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 김상돈 시장은 3일 보건소 2층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실을 방문해 코로나 대응 및 예방접종에 전념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백신관리, 이상반응 긴급출동 대비 등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많은 시민분들이 예방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면서,“시에서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예방접종으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왕시에서 지난 2일부터 65세 미만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19개소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작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3월 3일까지 320명 접종을 완료하게 된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의왕 스카이레일 재개장 할인 이벤트를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왕 스카이레일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11월 24일부터 휴장을 이어오다 3월 2일 재개장을 실시했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의왕 스카이레일 탑승을 희망하는 모든 고객에게 적용되며, 초·중·고등학생(학생증 지참 필수)은 약 66% 할인된 금액인 5,000원에, 대학생·성인은 50% 할인된 금액인 7,500원에 스카이레일을 이용할 수 있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의왕 스카이레일 재개장 할인 이벤트는 오랫동안 개장을 기다려주신 고객들을 위해 대대적으로 실시하게 됐다.”면서,“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더욱 철저한 방역운영 수칙을 준수하여 탑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 오전동에 소재한‘아침해 어린이집’에서 지난달 26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666,000원을 오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작년 10월부터 아침해 어린이집 재원생과 학부모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정성스레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김수영 어린이집 원장은“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모아 나눔을 실천한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아침해 어린이집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의왕시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약사회와 ‘치매안심약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안심약국이란 어르신의 변화를 알아보고, 기억력 저하 등의 상담을 잘 할 수 있는 동네 약국의 약사들이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 조기 발견 및 올바른 치매약 복용지도 등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약국’과 유사한 사례로, 일본이나 영국에서는 이미 국가가 치매사업 협력파트너로 약국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일본은 치매대응약국으로 치매초기집중 지원팀에 약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영국의 경우에는 치매를 가진 환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질 수 있도록 약국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된 약국은 약국 내 모든 종사자들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파트너가 되어 어르신들의 치매조기발견이나 치매상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된다. 더불어, 치매 어르신에게는 올바른 복약지도와 함께 약 달력과 약 보관통을 제공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지역사회 내 체계적인 치매안전망 구축으로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치매안심약국’이 성공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가 3일 총 20억 원 규모의‘안양형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키로 하고, 이달 8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금년도 고용노동부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혜택을 받지 못했거나 코로나19 장기화 속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경제적 피해를 입었지만 정부기준 범위를 벗어나 지원을 받지 못한 업종 종사자와 프리랜서 등이 해당된다. 대상은 ▸영업용 버스 종사자 ▸민간·가정어린이집 ▸예술인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시 평생교육센터 강사 ▸법인택시 운수 종사자 등 6개 분야이며, 4천3백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원 금액은 시내·마을·학생통학버스 종사자에게 30만원이, 전세버스 종사자에게는 100만원이, 민간 및 가정어린이집에는 개소당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각각 지급된다. 또한 예술인의 경우 관내 거주민으로서 50만원을 받게 되고, 주민자치와 평생교육원 위촉 강사가 백만 원을 지급받는다. 법인택시 종사자에게는 30만원이 돌아간다. 여기에 해당되거나 기준에 적합하다고 생각될 경우 3주 기간(3월 8일 ∼ 26일) 안에 시 해당부서별로 신청해야 한다. 시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확인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소속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월 27일 센터 나눔터에서 또래상담자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센터는 또래상담자를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 내 학교폭력 문제 및 심리적 어려움을 가진 또래친구들을 도움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 형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에 위촉된 또래상담자들은 지역사회 및 각 학교 내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문제를 풀어가며 정서적 지지 활동을 함으로써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또래상담자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가 3월부터 장애인 긴급돌봄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장애인을 돌보는 보호자에게 병원진료나 입원, 경조사 등 예기치 못한 사유가 발생할 경우, 대신해서 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돌봐주는 서비스다.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켜 장애인과 그 가족의 생활안정을 도모할 것이 기대된다. 이 사업은 안양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운영한다. 장애인 돌봄에 따른 장소는 장애인자립생활 체험홈 유휴공간이 활용되며, 임시 보호자는 장애인활동지원사 인력풀에서 제공받는다. 주 5일(월 ∼ 금) 동안 운영되고,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안양에 주소를 둔 장애인으로서 긴급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이면 최소 하루 전 사전 상담을 통해 신청, 연 10일(일8시간 내) 내에서 소정의 이용료(시간당 1,000원)를 납부해 이용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에게 보호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가 올해 ‘안심식당’91개소를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글자그대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업소 임을 인증하는 제도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 및 위생에 보다 철저를 기함에 있어 선제적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함이다. 업소종사자의 마스크 착용을 기본으로 덜어먹기 도구를 비치하고, 수저관리가 위생적이며 식사문화 개선에 동참하는 업소가 대상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손소독제, 수저통합집 등 업소당 1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이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 209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한 가운데 올해 91개소를 추가하기로 하고, 이달부터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포스터 첨부) 신청은 시청 또는 관할 구청에서 하면 된다. 안양시외식업지부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시는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벌여 매달 안심식당을 지정, 이를 인증하는 스티커를 배부해 부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렇게 지정되는 안심식당 업주는 안심식당 요건 뿐 아니라 방역수칙도 잘 준수해야 한다. 시의 지도점검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음이 적발될 경우 1차 경고에 이어 2차 에서는 안심식당 지정이 취소된다. 최대호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안양시 비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 방역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방역지킴이로 변신했다. 지난 2월 24일 비산1동 협의체는 저소득 어르신이 거주하는 자택 세 곳의 안팎을 방역 소독하는 ‘찾아가는 방역지킴이’ 활동을 개시했다. 협의체는 각 가구를 방문해 현관문 바깥과 외부 계단을 비롯해, 사람의 손이 많이 닿는 가구 손잡이, 문고리, 스위치 등 집안 곳곳을 인체에 무해한 가정용 소독제로 소독했다. 아울러, 방문한 각 가구에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고 복지 상담도 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고립의 위험이 더욱 커진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 방역’도 함께 진행했다. 방역지킴이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은 “혼자 사는 집으로 찾아와 평소에 닦지 못한 곳까지 소독을 해주니 집안이 한결 청결해져 정말 고맙다”며 기쁨을 표했다. 협의체는 각 가구의 방역 소독과 더불어,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상가 등 관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 방역 활동을 추가적으로 실시했다. 상석영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방역 소독을 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필 수 있어
[경기헤드라인=김홍범 기자] 부천시는 지난 2월 27일 ‘일인일저(一人一著) 책쓰기 지도자 3기 양성과정’수료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강사 23명의 3기 과정 수료를 축하하기 위한 것이다. 안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 채널 줌(Zoom)으로 진행하였으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한경구 사무총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4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3기 양성과정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비대면 방식을 통해 2020년 7월부터 2월 27일까지 8개월에 걸쳐 진행되었다. 수강생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책쓰기 지도자로 거듭났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책을 한 권씩 발간하는 성과도 이루었다. 아울러 3기 시민강사 23명은 부천시 중학교 24학급 및 복지관, 아동센터 등 5개 기관에서 책쓰기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시민강사들이 집필한 23권의 도서는 지난해 발간된 199권의 시민작가 도서와 함께 상동도서관 문학커뮤니티코너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재희 상동도서관장은 “부천형 책쓰기 프로그램이 시민의 삶을 치유하고 내적인 성장을 돕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부천시민 누구나 능동적 삶의 주체로 설 수 있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