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기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사진=평택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수료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평택시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그동안의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물을 시청한 후, 재능봉사단 동화구연팀에서 준비한 ‘토끼의 재판’의 인형극공연과 교육생을 대표한 전문교육강사 양성과정의 이도균님의 소감발표에 이어 수료증을 수여했다. 자원봉사대학은 나눔센터 운영위원 전문가교육, 자원봉사 리더교육, 전문교육강사 양성교육, 재능봉사단 EM활용지도사 교육, 재능봉사단 동화구연교육, 재능봉사단 미술치료교육과정으로 편성 됐으며, 8주차 교육과정으로 전문지식을 습득 후 앞으로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역량강화와 자원봉사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컨텐츠와 봉사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재광 시장은 “자원봉사 활동영역이 점점 다양화, 전문화되고 있는데 우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개설한 이번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배운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우리지역의 소외계층에 먼저 다가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고, 자원봉사로 우리 이웃이
▲ 평택고덕국제신도시 홍보관(사진=문수철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로 조성되는 “평택 고덕신도시” 홍보관 개관식을 12일 가졌다. 평택 고덕국제 신도시는 서울위례-판교-광교-동탄을 잇는 수도권 최남단 마지막 신도시로서, 수도권과 세종시 사이의 거점도시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신도시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총 면적 406만 여평 부지에 국제적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평택시, LH, 경기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가 참여하고 있다. 신도시 인근에는 주한미군기지가 위치하고 있어 외국인과 공존․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모델로 탄생했으며, 세계 최대규모의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이 가동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홍보관은 대지면적 1,090평에 지상1층, 연면적 120평 규모로 건축됐다. 홍보관은 ▷사업지구의 위치 및 주변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대형 위성사진 ▷3D 그래픽을 활용한 홍보동영상 ▷사업지구 개발 완료 모습을 1/1,250 축척으로 재현한 대형 지구모형 ▷과거․현재․미래의 영상 등을 재생하는 영상시스템으로 구성되어 고덕국제신도시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평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신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34명과 함께 청와대 및 경복궁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 학습은 역사, 문화, 정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였지만 아이들은 청와대 홍보관, 녹지원, 본관, 영빈관 등 대통령이 일하는 곳을 둘러보며 미래 인재의 꿈을 키웠다. 신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기성)는 “아이들이 현장체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지식을 함양하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꿈 놀이터 기획단 1차 회의를 열고 있다.(사진=오산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오산 꿈의 놀이터 조성사업과 관련해 지난 12일 오산시청에서 ‘꿈 놀이터 기획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꿈 놀이터 기획단’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시 홈페이지와 각 동 주민센터에서 모집한 어린이, 일반시민, 전문가 등 총 5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오산 꿈의 놀이터 조성사업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회의는 꿈 놀이터 기획단장으로 위촉된 최종필(한국조경사회 회장) 단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시장 축사와 꿈의 놀이터 사업에 대한 기본적 설명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놀이터 이야기’를 주제로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염성진 교수의 초청강의를 통해 놀이터에 대한 인식을 전환한 후 이번 오산 꿈의 놀이터 사업대상지 선정에 대한 토의를 끝으로 회의가 마무리됐다. 특히, 꿈 놀이터 기획단은 총 4차례 회의를 거쳐 놀이터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고, 기존의 획일적인 놀이터를 탈피한 오산시만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어린이놀이터를 만들어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동친화도시인 오산에서 모든 행정에 아이들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시민들이 쉽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보행자 중심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는 버스 이용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버스정류장에 부착한 도로명 안내지도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접이식 도로명 안내지도 두 종류이다. 버스정류장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설치한 버스정류장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는 현 위치 주변의 도로명 및 도로구간을 표시해 도로명주소의 흐름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또한 오산시 주요 관광지를 표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산시 전역 ․ 주요시가지 및 주요 상권 등 도로명주소 이용 수요가 많은 지역을 선정한 두 종류의 안내지도를 제작해 활용 대상에 따라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를 알리기 위해 도로명 안내지도를 제작했다”며“시민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소통행정으로 도로명주소 생활화 촉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접이식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는 오산시청, 동 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 주요 관공서에서 배부한다.
▲ 인사말하는 채인석 화성시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해부터 제부도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해 온 화성시가 지역발전 부작용으로 임대료 상승 등 원주민이 내몰리고 공동체가 무너지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방지하고 상생방안 찾기에 나섰다. 시는 그 첫걸음으로 13일 제부도 아트파크에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발전협의회, 특히 제부도 전체 식품접객업소 52개소와 ‘젠트리피케이션 완화 및 지역 활성화 방안’을 담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 제부도 지역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 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제부도 공공인프라 및 환경개선 사업과 홍보활동 등으로 상권을 적극 활성화하도록 했으며, 업소에서는 호객행위를 피하고 쾌적한 영업환경을 조성하는 등 상생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차례에 걸친 주민 간담회를 통해 상생협약 체결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생협약 표준안을 확정했다. ▲ 제부도 관광명소화 발전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채인석 화성시장 또한 오는 8월에는 건물주 및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준수 등의 내용을 담은 상생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최근 관광명소로 떠오른 지역들이
▲ 파주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하절기 폭염 또는 장마철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 악화, 공공수역 오염 등의 예방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8월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하절기(장마철)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등이 우려됨에 따라 사업장 내 보관․처리 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 관리에 대한 사전예방 차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공릉천 물고기 폐사 사고와 관련 주변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시는 이를 위해 반복 위반업소, 폐기물처리업소 등 오염물질 보관․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대한 점검 및 주요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 또는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와 공장 밀집지역, 산업단지 주변하천 등을 중점 감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시 무단방류, 비정상 가동행위 등 고의․상습적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 사법기관 고발 등 강력한 처분을 실시하고 위반업소는 홈페이지 공개 등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 발견시 365환경상황실(031-940-8471~4) 및 1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 성호고등학교는 오는 14일 성호고등학교 강당에서 ‘꿈이 주는 무한 에너지’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회는 혼란스러운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꿈을 통해 힘든 시기를 건강하고 바르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성호고 1학년학생들이 300명이 참여한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KBS 개그우먼 장효인이 강연자로 나서 오랜 무명생활을 ‘꿈’을 통해 이겨내고, 다양한 개그활동 등을 통해 어렵게 재기한 본인의 인생 경험을 솔직하게 전한다. 또한, 그가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학생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꿈을 갖는다는 것이 자기 스스로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장효인은 성호고 제3회 졸업생으로, 이날 강연은 선배로서 후배들을 위한 재능기부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 수원시 체납세징수단 관계자들이 차량번호판을 영치하고 있다.(사진=수원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그동안 부서별로 이뤄졌던 세외수입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領置)를 17일부터 ‘통합영치’ 체제로 전환한다. 조직개편에 따라 징수과를 신설하는 수원시는 ‘통합영치’로 세외수입(과징금·과태료) 체납액 징수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징수과는 체납액징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수원시 체납세징수단은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차량을, 도로교통사업소 자동차관리과는 보험 미가입·검사지연 과태료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각각 주 3~4회 번호판 영치를 하고 있다. 17일부터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는 부서들이 만든 ‘통합체납자료’를 바탕으로 정보를 공유해, 타 부서가 담당하던 체납 차량의 번호판도 함께 영치하게 된다. ‘통합영치’가 시행되면 행정력 낭비가 줄어들고, 과태료 징수 실적도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차량번호판 영치대상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이 지난, 체납액 30만 원 이상 차량이다. 수원시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차량 2498대의 번호판을 영치해 체납액 40억여 원을 징수한 바 있다. 수원시는 지난 6월 차량 관련
▲ 수원시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지원사업’을 펼친다.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수원시는 8월 1일부터 25일까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공모한다. 공모사업 유형은 △대화방·토론방, 홈페이지·스마트폰 앱 구축 등 주민참여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소통 사업 △입주자 대표회의 생중계 시스템 구축 등 투명한 관리를 위한 사업 △에너지 절감을 통한 관리비 내리기 사업 △‘소통함’ 설치 등 층간 소음·흡연 등으로 인한 주민갈등 해소 사업 △그 밖에 공동체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이다. 예시로 제시한 사업을 제외하고도 사업 유형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단 수원지속가능도시재단 르네상스센터 공모사업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은 응모할 수 없다. 1개 단지가 1개 사업을 응모할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최대 900만 원이다. 수원시는 올해 지원사업에 1억 원을 투입한다. 주택법에 의해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완공된 수원시 소재 20세대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