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태영 수원시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좋은시정위원회 제4기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는 6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좋은시정위원회 제4기 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4기 위원은 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70명이다. 기획조정위원회 위원이 6명, 일자리·안전도시·자치교육·복지여성위원회 위원이 각 13명, 환경교통위원회 위원이 11명이다. 신규위원 32명, 기존(연임) 위원 38명이다. 여성위원이 31명으로 44.2%를 차지한다. 환경교통분과는 시민단체 추천을 받아 2명을 더 위촉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2019년 6월 30일까지)이다. 염태영 시장은 위촉식에 참석한 4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참석하지 못한 위원들에게는 8월 열리는 회의 때 위촉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4기 위원은 민간 전문가 26명, 시민활동가 15명, 공직자·시의원 10명 등으로 구성됐다. ▲ 염태영 수원시장이 6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수원시좋은시정위원회 제4기 위원 위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1년 2월 설립된 수원시좋은시정위원회는 ‘수원형 거버넌스’(민관 협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기구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유망 금형‧기계 뿌리산업 전문기업 70여 곳을 도와 인도·인도네시아 등 신흥시장 공략에 나섰다. 경기도는 6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 고려호텔에서 ‘2017 금형‧기계 산업 수출상담회’를 열고, 총 170건의 상담과 2,790만 불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해외 유망바이어 발굴‧초청을 지원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금형‧기계 산업 분야 우주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고 비즈니스 상담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도는 금형‧기계 특화산업의 중심지이자 금형거점도시인 부천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세계금형산업의 메카로서 발돋움하는 기회로 삼는데 중점을 뒀다. 실제로 경기도 부천은 전국의 20%, 수도권의 70%가 밀집되어 있는 금형산업의 중심지기도 하다.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향후 수출증가가 기대되는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주요지역에서 금형‧기계 부문 대표기업 중 하나인 R H Works사(社) 등 30여 개 사의 바이어들이 참석, 도내 유망 중소기업 70여 개 사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 부천시에 소재한 금형제조업체사와 인도 바이어사의 수출 상담을 하고 있다.
▲ 로컬푸드 직매장 금곡점 커팅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6일‘로컬푸드 직매장 금곡점’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홍근 화성시의회 부의장, 조광명 도의원, 화성시의원, 이원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 등 농업관계자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금곡점은 상가건물 1층에 400.52㎡ 규모에 1,400여 농가에서 생산한 농·축산물과 농협에서 공급하는 공산품 등 1,100개 품목이 판매된다. 한편, 화성시는 현재 로컬푸드 직매장 5개점을 운영 중이며, 2018년까지 총 9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서정동 장수사진 전달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6일 배나섬(배우고, 나누고, 섬김)의 봉사단체인 평택시웃음코칭봉사회 주관으로 16명의 어르신들에게 촬영한 장수 사진을 액자에 담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배나섬에서 사진작가, 미용사 등의 기능기부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오래 행복을 누리길 염원하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장수 사진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장수 사진을 마련해 두면 무병장수한다는 말이 있듯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송호선 평택시웃음코칭봉사회장은 “이번 장수사진 촬영이 다른 봉사와 기부활동 못지않게 뜻깊고 보람찬 경험이 됐다” 며,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훈훈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황광철 서정동장은 “장수 사진 촬영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준 배나섬 택시웃음코칭봉사회 회원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다양한 나눔 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맞춤 행정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산백년시민대학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6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산시민, 평생교육 활동가, 전국 평생학습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음과 느낌이 있는 평생학습 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오산백년시민대학’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물음표학교, 느낌표학교, 하나로(路)통합학습연계망, 참여와 소통의 학습 플랫폼 구축 등 4대 핵심전략을 설정하고 삶의 다양한 물음들을 해소하고 스스로 묻고 깨우쳐가는 과정을 통해 깨어 있는 시민, 삶의 철학이 있는 시민으로 성장해 지역을 함께 가꾸어 지역통합을 일구어가는 것이 대학의 목표라고 밝혔다. 특히, 부대행사로 한지공예, 퀼트, 추억의 뽑기, 한과 만들기, 커피 드립백 만들기, 부토니에코사지 만들기와 같은 체험활동과 룰렛 퀴즈게임, “배우고 싶어요”게시판에 교육수요 적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있어 참석한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계획 단계부터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고 고민한 결과물인 오산백년시민대학은 전 오산시민의 삶터이자 배움터로 2017년 9월 개강 예정이며 모든 시민들이 학생”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생활권 가까
▲ 곽상욱 오산시장이 민선6기 3년의 성과와 남은 1년 시정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곽상욱 시장은 민선6기 오산시장에 당선된 뒤 공식 취임식 대신 시민들과의 만남을 위해 민생투어를 하며 ‘시민중심, 시민우선, 시민이 시장’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시민들과 함께 임기를 시작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6일 11시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시 출입기자 언론인을 대상으로 지난 3년의 성과와 남은 1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시정 브리핑을 가졌다. 지난 5월 경기도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오산시는 평생학습도시, 혁신교육도시, 출산보육 시범도시로 교육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민선6기 3년의 주요성과로 △220억 채무제로 달성 △시조․시화 변경 시 정체성 확립 △오산호텔, 구)오산터미널 철거 △청렴도평가 3년 연속 상위그룹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SA) △오산백년 시민대학 출범 △내삼미동 문화관광 융복합타운 개발 △운암뜰 복합개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개소 △사회적경제 기업 확대 △오산역복합환승센터 준공(예정) △궐동지하차도 개선 △남촌․궐동 도시재생사업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을 꼽고 있다.
▲ 이재정 교육감이 취임3주년 특별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모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이재정 교육감은 6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교육청 방촌홀에서 열린 취임3주년 특별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교육감은 이날 "저의 임기 중에 취임기념 기자간담회에는 이것이 끝이다.지난 3년간 성원해 주시고 함께해주신 것 감사드린다. 이 과정에서 교육청 가족과 각 학교 학부모, 교사, 학생 등 현장의 도움이 컸다. 또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각 자치단체의 시장, 군수, 시`도의원 모두의 도움이 대단히 컸다.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육감은 “지난 3년은 혁신교육, 혁신학교로 새로운 길을 만드는 거대한 물줄기로 학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교육의 출발이었다. 9시 등교, 상벌점제 폐지, ‘꿈의학교’, ‘경기꿈의대학’, ‘야자’로부터 학생들의 해방, 학교민주주의 확대 등 학생중심 교육을 실천하며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이 교육감은 “지난 3년간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4`16 교육체제를 출범시킨 일이다. 이제까지 국가가 주도해서 교육을 지배해왔던 교육체제를 마침내 경기도교육청을 중심으로 수천명이 참여해 만든
▲ 평창올림픽 관광특수 극대화 민관합동회의를 하고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6일 ‘평창 동계올림픽 관광특수 극대화를 위한 민관 합동회의’를 통해 다양한 외래관광객 유치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도에 따르면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가평, 광주, 이천, 용인, 여주, 양평 등 올림픽 개최지 인접 6개 지자체 관광 담당자를 비롯해 숙박·관광‧쇼핑시설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이 자리에서 20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 관광특수를 활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여러 정책 사업들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우선 경기관광공사는 세계최대 모바일 여행예약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 숙박·관광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평창올림픽 연계 경기도 숙박, 관광 상품을 출시한다. 9월에는 경기-서울-강원 공동으로 일본에서 평창올림픽과 3개 시·도를 홍보하는 대규모 로드쇼도 펼칠 계획이다. 상반기 관광업계의 요청으로 추진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경기관광 셔틀버스’는 하반기에 코스를 확대 운영하며, 평창올림픽 기간에는 ‘경기-강원 간 올림픽 특별코스’를 신설해 집중 운행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G마크’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매월 둘째 주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열리는 ‘얼굴 있는 농부시장’에 ‘경기도 G마크 농식품 판매관’을 운영한다. ‘얼굴 있는 농부시장’은 시민들에게 바른 먹을거리를 소개하는 것과 함께 체험, 소통하며 도농 교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기획한 ‘직거래 시장’으로, 서울디자인재단과 ㈔도농문화콘텐츠연구회가 공동주최한다. 경기도 우수 농식품 인증마크인 ‘G마크’는 엄격한 심사기준에 의해 선정되며, 경기도지사가 책임진다. 품질은 물론 안전까지 검증된 농식품에만 부여되며, 소비자단체(NGO)의 철저한 감시와 참여로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 ‘얼굴 있는 농부시장’은 제철 농산물과 유기농·친환경 농산물, 화학첨가물이 없는 정직한 농식품으로 바른 음식문화 활성화와 보급을 지향하며,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매월 두 번째 주 토요일(11시~19시)에 개최된다. 김석종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G마크 농식품은 생산에서 판매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소통하며 상품에 대한 신뢰와 G마크 인증 인지도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 VR/AR 창조오디션’에 119개 팀 지원자가 몰렸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오디션은 최종 28개 팀을 선발해 총 14억 원을 지원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은 오는 13~14일 이틀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되는 VR/AR 창조오디션에서 최종 실력을 겨룬다. 지원 분야별로 보면 아이디어기획 분야 20개 팀 선발에 55개 팀, 상용화 분야 5개 팀 선발에 36개 팀, 공공프로젝트(재난, 의료, 관광, 복지, 교육) 분야 3개 팀 선발에 28개 팀이 지원하면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에 참가한 개인 및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등은 각기 다른 독특한 테마와 분야의 VR/AR 아이템을 제안해 다양한 산업분야와 접목 가능한 VR/AR 콘텐츠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오디션 업체 선발과 멘토링에 HTC VIVE, 스파크랩스 등 지난 4월 VR/AR 산업 육성을 목표로 구축한 VR/AR 글로벌 얼라이언스 25개 파트너사가 참여한다. 기존 오디션은 지원자가 다수의 심사위원 앞에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