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천시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포천생활문화대전’에 참여할 지역 생활문화예술인을 모집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포천생활문화대전’은 포천 전역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예술인에게 활동 무대를 제공하고, 상호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는 농협은행 포천시지부가 후원하고,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 ‘2025년 포천생활문화대전’은 오는 9월 14일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 야외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공연 분야(3인 이상 동호회‧동아리) △체험분야(동호회‧동아리 및 개인) △전시분야(동호회‧동아리 및 개인) 등 3개 분야 참가자를 모집한다.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포천시 소재 직장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 화산교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산면 수해 가구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7일, 화산교회 자원봉사자 7명은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찾아가 장판을 새로 설치했다. 장판 구입 비용은 전액 화산교회에서 부담했으며, 신도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바닥 정리부터 장판 시공까지 마무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피해 가구의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수해 가구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김대영 화산교회 목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우리의 소명”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 대한적십자사 영북봉사회는 매주 수요일, 영북면 운천공원에서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토스트’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간식 나눔은 지난 4월 지역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현재는 점차 확대되어 약 60명의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주민들은 달걀, 음료수 등 재료를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봉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매주 이곳을 찾는 한 어르신은 “수요일이 기다려진다. 간식도 먹고, 사람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참 좋다”며 나눔 활동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금자 영북봉사회 회장은 “작게 시작했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북면 관계자는 “이러한 나눔 활동은 지역 공동체의 귀감이 되는 사례”라며, “행정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토스트’ 나눔은 매주 수요일 계속될 예정이며, 지역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에 위치한 ㈜거성금속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시에 전달했다. 이동식 부스 제작 전문업체인 ㈜거성금속은 특히 피해가 컸던 내촌면 지역 복구 지원에 사용되기를 희망했다. 김희재·정은숙 공동대표는 “포천 지역에서 25년 넘게 기업을 운영해 오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아픔을 나누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가구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등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거성금속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거성금속은 코로나19 당시 도보 이동형(워크스루) 진료부스와 버스 승강장을 기부하고, 산불 피해 복구 지원, 포천시교육재단 장학금 기탁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 대표 기업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은 여름방학을 맞아 포천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30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식품꾸러미는 포천 지역 내 우수 식품제조업체들이 생산한 식품으로 구성했으며, 아동의 영양 균형과 기호를 함께 고려해 준비했다. 윤진수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방학 중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은 2024년부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교육발전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7월 제정된 ‘포천시 교육발전 조례’를 바탕으로 처음 시행한 것으로, 포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될 사업계획과 연계해 마련했다. 다른 지자체의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시민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포천시의 교육여건에 부합하는 중장기 발전방향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은 수학여행 지원, 학생 통학버스 ‘포춘버스’, 스마트 안심 셔틀 ‘포우리’, 장애인 평생교육 등의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자연, 기술, 문화가 어우러지는 교육 생태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기본계획은 시민과 함께 만든 포천형 교육정책의 밑그림”이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배움과 성장의 교육도시 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최종보고서에 반영하고, 향후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티키타카’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녩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선정 사업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설립 이후 파주시 최초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성과다.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사업은 전국 약 800여개의 청소년수련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에 기여한 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제도이다. 1차로 전국에서 제출된 우수사례 중 36개를 서면심사로 선발하고 그 중 상위 15개 시설을 대상으로 2차 대면 발표 평가를 통해 최우수, 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선정하고 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해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의 운영 전반을 자문·평가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티키타카’는 우리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으며 최상의 팀워크로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을 이끌어간다는 의미로, 청소년의 시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25일 바르게살기운동 운정5동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파주시협의회장, 시협의회 임원, 운정5동 기관·사회단체장, 파주시의원, 운정5동위원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준장 및 봉사 조끼 전수,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외상 초대 바르게살기운동 운정5동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되새기며 운정5동 주민들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라며 “초대 위원장으로서 책임과 무게가 가볍지 않지만,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운정5동위원회가 파주시 읍면동 중 가장 늦게 구성됐으나, 이번 발대식이 구성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운정5동 주민 간 화합과 질서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 운정1동 통장협의회 지난 25일, 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지키고 계신 어르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운정1동 통장협의회는 이날 하루 동안 운정1동 내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수박을 전달했다. 더불어 수박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 속 건강을 살피는 따뜻한 교류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윤영삼 운정1동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수박을 드시며 잠시라도 더위를 잊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과 복지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통장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나서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운정1동은 이번 폭염 대응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5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6월 21일부터 7월 26일까지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6주간 진행된 청소년 작가양성 프로그램 ‘시쓰기 처음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파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한 ‘꿈함성 공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쓰기 처음학교’는 시집을 함께 읽고 시의 형식과 표현 기법을 배우는 ‘강독’수업, 그리고 수강생이 직접 시를 쓰고 서로의 작품을 나누는 ‘창작 및 합평’수업으로 구성됐다. 총 6차시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 청소년들은 문학의 본질을 체험하며 시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수강생들이 창작한 시 2편은 교정·교열을 거쳐 문집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해당 문집은 도서관에 비치되고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를 발급받아 국가대표도서관인 국립중앙도서관에도 납본되어 영구 보존 및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 예비 작가들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출판기념회도 추후 개최할 예정이다. 교하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