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청소년재단은 11일 2025 포천시 청소년 해외문화탐방 ‘드림 업 in 미 동부편’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시 청소년들이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젝트다. 출정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현철 포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인솔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해 청소년 대표단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대표단은 포천시 관내 중학교 1~3학년 학생 중 엄정한 선발 과정을 거친 학생 20명으로 구성했다. 대표단은 미국 동부 주요 도시와 역사적인 현장을 탐방하며, 직접 보고 듣는 경험을 통해 시각을 넓힐 예정이다. 대표단은 워싱턴 디시, 뉴욕 등 미국 동부를 찾아 명문 대학교와 다양한 도시를 방문해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현지 유학생 및 대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현철 포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미국 동부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청소년들이 해외에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지난 10월 1일,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가평군,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함께 사업장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점검 및 지붕공사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기도는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노동안전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포천시도 지난 4월부터 인근 시군 및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건설업 2개소를 방문했으며, 전문기관인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의 건설산재지도과와 제일건설안전기술주식회사, 포천시 및 가평군 담당 공무원·노동안전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함께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가을철은 축사와 공장 등에서 지붕공사가 집중되는 시기로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안전 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인식해야 할 시점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각 현장에서 지붕공사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 상태를 점검·실시했다”고 전했다. 포천시 노동안전지킴이는 매일 10여 곳의 건설현장 및 제조업체를 방문하여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11일과 12일 포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청년축제 및 제23회 시민의 날 행사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기 출범 이후 첫 활동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양성평등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참여단이 주도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캠페인 △여성친화 홍보 및 어린이 체험부스(디폼블럭 만들기)를 운영했다. 캠페인에서는 불법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안내와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합동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체험부스는 가족 단위 참여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성평등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시는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양성평등 인식 제고 △불법촬영 예방을 통한 안전 환경 조성 △여성친화도시 정책 홍보 및 시민참여단 활동 인지도 강화 △시민참여 확대 기반 마련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단과 함께하는 이번 체험·캠페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제23회 포천시민의 날 및 제6회 청년축제를 맞아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 체험부스에서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포천시청 아동보호팀, 포천경찰서,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총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관련 홍보지와 물컵 등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아동학대 인식개선 교육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원나무 사랑의 문구 부착 활동도 진행됐다. 또한 머리띠, 팔찌, 수세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돼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 홍보를 넘어 시민과 아동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지역사회 아동 보호 의식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체험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모든 세대가 아동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지난 11일 제6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맞아 청년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청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청렴부스에서는 반부패·청렴 관련 교육과 청렴 오엑스(OX)퀴즈, ‘포천시 청렴시책 제안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포천시는 청년들이 제안한 의견을 2026년 청렴도 향상 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하여 청년세대의 정책 참여와 효능감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포천시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 정보무늬(QR코드)를 홍보하며, 공직자의 직무 관련 금품·향응 수수, 부정청탁 등 부조리 사항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등 부패행위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청렴시책 제안 활동을 통해 접수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더 청렴하고 신뢰받는 포천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포천시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3동 공공복합청사 내 농특산물 상설판매장 ‘포천가득’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강동구 5개동 주민자치회장, 포천시 농산물상설매장 출하자 모임(대표 김천복) 회원들이 함께했다. 이번에 개소한 매장은 서울시에 마련되는 포천시 농특산물판매장 1호점으로, 포천시농업재단에서 위탁 운영한다. 관내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강동구민에게는 맛 좋고 신선한 포천농산물을 쉽고 저렴하게 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지난해 6월 강동구와 상생발전 우호 교류협약을 통해 경제와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해 10월에 준공한 천호3동 공공복합청사에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포천시 농특산물 상설판매장인 ‘포천가득’을 설치했다. 시는 앞으로도 우수농특산물 직거래 할인 판매와 더불어 포도, 사과, 인삼 등 제철 특산물 특별 할인 판매 행사와 함께 포천이동갈비, 포천막걸리 택배 배송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9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가 ‘2025년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의 신규 권역으로 선정된 가운데, 파주도시관광공사는 “DMZ 평화의 길”의 역사적 의미와 파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가을 시즌 특별 프로그램 2종을 10월부터 선보인다. 첫 번째 프로그램 “헤이 DMZ! 꽃길만 걷게 해줘”는 DMZ평화의 길 8~9코스를 걸으며 화석정부터 율곡습지공원까지 가을 꽃길 트레킹을 즐긴다. 율곡습지공원에서 코스모스를 감상하고, 국내 최대규모 미디어아트 전시관 뮤지엄헤이를 관람하는 당일 프로그램으로 파주시 전역의 가을 꽃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 “헤이리 무장애 노을숲과 장단콩 힐링 디저트”는 접근성을 고려한 무장애 관광컨셉으로 기획됐다.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평화 액자 만들기 체험과 무장애 숲길 걷기를 진행하고 이어서 통일동산 DMZ 평화의 길 트레킹 후 장단콩웰빙마루로 이동하여, DMZ 청정환경에서 생산된 파주장단콩을 볶아 갈아 넣은 특제 장단콩젤라또 디저트 체험으로 마무리한다. ‘헤이리 무장애 노을숲과 장단콩 힐링 디저트’ 프로그램은 누구나 편리하게 여행하는 무장애 관광지로서 파주시 브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 법원읍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45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부녀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만든 전, 나물, 김치 등의 등 전통 명절 음식과 쌀, 과일 등을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에게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문숙 법원읍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구생 법원읍장은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된 주민이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법원읍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어르신 식사 배달 등 각종 행사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2일, 3653부대 장병들과 예수가온교회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6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3653부대 내 예수가온교회가 중심이 되어 지정순 목사와 용사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예수가온교회 지정순 목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장병들과 교회가 함께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3653부대 장병과 예수가온 교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파주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한방이어락(樂)’의 일환으로 맨발걷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걷는 활동을 통해 심신의 활력을 되찾고, 한의약의 지혜를 일상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10월 23일, 2차는 10월 30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장소는 학령산 도시자연공원과 율곡문화학당으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시민들이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파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걷는 경험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마음의 안정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