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경기도기초의회의원협 판문점 선언 국회비준 촉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기초의회의원협의회 소속 의원 265명은 지난 12일 용인 양지리조트에서 4.27 판문점선언의 국회비준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 최우규 의원(안양)이 의원협의회를 대표해 발표한 결의문에서 “국회가 6.25 전쟁의 종전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확인을 핵심으로 하는 판문점 선언의 비준 동의를 미루는 것은 국민적 지지와 염원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민족의 번영을 이루는 초석으로서 4.27 선언을 적극 지지하고 조속한 국회 비준 동의를 촉구한다”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양진하(수원) 협의회장은 “그간 남북정상들이 합의한 사항들이 국회의 비준을 받지 못해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따라 긴장과 적대행위가 반복되면서 전쟁위험에 노출돼 왔다”며 “이번에는 국회가 시민들의 바람을 저버리지 말고 반드시 비준돼야 한다”고 밝혔다.
▲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국공립 대학원의 평균 등록금은 275만 9천원, 사립 대학원의 평균 등록금은 510만 6천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입학금은 국공립의 경우 평균 15만7천원, 사립의 경우는 무려 91만1천원에 달해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11월, 교육부와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대학·학생·정부 간 입학금 제도 개선 협의체’에서 사립대학의 입학금 폐지에 전면 합의했다. 이에 올해 2월, 전국 대학 및 전문대 총 330개교는 오는 2022년까지 대학 및 전문대 입학금을 폐지하기로 했다. 이에 대학원도 입학금을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고, 교육부는 대학원 입학금 폐지에 관한 사항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찬열 의원은 “그동안 상식적으로 납득할 만한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관행이라는 이유로 부과되어 온 입학금 폐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대학원 진학이 늘어나고 있고, 대학원생 증가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가 심각
▲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알리오) 상의 공공기관 338개소를 대상으로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임금체불 실태를 조사한 결과 약 30억원의 임금체불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공공부문 임금체불 실태’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18년 7월 현재까지 모두 81개 공공기관에서 958명에 대해 약 30억원의 임금체불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임금체불액 30억원 중 23억 9천만원은 지도해결됐으나, 나머지 6억원은 여전히 미해결상태(기소의견 송치, 일부기소도 포함)이다. 지도해결이란 종결값이 반의사불벌취하를 포함한 ‘취하’와 권리구제로 ‘종결’된 사건(체불 발생액과 청산액이 다른 경우에도 당사자 간 합의 후 취하하는 등의 경우) 등을 포함한다. 임금체불 1위는 2017년 135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13억 7천5백만원의 체불금액이 발생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다. 뒤이어 2017년 1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6억 5천6백만원의 체불금액이 발생한 한국수력원자력이 2위를, 2017년 6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2억 3천2백만원의 체불금액이 발생한 강원대
▲ 2017년도 박람회 개최 모습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원장 전성규)는 오는 25일 ‘2018 청년맞춤 일자리박림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파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파주시 일자리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파주양주지사,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이 공동 개최하며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 맞춤 채용 박람회로서 올해로 3회 개최이다. 파주, 고양지역 우수기업 25여개 기업이 참가해 현장면접을 통한 채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사진촬영과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의 부대행사와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직업상담사가 현장을 방문한 구직자들을 위해 다양한 면접지원 및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주시에 있는 경기인력개발원은 2018년도 4차산업혁명 선도훈련기관으로 산업현장에 전문기술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스마트팩토리, 드론, 3D프린팅, 태양광시스템, 정보보안, 하이브리드자동차, 스마트건축가구 등의 분야에서 맞춤 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031-940-6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1일 ‘입찰담합 근절 및 중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입찰담합 및 갑을문제 시책에서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입찰에 만연한 담합행위를 근절하고, 중소상공인에 대한 불공정관행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에 보다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양 기관이 인식을 같이하도록 추진됐다. 이재명 지사는 “공평한 기회, 법과 원칙, 상식에 따른 경쟁, 그에 따른 합당한 대우는 공정경제의 기본 새로운 경기도의 시작은 바로 공정”이라며, “공정하고 건전한 경제질서 확립에 중앙과 지방이 따로 없으므로 지방에 조사권한을 위임하는 등 공정거래법 개정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상조 위원장은 “지방분권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며, “공정거래 관련법 집행에서도 지방분권이 더욱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면서, “지자체는 시장과 맞닿아 있어 지역시장의 불공정관행을 개선시켜 나가는 역할을 가장 잘 수행 할 수 있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지자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ㆍ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날 체결된 업무협약에는 △
▲ 평택로컬푸드_이충직매장_개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지난 10일 신선하고 품질 좋은 우수한 관내 농산물을 지역 시민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공간 제공을 위해 ‘평택로컬푸드 이충직매장’을 개장했다. 이번에 개장한‘이충직매장’은 이충레포츠공원 주차장 부지 내(평택시 장안웃길 149)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해 3월 공모에서 선정된 송탄농업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관내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 및 가공식품 이외에 하나로마트 취급 품목 등을 포함하여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특히 ‘이충직매장’은 과일류, 채소류, 구근류, 버섯 등 농산물 및 가공식품 등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와 토양검사를 거친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이 판매되며,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공동체 시스템 구축을 통해 로컬푸드 생산농가의 판로확보와 소득증대 기여 및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 로컬푸드 실천운동이 확산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평택시에서는 서부지역 시민들을 위해 금년 내 ‘안중로컬푸드 직매장’개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평택시 로컬푸드가 시민들의 생활속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기
[경기헤드라인=김근철 기자] 의왕시는‘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기 위한 민선7기 공약사업을 10일 최종 확정, 본격적인 출발에 나섰다. 시는 △함께하는 시민자치도시 △사람중심 첨단자족도시 △희망주는 맞춤복지도시 △꿈을여는 혁신교육도시 △지속가능 안전환경도시 △활력있는 문화체육도시 등 민선 7기 6대 시정방침을 정하고 6개 분야 55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분야별 공약사업을 보면, 행정분야에서는 의왕미래위원회 및 시민정책단 구성, 시민감시단 운영, 공직자 부정청탁신고 핫라인 설치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 개발·경제분야에서는 부곡도깨비시장 주차시설 확충, 지역화폐 발행,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포일테크노파크 조성, 일자리센터를 통한 더 좋은 일자리 창출 등 11개 사업을 제시했다. 복지분야에서는 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 건립, 장애인 일자리 확대, 육아나눔터 확대, 찾아가는 복지플래너 도입,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를 증대, 경로당 주치의제 운영 등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어, 교육분야에서는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지원, 청소년 문화의 집 설립, 방과 후 돌봄교실 확대, 학습공간 확충, 유치원·어린이집 안전시스템 구축 등 10개 사업을 공약으로 정했다.
▲ 지난 8일 민경선 의원은 고양상담소에서 지역노인 일자리 창출 대책회의를 가졌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 민경선 도의원(더민주,고양4)은 지난 8일 시민, 시청 공무원과 고양시 덕양구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현재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노인 일자리 사업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경비 등의 단순한 업무에 집중되는 등 전문성을 살리는 측면에서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회의에 참석한 주민은 퇴직 이후 노년층의 사회적 소외문제 등을 언급하며 노인일자리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이에 민경선 도의원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는 어르신들이 가진 전문성도 같이 소외되는 것이다. 이것은 심각한 국가적 손실이 아닐 수가 없다”며 “현재 전세계적으로 고령화 시대가 오고 있는데, 어르신들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방도를 찾는 방향으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8일 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에서 여성 ITㆍ사무직 취업박람회 ‘꿈드림’을 개최한다. 경기IT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경기광역새일센터가 주관하는 ‘꿈드림’ 박람회는 도내 기업의 여성 ITㆍ사무분야 구인 수요를 충족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직접 참여업체 20개사와 간접 참여업체 20개사 등 총 40여개 도내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각각 현장 면접과 채용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 채용관뿐 아니라 취업정보관을 통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 적성검사, 취ㆍ창업 상담,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 등 부대행사관도 운영한다. 특히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한 IT분야 직업교육훈련생들이 대거 참여, 참가 기업에게는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우수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ITㆍ사무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경기IT새일센터(031-270-9801), 경기광역새일센터(031-270-9812)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숙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 박람회가 기업들이 우수한 인재를
▲ 10일 오전 11시 경기도교육청 방촌홀에서 민선 4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10일 오전 11시 경기도교육청 방촌홀에서 민선 4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소회와 현안 사항 점검, 경기교육 주요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소상히 밝혔다. 이 교육감은 “그동안 ‘교육다운 교육위원회(인수위원회 30일간)’ 4개 분과(행정조직 혁신, 공약 이행, 교육자치 및 소통, 미래 교육), 2개 특위(평화통일 교육, 청소년) 운영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다운 교육" 민선 4기 백서를 발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 “지난 100일, 10.4선언 기념 및 계승을 위해 평양을 방문했다. 남북 간 학생·교육자 등 민관 교류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민선 4기 경기교육의 추진 방향에 대해 “현안 해결 및 학생과 현장이 주도하는 ‘혁신 교육 3.0’ 시대를 열어 ‘교육다운 교육’ 원년의 해로 경기교육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혁신 교육 3.0은 지역의 모든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혁신교육과 민주적 교육자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