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채용 박람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평택지사와 함께 9월 6일 오후 2시 부터 5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구인) 해소 및 지역 맞춤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8 평택시 채용박람회(잡아바! 내 일자리!)’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 박람회는 기업의 고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구직자에게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하여 구인·구직자간 일자리 연계로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며, 에스피엘(주) 등 40개 대기업, 유망 강소기업(314명 채용) 및 6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채용관(40부스)과 함께 이벤트관(2부스), 유관기관(8부스) 및 안내관(1부스)을 운영하고, 이력서 작성, 정보검색 등 구직자를 위한 서비스와 함께 무료 사진촬영, 취업타로 부스를 운영하게 되며, 특히 이번 채용 박람회는 신용회복 및 서민금융 지원을 통해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새정부 제1의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하고자 이번 채용 박람회를 진행하게 됐으며, 평택시 구인․구직난 해결 및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제작한 국내 최초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시범운행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오는 4일 오전 10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앞 광장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행사를 갖고 제로셔틀 시범운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제로셔틀은 경기도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의뢰해 3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자율주행차다. 미니버스 모양의 11인승차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입구에서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5.5km구간을 시속 25km이내로 운행하게 된다. 국내에서 운전자가 없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가 일반도로를 주행하는 것은 제로셔틀이 최초다. 레벨4는 차량 스스로 모든 상황을 판단하고 움직이는 완전주행이 가능한 단계를 말한다. 시범운행에는 제로셔틀 2대가 투입된다. 제로셔틀에는 핸들과 엑셀, 브레이크 페달이 없으며 통합관제센터와 교통신호정보, GPS 위치보정정보신호, 주행안전정보 등을 무선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차량사물통신 기술인 V2X(Vehicle to Everything)가 구축돼 있다. 교통인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글로벌 시장서약(GCoM) 위원회로부터 ‘글로벌 시장서약 이행 완료 도시’로 인증받았다. 글로벌 시장서약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세계 각국 지방정부의 네트워크다. 도시 간 기후변화대응 협약인 ‘시장협약(Compact of Mayors)’과 ‘EU 시장서약(EU Covenant of Mayors)’이 통합해 2017년 출범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 지방 정부의 자발적 행동을 장려하고, 장기적 비전을 공유한다. 글로벌 시장서약 위원회는 최근 “수원시가 4단계의 이행 과제를 완료했다”고 수원시에 통보했다. 수원시는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로 이행 과제를 완료한 한국 도시가 됐다. 글로벌 시장서약 인증을 위해서는 △ 참여결의 △ 인벤토리(온실가스 배출 시설의 배출량을 작성한 목록 작성) △ 목표 △ 계획 등 4단계 이행 과제를 완료해야 한다. 단계마다 지정된 형식에 맞춰 보고서를 제출해 위원회 인증 받아야 한다. 수원시는 2015년 9월 인증을 위한 참여결의를 제출하고, 올해 4월과 8월 국제 표준을 적용한 온실가스 배출 목록·기후변화 대책 보고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해 승인받았다. 기후등록부(cCR, carbonn Clim
▲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28일 여주썬밸리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40차 정례회에서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8일 여주썬밸리호텔에서 31개 시·군의회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0차 정례회를 열어 오산시의장(오산시의회 의장, 재선)이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 박문석(성남시의회의장) 신임회장의 추대로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박문석 신임회장과 31개 시·군의회 의장들과 힘을 합쳐 소통하며 지방자치의 발전과 신뢰받는 의회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시 31개 시·군의회에서 오산시의회 역사상 장인수 의장이 최초로 임원으로 선출됐다.
▲ 김경호 도의원 도정 질문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이 29일 경기도의회 제330회 도정질문을 통해 이재명 도지사에게 불공정한 경기도의 공정한 발전계획 전략 수립을 촉구했다. 김경호 의원은 가평을 포함한 팔당유역이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관련법 등의 이중삼중의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설명하며, 지역불균형을 분명히 해결하겠다던 이재명 도지사의 선거공약을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의원은 팔당유역 일부 자치단체가 경기도로부터 유일하게 지원을 받고 있는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의 일반회계 전입금 확대를 요청했고, 이에 대해 이재명 도지사로부터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의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또한, 가평과 같이 낙후한 지역은 ‘창조 오디션’과 같은 단위사업의 추진으로는 연속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이 불가능해 지역개발의 효과가 미비함을 지적했다. 이에 이재명 도지사 역시 “가평군 차원에서 규모화된 관광사업계획을 수립해 지원 요청하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경호 의원과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농업용 비닐 사용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개선을 위한 ‘2019년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 사업’의 신청자를 9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지원품목은 생분해성 멀칭제, 장기성 코팅 하우스필름, 잡초매트 등으로 친환경 인증 및 GAP 인증을 받은 농업인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생분해성 멀칭제는 사용 후 토양에서 생분해되며, 장기성 코팅 하우스필름은 일반 필름보다 사용기간이 길어 폐비닐 발생 감소효과가 있다. 잡초매트의 경우 농지에 피복 시 제초제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환경보전 효과가 있다. 도는 내년도 환경친화형 농자재 지원 사업에 총 86억67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단가는 생분해성 멀칭제 170원/㎡, 장기성코칭하우스 필름 9000원~1만원/㎡, 잡초매트 320원/㎡ 이다. 보조비율은 50%로, 나머지 50%를 자부담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9월 14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시·군 농정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 질식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통학버스 하차확인 및 등․하원 알림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권 의원은 “여름이면 매번 반복되는 어린이집 통학버스 질식사고로 인해 전 국민의 염려와 학부모들의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시급한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며, “예방시스템을 도입하지 않은 국가와 지자체의 책임을 통감한다. 도내 모든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통학버스 하차확인 및 등․하원 알림 시스템 도입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 의원은 “질식사고 예방의 핵심은 1차 통학버스 하차확인과 2차 등원알림을 강조하며 1차 하차확인 시스템은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슬리핑 차일드 체크 방식과 2차 등원 알림 방법으로 NFC카드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등·하원 알림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해 국민참여예산 422억 사용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등·하원 알림시스템 도입이 2위를 차지
▲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원(자치행정위원회)은 서민생활 지원을 위한 주민세 감면규정을 신설해 사회적 취약계층 등에 세금 부담을 완화 하고자 ‘평택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의 조례안을 지난 28일 의회사무국에 의안 접수했다. 이번 시세 감면 조례 개정안 내용에 따르면 서민생활 지원을 위한 개인 균등분 주민세 감면규정을 신설하여 차상위계층(세대주 4,359명), 만 80세 이상인 사람(세대주 6,103명), 국가 보훈 대상자(2,470명), 의상자 및 의사자 유족을 대상으로 2020년 12월 31일까지 세대주에게 부과하는 균등분 주민세를 감면하며, 혜택을 받는 시민은 1만2939명으로 연 140백만원 지원 효과가 발생한다. 강정구 의원은 “주민세 감면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제도 확대 및 포괄적인 서민생활 지원 정책의 하나로 공익적인 측면에 부합되어, 전국에서 인천시 다음으로 의원발의로 의안을 접수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그 밖에도 ‘평택시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해 홈페이지 이용자의 적극적인 시정참여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민 참여
▲ 염종현 경기도의회 민주당대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은 제330회 임시회 개회에 앞선 의원총회에서, 집행부의 무분별한 입법청탁 문제를 지적하고, 집행부가 개별 의원들에게 발의를 요청하는 입법사안들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주의를 당부했다. 우선, 총괄수석부대표 남종섭 의원(용인4)은 “상위법령 개정이나 시급한 민생 법안으로 신속한 입법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집행부가 상임위원회 및 대표단과 긴밀히 협의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입법을 추진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하지만 정도를 벗어나, 민감한 입법사안들을 상임위원회 등과의 면밀한 사전 검토 없이, 개별 의원에게 무분별하게 청탁하는 관행은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은 “자치입법은 지방의회 고유권한이며, 도민들로부터 부여받은 권한이자 책임으로 스스로 포기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집행부가 추진하는 입법사안들은 절차에 따라 집행부가 법안을 제출하고 의회에 설명하는 것이 원칙이며, 도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입법안들에 대해 철저하게 검토하고 심사하여, 조례를 제․개정하는 것이 법이 정한 원칙”이라고 밝혔다. 특히, 염 대표의원은 “민감한
▲ 화성시가 26일과 27일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소통한마당을 개최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26일, 27일 1박 2일간 충남 보령시 소재 비체팰리스에서 ‘2018년 화성시 주민자치위원 소통한마당’을 개최했다. 소통한마당은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과 현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홍기 행정안전부 사무관이 초청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소개하고 이 사업의 실행 주체인 주민자치위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이어 오원석 소통과채움 강사협동조합 대표가 ‘소통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리더로서 갖춰야 할 갈등조정 및 의사소통 능력을 다뤘다. 또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은 토론시간을 통해 그간의 지역현안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 나섰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효철 화성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위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고, 앞으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