁해 주신점 감사드리며, AI 계란파동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양계인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 영중면에 사는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13일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햅쌀 10kg 100포을 영중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매년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이 익명의 기부자는 “관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싶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민주 영중면장은 “요즘같은 불경기에 아주 반가운 소식이다. 맞춤형급여 또는 긴급지원과 같은 공적지원이 소득․재산기준 및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 등으로 지원이 불가능한 복지사각지대의 경우 면에서 기탁 받은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중면에서는 이번에 기탁 받은 쌀을 오는 10월 중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포천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는 11일 시정회의실에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를 개최해 어린이집연합회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기존 위원 9명을 재위촉 하는 한편, 따복사랑택시 운행지역 추가선정 및 운영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민천식 부시장을 비롯한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복사랑택시 운행 2개 마을을 추가 선정하고 사업의 운영과정에서 도출된 불편사항 및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주민설명회 및 간담회를 통해 청취해 운영방안을 조정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현재 포천시는 2015년 3월부터 신북면 고일1리 등 12개 마을에서 따복사랑택시가 운행 중으로 현재까지 5,700여회 운행해 11,600여명의 시민이 이용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따복택시가 운행하고 있는 지역의 이장 및 택시기사가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해 이용 시 불편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회의 시 개선점을 제시해 이용편의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 결과 이동면 도평3리, 일동면 수입4리 등 2개 마을이 추가로 선정되었고 기존 마을별 이용 제한횟수 폐지, 운행지역범위 조정, 이용시간 제한 등 운영 개선방안이 결정됐다. 한편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시는 오는 14일 우리나라 내륙의 유일한 현무암 침식하천이며 국가지질공원인 한탄강에서 2017 한탄강 지오(GE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천시 한탄강 권역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보존이 잘 이루어져 우리나라 단일 하천으로는 가장 많은 국가문화재(천연기념물 3개소, 명승 2개소)가 소재하고 있는 지역으로 자연경관이 뛰어난 비둘기낭 폭포와 한탄강 지질공원의 명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지오페스티벌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에서 처음 개최하는 축제행사로 포천시가 자랑하는 무형문화재와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비롯해 지질유산을 활용한 야간 공연인 비둘기낭 폭포 미디어 파사드와 한탄강 형성과정 미디어 파사드, 또한 포천 가노농악과 힙합 콜라보 공연 등이 개최되며, 지질공원을 알릴 수 있는 한탄강 힐링 멍때리기 대회와 한탄강 지질공원 OX 퀴즈대회 등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현무암 침식 지형의 신비함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비둘기낭 폭포(천연기념물 제537호)의 비공개 지역을 지질공원 해설사와 함께 답사할 수 있는 ‘비둘기낭 폭포의 문이 열리다’라는 행사도 진행되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시간별 선착순 접수)
▲ 의정부시설관리 강은희 이사장이 환경미화원들을 격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강은희 이사장은 취임후 현장 소통을 위한 첫 행보로 추석연휴 쾌적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을 격려했다. 이날 강은희 이사장은 “따듯한 음료와 함께 격려시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추석명절을 즐겁고 건강하게 잘 보내시고 앞으로도 맡은바 소임을 다해 클린도시 의정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경민대학교에서 주관하는 “2017 경민효백일장공모전”은 학생들이 효에 대해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내가 실천하는 효, 내가 생각하는 효와 관련해 초, 중, 고 대상의 학생들에게 스마트폰으로 쉽고 용이하게 응모 할 수 있도록 한 점 이 특징적이다. 이를 기획한 경민대학교는 SNS 중심의 소통을 생각하면서 공모전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준비하고, 학생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카카오톡을 통해 응모를 받는 이번 효 공모전의 목적이다. 오늘 16일 부터 11월 17일 까지 진행되는 카톡을 이용한 “경민효백일장공모전”은 카카오톡을 이용한 온라인 공모전이지만, 총 상금 3백9십만원으로 대상의 상금규모는 100만원이다. 경민대학교내 국제 효 만화센터에서 주최하는 이 공모전의 응모방식은 다음과 같다. 먼저, 카카오톡을 설치하고 카카오톡의 플러스친구에서 “경민효백일장공모전”을 검색한 후 친구 추가 한다. 그 다음, 플러스친구 내에 공지해놓은 것을 참고해 응모할 작품을 1:1 대화로 전송한다.온라인의 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을 이용해 초성을 이용한 초성글짓기 공모와 효 관련 사진과 그 내용을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양주시 보건소는 지난 28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관내 금연구역에 대한 야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 양주시의용소방대, 금연지도원,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점검은 민‧관 합동으로 공중이용시설의 전면 금연 정책 정착과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덕정동과 고읍동 주변, 학교절대정화구역, 공공기관청사, 음식점, 버스정류장 등 1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금연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대학생 금연서포터즈로 참여한 학생은 “이번 대규모 합동점검 참여로 금연서포터즈 활동의 자부심을 느낀다”며 “금연사업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금연서포터즈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가지는 계기가 됏ㅅ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연클리닉 운영과 지속적인 금연 홍보, 합동 지도․점검, 홍보 강화 등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양주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춘옥)는 지난 27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농가의 고춧가루를 이용 직접 고추장(2㎏) 200통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고추장은 관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춘옥 회장은 “가을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덜어 들이기 위해 이번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함께 나눌 정을 생각하면 힘이 들기는커녕 더욱 힘이 난다”고 말했다. 고윤구 양주1동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이웃사랑을 위해 봉사하는 데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소담봉사단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포천동 휴먼시아아파트 소담봉사단(회장 김순임)이 27일 명절을 앞두고, 아파트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미, 바퀴벌레 등 해충제거를 위한 방역&홈크리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를 실시한 가구는, 시각장애 1급을 가진 독거노인으로, 위생관리가 시급하게 필요해 우선 선정하게 됐으며, 일회적인 방역에 그치지 않고 1차 방역 후 1개월 단위로 2회 동안 방역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임 소담봉사단 회장은 “앞으로도 동사무소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노인·장애인 등 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준기 포천동장은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주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예방하거나 해결하는 지역공동체 문화가 소담봉사단을 통해 확산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연천읍 코스모스 축제 [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 연천읍에서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연천읍 코스모스 축제장에서 ‘제8회 연천읍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도록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명품 연천의 이미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수)가 주최하고 연천읍(읍장 김광수)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관․단체장, 관광객,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식전행사인 수레울팝스, 스포츠댄스, 경기도 문화의 전당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상1리 평생학습마을 사물놀이, 코스모스둘레길 걷기, 거리로 나온 음악, 한윤성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코스모스 사진공모전을 실시해 금상(1명) 50만원, 은상(1명) 30만원, 동상(4명) 1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지급하고 입선자(20명)에게는 연천쌀(4㎏)을 11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연천읍 관계자는 “길어진 추석연휴를 이용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벼운 발걸음으로 이번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