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시는 25~28일을 ‘수원 청년주간’으로 정하고, 같은 기간 청년바람지대·나혜석거리에서 바람직한 청년정책과 청년활동 방향, 청년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2017 수원청년주간 안녕, 청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정책·청년문화에 관한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강연, 토론으로 이뤄지는 ‘청년 컨퍼런스’(25~26일) △다양한 길거리 강연과 버스킹, 청년 정책·일자리 체험부스 등이 운영되는 청년 축제 ‘안녕, 청년’(27~28일)으로 진행된다. 수원시 청년바람지대(팔달구 행궁로 84번길 23)에서 열리는 ‘청년 컨퍼런스’는 25일 ‘안녕하지 못한 청년, 안녕할 수 있는 방법 찾기’를 주제로 한 노명우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세션 1 청년정책과 청년활동의 상관관계(주제발표: 최지연 수원시정연구원) △세션 2 지역에서 청년문화 만들기(주제발표: 서한나 청년잡지 '보슈' 편집장)가 진행된다. 26일에는 △세션 3 청년의 삶의 질과 마음 세움(주제발표: 최선남 영남대학교 미술치료학과 교수) △세션 4 공감토론(주제발표: 주영훈 청년고용네트워크 위원장)이 이어진다. 모든 세션은 분야별 전문가와 청년들의 토론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시 국제우호도시 일본 후쿠이시 초·중학생 작품 35점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후쿠이시교육위원회가 협력하여, 양 도시 초·중학생들의 창의력 및 예술적인 감성을 키우고, 그림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전시작품은 초중학생 회화 20점과 서예 작품 15점으로, ‘학교에서 본 풍경’, ‘자연 속에서 카레 만들기’, ‘이름 아트’, ‘상상의 새’ 등 초·중학생 시선으로 바라보고 경험한 일상생활에서부터 무한한 상상력이 담긴 다양한 주제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화성박물관 어린이체험실 에서 진행된다. 한편, 수원-후쿠이 초중학생 작품 교류는 매년 상호 작품 전시로 진행되며, 지난달까지 모집된 수원시 초중학생 회화 및 서예 작품 총 42점이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후쿠이시미술관 아트라보에서 후쿠이시 초·중학생 작품 약 4,000점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펼쳐진 제3회 야맥축제(오색시장야시장에서 즐기는 수제맥주 축제)가 4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전보다 더 길어진 거리에서 진행된 이번 ‘야맥축제’에서는 부산, 울산, 대전, 서울 등 전국 15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80여종의 수제맥주와 오색시장야시장의 먹거리를 선보였다. 또한, 포토존, 브루어리 스탬프, 비어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인디뮤지션들의 공연과 마임 등이 이어지며 더욱 풍성한 문화축제로 진행됐다. 경기도권 최대 수제맥주 축제로 떠오른 ‘야맥축제’는 오산, 수원, 평택 등 인근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전주, 아산, 부산 등 전국의 수제맥주 마니아들이 찾아 재래시장과 수제맥주축제라는 야맥축제만의 독특한 정취와 분위기를 맘껏 즐겼다. 오산오색시장의 야맥축제는 매년 봄, 가을에 개최되며, 제4회 야맥축제는 내년 5월경 열릴 예정이다. 또한, 오산오색시장에서는 코리아세일페스타가 10월 29일까지 계속된다. 10월 28일, 29일에는 가을특화상품세일 행사, 로보카폴리 스탬프 이벤트가, 10월 28일에는 ‘비덕을 찾아라’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손님들이 맞이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재단 스포츠운영팀 주최로 17, 18, 20일 3일 간 스포츠 프로그램 회원을 대상으로 CPR(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고, 다음주 24일, 25일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유앤아이센터 수영장 공사로 인해 발생한 한 달 간의 휴관일을 이용해 스포츠운영팀에서 기획한 직원들의 재능기부 이벤트이다. 심폐소생술 교육내용은 응급처치의 목적과 필요성,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 및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법 실습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18일 2차 교육에 참가했던 회원들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정기적인 교육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한편,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화성시여성가족재단의 궁극적인 목적인 지역 사회 공헌, 나눔을 실천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할로윈 축제가 오는 28일 토요일 17시부터 남양읍 시장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할로윈축제에서는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호러퍼레이드 및 지역의 재능있는 시민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행사로는 할로윈나이트마켓, 할로윈 포토존, 할로윈 코스튬, 좀비퍼포먼스, 최고의할로윈 코스튬을 찾아라! 등 다양할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본인들만의 특색있는 의상과 분장을 하고 참가하면 다양한 볼거리 및 혜택이 주어진다고 하니 더욱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여성가족재단 청소년수련관과 남양 지역 학부모로 구성된 화성남양愛(애)좋은엄마되기 카페가 공동주관하고 남양읍상인회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남양읍 청소년뿐만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 진행된다. 할로윈축제는 미국에서 전역에서 10월 31일 유령이나 괴물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로 이제는 전 세계에서 즐기는 축제가 됐다. 남양에 특별한 축제가 없던 시민들에게는 희소식이며, 앞으로 특별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페어 ‘G-세라믹 페어’가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다.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그릇의 품격’을 부제로 판매, 전시,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경기도 이천, 광주, 여주 및 전국에서 활동하는 소규모공방 브랜드와 기업체, 관련 기관 97곳으로 개성 있는 생활 도자부터 달항아리 등 작품도자까지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신진작가 참여율이 높아 참신함이 돋보이는 상품들도 다수 출품된다. 아울러 도자 판매와 함께 관람객에게 일상생활에 활용되는 도자의 모습을 보여줄 도자 전시도 열린다. 도자 전시는 주제관, 테이블웨어 기획관, 초청관I, II로 구성된다. 주제관은 공간 디자이너 박재우, 테이블웨어 기획관은 한국식공간학회, 푸드라이터 박준우 등이 각각 참여해 출품작으로 테이블 연출을 선보인다. 초청관은 큐레이터 김태완, 한국도자장신구회가 기획을 맡는다. 또한, 페어입장료를 도자교환권으로 사용하는 입장권 프로모션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강연 이벤트도 마련된다. 체험 및 시연, 강연 형태로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흥식)이 2017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국민연극 를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상연한다고 밝혔다. ‘라이어’는 국민연극이라는 타이틀이 붙여질 만큼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관객이 본 연극으로 한국 연극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다.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 쿠니(Ray Cooney)의 대표작으로 마음 약한 한 남자의 거짓말로 일어나는 하루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으로 1998년 초연 이후 총 3만5000회 공연을 통해 누적 관객수 500만을 돌파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안수진, 서지훈, 김희성, 박세영, 김원식, 김권, 강태웅 등 A급 배우가 총 출동한다. 주인공 존 스미스는 정확한 스케줄에 맞춰 생활하는 택시운전사다. 그는 메리라는 부인을 둔 유부남이지만, 손님으로 만난 바바라와 사랑에 빠지며 결혼까지 하게 된다. 존은 웜블던 집에는 메리를, 스트리트햄에는 바바라를 두고 사는 이중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다 결국엔 교대 근무를 활용한 완벽한 이중생활이 가벼운 강도 사건에 휘말리며 엇갈린다. 사건에 협조하던 존은 실수로 다른 주소를 적어줘 위기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오산 오색시장에서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제3회 야맥축제(오색시장야시장에서 즐기는 수제맥주 축제)’를 개최한다. 전국 15개 브루어리 80여종의 수제맥주와 야시장 음식, 인디밴드, 마임 공연 외에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3회 야맥축제에서는 전국 15곳의 브루어리(와일드웨이브 브루잉,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 까마귀브루잉, 바네하임, 크래머리 브루어리, 뱅크크릭 브루잉, 안동맥주, 레비 마이크로 브루어리, 화수 브루어리, 고릴라 브루잉, 브루어리 304, 더랜치브루잉, 더테이블 브루잉 컴퍼니, 브루원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80여종의 다채로운 수제맥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색시장야시장을 대표하는 숯불양꼬치, 새우튀김, 불고기랩, 타코야끼 등 수제맥주와 어울리는 20여종의 먹거리를 선보인다. 경기도권 최대 수제맥주 축제이자 오산시 대표 축제로 떠오른 이번 야맥축제는 2017 코리아세일페스타(KSF, Korea Sale Festa)의 일환으로 더 길고 풍성하게 진행된다. 오색시장 빨강길 전역 400m 구간은 브루어리들이 출품한 수제맥주와 야시장 음식이 어우러지며 고
▲ 자전거 여행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21일 김연수 작가의 문학세계를 만나고 화성시 대표 역사자원인 당성(마산포)을 탐방하며 시화호 남단 일대를 자전거로 라이딩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꾿빠이, 이상’,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원더보이’, ‘소설가의 일‘, ‘대책 없이 해피엔딩‘(공저)의 저자인 김연수 작가와 일반 시민 70명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8일까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소설을 통해 알게 되는 삶의 모습’을 주제로 한 김연수 작가의 특강과 팬사인회, 대 중국 교섭의 교두보이자 출항지인 당성(마산포)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는 답사, 작가와 함께하는 자전거 라이딩이 진행된다. 마산포, 어섬, 시화호 남단을 지나는 자전거 라이딩은 총 15.5km의 구간은 느린 자전거 여행을 콘셉트로 성인 남녀 모두 무리 없이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일반인 출입이 금지된 시화호 남단을 한국수자원공사의 협조로 개방해 이색적인 바다풍경을 자전거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은 지난 23일 “이봉주와 함께하는 워킹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 2016년 화성시로부터 위탁받아 당해 9월에 개관한 신규복지관이다. 현재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총 1,200여명이 지역주민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는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 1주년 기념으로 마련됐으며, 국민마라토너 이봉주선수가 참여했다. 또한, 걷기대회뿐만 아니라 치동천 환경정화활동 및 캠페인, 청소년 재능과 끼 페스티벌,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아름다운가게 동탄점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 이순 관장은 “이번 행사의 참가비 전액은 지역사회의 42명의 장애인의 자립기금, 195명의 어르신 겨울나기 후원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함께 즐기면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는 캠페인까지 어울러져 동탄 주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나타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