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9월 정기분 재산세’ 1458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1381억 원)보다 5.6% 증가한 수치다. 9월 재산세 부과 건수는 2016년 34만 9405건에서 2017년 36만 5789건으로 4.7% 늘어났다. 주택가격 상승(2.7%)과 개별공시지가(2.1%) 상승, 광교·호매실지구 대규모 공동주택 신축 등이 재산세와 부과 건수 증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주택·토지 소유자다. 6월 1일에 부동산 매매가 이뤄진 경우 매수자에게, 2일에 이뤄진 경우 전날(1일)까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었던 매도자에게 재산세가 부과된다. 9월 30일이었던 9월 재산세 납부기한은 임시공휴일(10월 2일) 지정과 추석 연휴로 인해 10월 10일까지 연장됐다. 재산세는 은행 자동입출금기, 신용카드,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위택스),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등을 활용해 낼 수 있다. 수원시는 6월부터 재산세·자동차세·주민세 등 지방세 고지서를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확인하고, 즉시 결제할 수 있는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앱 검색창에서 ‘스마
▲ 권칠승 국회의원(화성, 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10월1일 국군의 날은 1956년에 제정한 것으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육군의 38선 돌파를 기념하는 의미로 정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헌법정신과 국군의 역사적 뿌리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 이에 권칠승의원은 지난 8일, 국군의날을 광복군 창설일로 변경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권칠승의원은 “국군의 역사적 맥을 분명히 함으로써 대한민국 강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여 헌법정신과 민족정기를 수호하며 자주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발의했다”며 제안이유를 밝혔다. 이어 권 의원은 “광복군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정규군대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제헌헌법과 87년 개정헌법에서 대한민국은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했음을 명문화하고 있어 우리 군의 모체는 광복군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광복군은 대외적으로 독립된 위상을 가지고 해방이 되는 날까지 타국과의 군사협상과 합동작전을 펼치고, 국군의날을 광복군 창설일로 변경하는 것은 헌법정신과 항일독립정신을 계승해 국군의 역사적인 맥을 확립시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칠승의원은 “그동안 역사학계와 시민사회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일하는 청년 시리즈’, 청년구직지원금 등을 발표하며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나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다시 한 번 청년들과의 대화 자리를 마련했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는 오는 12일 안산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13일 포천 대진대학교에서 ‘경기 청년에게 묻고 답하다! 경청마이크(이하 경청마이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청(傾聽)은 상대방의 말을 듣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상황까지도 들여다보고 답을 해주는 것”이라며 “경기 청년들이 갖고 있는 문제나 원하는 것을 듣고 남 지사와 함께 고민하고 얘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2일에는 ‘인생학교 서울’의 교장 손미나 씨가, 13일에는 개그맨 최효종 씨가 청년의 이야기를 경청(傾聽)하는 멘토로 각각 참여할 예정이다. 도는 보다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행사장소인 한양대학교와 대진대학교에 사전 홍보부스를 설치, 메모지와 영상을 통해 청년들의 고민과 정책제안 등을 접수했다. 이들의 목소리는 ‘경청 마이크’ 행사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며 남 지사와 경청 멘토들이 즉석에서 답을 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오는 9일 9시 30분부터 동탄센트럴파크 잔디구장에서‘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제7회 사람이 먼저인 복지화성 대축제’를 개최한다.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시설과 단체 종사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서로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하나되는 복지화성 선포식 △사회복지박람회 △사회복지 체험부스 △행복을 나누는 어울림한마당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복지화성 선포식에는 아동 ․ 청소년 ․ 장애인 ․ 노인 ․ 다문화 등 각 분야별 슬로건 선포와 함께 복지종사자들과 시민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또한 관내 36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들의 다양한 홍보 및 체험부스와 재즈, 팝페라 등 문화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031-366-4023)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도 홍보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에 참가해 자원순환정책 홍보관을 운영했다. 국제자원순환산업전은 자원순환산업 기술 경쟁력 향상과 관련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8년부터 매년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폐기물&자원리사이클 전시회다. 올해는 16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참가했다. 도는 이번 전시회에서 ‘쓰레기는 제로, 자원이 순환하는 경기도’라는 경기도 자원순환정책 비전을 내걸고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자원순환마을 조성, 생활폐기물 품앗이 소각 체계 구축 등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에 대해 홍보했다. 경기도는 업사이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옛 서울농생대부지 내 건물 ‘상록회관’에 업사이클 플라자를 조성 중이다. 업사이클(Upcycle)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Recycle)의 합성어로 폐기물에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해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9년 3월 개관 예정인 업사이클 플라자는 친환경기업 등 업사이클 업체의 입주공간
▲ 화성노인큰잔치 행사사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제21회 노인의 날을 맞아 7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화성노인큰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의 역할을 정립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돼 채인석 화성시장과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은주 경기도의회의원,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회장과 관내 어르신 1,500여 명이 참석했다. 그간 남다른 열정으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7명의 시상식과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 채인석 화성시장 축사를 하고 있다. 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의 정신적 기둥이 되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확대 및 복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6일 지산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있다.(사진=평택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지산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방선훈)에서는 6일 지도위원, 담당공무원 및 청소년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주변 및 우범지역 등을 순찰하며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우범지역 순찰 및 청소년 출입제한업소와 편의점 등을 방문해 주류 및 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등을 당부하는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지산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매달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방선훈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는 건강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지도활동을 계획 중이며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최원율 지산동장은 “최근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등 연이어 학생들의 충격적인 범죄행위가 벌어지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지산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산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
▲ 을묘년 정조대왕의 행복한 수원행차’ 전시회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화성박물관은 ‘2017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23일과 24일을 기념해 7일부터 10월 9일까지 ‘을묘년 정조대왕의 행복한 수원행차’를 주제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조선시대 국왕 행차 중 가장 성대했던 을묘년(1795년) 수원행차와 조선 왕실 문화와 관련된 유물 20여 점이 전시된다. 정조대왕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작은아버지 홍용한이 을묘원행에 대해 기술한 ‘화성행행일기’(華城幸行日記), 정조의 수원행차와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기록한 ‘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理儀軌), 8일간의 을묘원행 행사를 그린 ‘화성능행도’(華城陵行圖) 등을 볼 수 있다.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치러진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에 올린 음식을 기록한 ‘을묘진찬 찬품목’, 궁중 잔칫상도 전시된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정조대왕은 아버지 사도세자가 영면한 수원을 고향처럼 여기고 사랑했다”면서 “이번 전시는 222년 전 정조대왕의 행복했던 행차 길에 동행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 중 열리는 ‘정조대왕 능행차’(9월 23~24일)는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0월과 11월에 수원시 대표 문화재 야간관람 프로그램인 ‘행궁야사’와 ‘달빛동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의 아름다운 야경을 전통연희, 역사극 등 다양한 테마로 감상하도록 기획된 고품격 야간관람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행궁야사(夜史)’는 ‘밤이 들려주는 정조이야기’라는 부제로 전문해설과 함께 아름다운 궁궐야경을 관람하고 궁궐 곳곳을 이동하며 관객 참여형 역사극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궁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를 통해 마치 사극의 한 장면을 직접 보는 것 같은 현실감을 느낄 수 있다.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하는‘달빛동행’은 ‘달빛 성곽길을 거닐다’라는 부제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달빛 야경을 감상하고 화성행궁에서 펼쳐지는 전통연희를 즐기는 수원화성 야간관람 프로그램이다. 특히, ‘달빛동행’은 화성행궁에서 화성어차를 타고 황금색으로 빛나는 웅장한 수원화성 성곽의 야경을 감상하는 ‘달빛 성곽길 따라’ 첫 번째 코스와 화령전에서 화성행궁으로 이어지는 궁궐 달빛 야경을 감상하는 ‘달빛 행궁길 따라’ 두 번째 코스로 진행된다.
▲ 7일 열린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 모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는 7일수원시청에서 2차 회의를 열고, 2018년 사업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내년 신규 설치되는 CCTV 용도는 ‘생활방범’(336대), ‘어린이보호구역’(120대), ‘긴급방범’(40대), ‘도로방범’(10대) 등이다. 144개소에 설치된 노후 CCTV 카메라 512대는 최신 것으로 교체된다. ‘CCTV 스마트관제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관제 시스템은 CCTV가 (사람의) 쓰러짐, 배회, 불법 침입 등의 패턴을 인식해 ‘비정상 패턴’이 있으면 상황실 모니터에 즉각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이다. 스마트관제 시스템 대상 CCTV는 500대다. 운영위원장 신태호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2017년 CCTV 설치 현황 보고, 2018년 사업계획보고, 2018년 CCTV 설치 대상지 자문 등으로 진행됐다. 2017년 8월 말 현재 수원시 관내에 설치된 CCTV는 7802대이다. 올해 들어 142개소에 575대를 설치했고, 12월까지 40개소에 166대를 더 설치할 계획이다. 구별 CCTV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