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오는 8월부터 운영한다. ‘알성달성’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이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가족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아동 돌봄 프로그램 ‘방(학)탈출: 노는 애들 출근합니다’는 방학 기간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3~6학년 아동이 대상이며,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5회기 운영한다. 운영 권역은 △소흘읍(남부권역) △포천동(중부권역) △이동면(북부권역)으로, 각 권역별 10명씩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김상진 관장은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8월 6일부터 ‘고혈압·당뇨병 건강 교실(소흘 당고빵 교실)’을 운영한다. ‘소흘 당고빵 교실’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과 관련한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둘째,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내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이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차별로 △1주차 고혈압 △2주차 당뇨병 △3주차 이상지질혈증을 주제로 구성하며, 각 질환의 이해를 돕는 강의와 함께 식사요법, 운동 관리 등 실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전·후에는 지식 수준 평가와 만족도 조사도 함께 진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이 만성질환 관련 정보와 실천 방법을 익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지난 14일 신북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통 한방 건강식품 ‘공진단’ 제조 교육을 실시했다. 생활개선회 회원 20여 명은 신북면 농업인 상담소에 모여, 여성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약용작물에 대한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공진단의 유래와 함께 주요 약재인 △녹용 △당귀 △산수유 △침향 등의 특성, 효능, 복용 시 주의사항, 제조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소분된 약재를 배합해 환약 형태의 공진단을 제조하는 체험을 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변에서 자라는 약용작물을 활용해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여성 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며 “건강한 농촌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소흘읍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화를 돕기 위해 오는 8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소흘건행백세’ 건강 프로그램을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소흘건행백세’는 근력 강화 운동을 중심으로 주 2회 운영하는 통합 건강 프로그램으로, 총 17주간 진행한다.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 및 유연성 운동 △우울감 완화를 위한 정신 건강 교육 △구강 건강 관리 및 위생 교육 △균형 잡힌 식생활 교육 등으로 구성했으며, 근감소증 예방 및 면역력 증진을 위해 주 1회 고단백 영양 음료를 함께 제공한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근력 저하는 노쇠와 낙상의 주요 원인이지만, 조기 개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수명을 높이고 활기찬 노후를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이 진행 중이며, 신청 대상은 소흘읍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다.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신청 마감은 7월 24일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납세자 중심의 공정 과세 행정을 실현하고 공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시민과 나누고자 7월 재산세 고지서에 청렴 문구를 삽입했다. 고지서 상단과 안내문의 주요 위치에 ‘청렴세정은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의 시작입니다’라는 문구를 삽입해 공직자는 스스로 청렴 의지를 다지고, 시민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는 이번 청렴 문구 적용을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발송되는 지방세 고지서와 납세자 안내문에 계속해서 청렴 문구를 삽입할 계획이다. 정영옥 포천시 세정과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시민에게 드리는 기본적인 약속”이라며 “공정한 세무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고지서와 안내문에 담았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전 직원 대상 청렴 교육과 청렴 서약서 작성, 조직 내부의 청렴 실천 운동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과세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민 중심의 청렴 세정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인사추천공정성강화를위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7월 14일, 행정사무조사의 일환으로 킨텍스를 직접 방문해 관련 자료를 열람하고자 했으나, 킨텍스와 집행부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인해 열람이 끝내 무산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앞서 지난 6월 20일 열린 업무보고에서 송규근 의원은 “임원 차량이라는 이유만으로 개인 주택을 차고지로 지정할 수 있느냐”고 질의했고, 이에 킨텍스 경영지원팀장은 “엄 감사에게 사전 통보한 후 본인의 판단으로 지정했다”고 답변했다. 이처럼 감사가 자신의 자택을 차고지로 지정한 행위를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받아들인 점에 대해, 감사로서의 자질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됐다. 특위는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여러 차례 관련 자료의 추가 제출과 열람을 요청했으나, 킨텍스는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형식적인 자료만 제출하고, 핵심 자료 열람을 끝내 거부했다. 이는 행정사무조사의 정당한 권한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위원회는 이에 대해 강력히 유감을 표하며, 엄중한 경고를 전달했다. 특히 신인선 의원은 킨텍스 측으로부터 “자료 제출은 어렵지만 열람은 가능하다”는 사전 안내를 받고 민생 일정을 조정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유소년 태권도 선수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는 지난 6월 8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제16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의 연장선으로, 태권도를 성실히 수련해 온 학생들의 꾸준한 성장과 지속적인 참여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번 수여식은 학생들의 방과후 일정과 학원 수업 등을 고려해 김운남 의장의 배려로 주말인 지난 12일 의회에서 별도로 진행됐으며, 수상 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지도 사범, 고양시태권도협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운남 의장은 “건강한 체력은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며, “태권도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학업에도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표적인 K-컬처인 태권도가 지역 사회 안에서 더욱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고양특례시의회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녩년 파주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정책마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 19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참가해 치열한 열전을 벌였다.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지티엑스-에이(GTX‑A) 생생정보 제작·운영’사업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지티엑스-에이(GTX‑A) 운정중앙역 개통에 맞춰 ▲기획 취재 ▲주민 인터뷰 수집 ▲지역 생활 정보 공유 ▲ ‘초롱꽃향기로’소식지 제작으로 구성된 콘텐츠 기반의 정보 전달로, 주민 스스로 만드는 ‘생활 정보 소통 플랫폼’을 구축한 점이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사업비 5천만 원 지원을 받으며 지역 정보의 접근성과 공유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이외에도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행복나눔장터, 김장 나눔 등 연속적인 주민 주도형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며, 마을공동체와 따뜻한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최우수상은 주민 여러분의 열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 조리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파주시청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 발대식 및 경연대회 “주민자치로 꽃피우다”에서 정책마당 주민자치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했다. 조리읍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즐거운 마을’을 주제로 2024년 주민총회 숙의 공론 과정을 거쳐 봉일천 고등학교 학생들과 사전 토론 및 투표로 선정된 봉일천고등학교 등산 통학로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조리읍 주민자치회는 이날 수상으로 시장 표창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해 조리읍 주민들을 위한 자치계획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보현 조리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마을 중심 정책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위원들의 노력이 이뤄낸 값진 성과로,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 문산읍은 조관희 장산2리 이장이 지난 14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라면 1,000개(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조관희 이장은 수년째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따뜻한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매년 여름철 기부 참여가 잠시 주춤한 시기를 찾아 기부를 실천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는 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조관희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학현 문산읍장은 “기부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시기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조관희 이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산읍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