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동탄행복 어린이집 개원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지난 16일 동탄 2신도시에 ‘시립동탄행복 어린이집’과 ‘시립호반더클래스 어린이집’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조광명 경기도의회의원, 학부모 및 원생 50여명이 참석했다. ▲ 시립호반더클래스 어린이집 개원식 이번에 조성된 어린이집은 시가 LH 행복주택 아파트 단지와 호반 베르디움 더클래스 아파트 단지의 관리동 어린이집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입주자대표회에서 각 20년간 무상 임대해 설치한 것이다. 채인석 시장은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신뢰하고 만족할 만한 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며, 아이 키우기 좋은 창의지성 보육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국공립(시립)어린이집 35개소를 운영 중이며, 오는 9월‘시립 서봉제4 어린이집’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 사회적 대타협 추진 국회의원 1차 모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사회적 대타협 추진 국회의원 모임’이 동반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노력해온 정운찬 전 총리의 강의에 이어, 2차로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의 강의를 듣고 토론을 벌인다. 1차 강의 및 토론에서는 경제학자이자 국정운영 경험이 있는 정운찬 전 총리의 한국위기의 진단과 사회적 대타협을 위한 제도가 제시됐다면, 2차 토론회에서는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이 참석해 사회적 대타협을 위한 전제인 사회적 대화의 활성화 방안과 사회적 대타협을 위한 과제 등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 대타협 추진 의원 모임을 구성하는데 앞장서 온 모임 간사인 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지금까지 모든 방식이 성공하지 못했다면 과연 사회적 대타협 추진을 위한 제3의 방식은 무엇일까”가 고민이라며, “위기에 대한 두려움과 대안 모색이 절실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해법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2차 모임은 오는 20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6간담회실에서 공개로 이루어질 계획이며, 3차 강의는 한국경총 박병원 회장의 강의와 토론이 계획돼 있다. 한편, 사회적 대타협 추진 국회의원 모임에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사회인식개선과 지역 사회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2017년도 남북한가족 통일결연 행사’가 17일과 18일 양일 간 홍천군 비발디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7일 오후 1시 열린 개회식에는 이재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김재일 경기동부 하나센터장, 홍갑표 서부 하나센터장, 소태영 남부 하나센터장, 남명구 북부 하나센터장 등을 비롯해 결연 가족, 도 및 유관기관 관계자 195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북한가족 통일결연 행사’는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남한가족과의 결연을 통해 사회편견 해소와 안정적인 사회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통일가족-행복이음’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내 하나센터가 추천하고 선발한 남한 출신 도민가족과 북한이탈주민 출신 도민가족 총 33쌍의 가족 결연이 이뤄졌다. 특히 이전 결연행사들이 단순히 멘토(Mentor)와 멘티(Mentee)의 관계를 맺는 형식으로 진행돼왔었지만, 올해 행사는 ‘가족 개념’으로 범위를 확장, 개인과 개인이 아닌 가족과 가족이 인연을 맺어 서로 의지하고 이해하는 관계를 형성해 사회통합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올해 하나로 연결된 경기도-강원도 평화누리길의 정취를 느껴보기 위해 수 많은 발걸음이 몰렸다. 17일 오전부터 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 평화누리길에서 열린 ‘평화누리길 12코스 연장 기념 걷기행사’가 경기도민과 강원도민을 비롯한 4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재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김명선 강원도 기획조정실장, 정의돌 연천군 부군수, 최석열 철원군 기획감사실장, 경기도 홍보대사 방송인 조문식, 평화누리길 홍보대사 정준구 씨 등이 함께 걸으며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기존 경기도 평화누리길의 종점이었던 연천 신탄리역에서 출발,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지점인 역고드름을 지나 남·북 분단의 상징인 경원선 철도중단점이 있는 백마고지역을 거쳐 1946년 북한이 건설한 노동당사까지 12km코스를 걸었다. 특히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인 고대산 ‘역고드름’에서 테이프 커팅 퍼포먼스를 치르며 양 도의 상생발전과 평화누리길 활성화를 기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걷기행사 종료지점인 철원 노동당사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
▲ 경기도청 전경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 ‘2017년도 하반기 경기 청년 및 대학생 인턴사업’ 참가자 모집을 15일 마감한 결과, 총 183명 모집에 무려 2,313명이 응모해 12.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도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청(남/북부)과 공공기관으로 구분해 모집을 실시했으며 도청은 89명 모집에 934명이, 공공기관은 94명 모집에 1,379명이 각각 응모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 나온 기관은 경기테크노파크(안산)로 1명 모집에 58명이 몰리며 청년층의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이후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를 통해 발표되며, 해당 합격자는 26일부터 28일까지 발표안내에 따라 사전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합격자들은 오는 7월 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개월간 해당 배치부서에서 근무를 할 예정이다. 급여는 생활임금(시급 7,910원) 기준이며, 4대 보험이 가입된다. 도는 이번 사업에서 공기관 업무경험 제공과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 후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정된 멘토와 함께 도정 주요업무를 추진하면서 업무수행능력을
▲ 오산시가 사물인터넷 기반 공공 복지서비스 확대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정“부혁신 거점지자체 공모에서 ‘사물인터넷(IoT)기반 공공복지서비스 확대’사업이 최종 선정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억4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거점지자체는 행정자치부에서 4차 산업혁명기반 스마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로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5곳을 선정하고 2차 PT발표로 오산시를 포함해 최종 5곳의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이번에 정부혁신 거점지자체 공모에서 선정된 ‘사물인터넷 기반 공공복지서비스 확대’는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독거·치매노인 돌봄, 어린이집 안심 케어, 상수도 원격검침, 미세먼지 모니터링 등의 계획이 포함돼 오산시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본격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태정 오산시 부시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공공행정 사물인터넷이 활성화되어 타 지자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가 정부혁신 거점지자체로서 사물인터넷 공공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해 오산시의 사물인터넷 인프라를 고도화 하고
▲ 아동친화도시기념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가 15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손정환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등 내빈과 아동·청소년, 학부모 등 800여 명의 많은 시민이 함께해 오산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축하했다. 기념식에 앞서 문화예술회관 앞 잔디광장에서는 내빈과 어린이 청소년의회의원, 차세대위원, 아동 청소년 시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모여 ‘아동친화도시 오산’ 카드섹션과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오산시의 다짐과 염원을 담은 풍선날리기 퍼포먼스를 선보여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기념식은 아동친화도시 추진 과정을 그린 동영상과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어린이 청소년의회 의장인 김한솔 군의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 낭독이 이어졌다. 곽상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산시가 아동친화도시로 인정받은 것은 오산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라는 것을 유니세프가 인정한 것”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시민 모두와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 5월 31일, 경기도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향상 전략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외국어마을이 여름방학을 맞아 19일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과학 탐험’(Eco-Environment Adventure)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 프로그램의 소재는 ‘환경’과 ‘과학’이다. 최근 미세먼지,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지구온난화에 대해 배우는 ‘Eco Earth’(생태학 지구) △태양열·풍력·수력 에너지에 대해 배우는 ‘Renewable Energy’(재생가능한 에너지) △음식에 숨어있는 과학원리를 알아보는 ‘Food Science’(음식 과학) △드론·가상현실 등 첨단 기술을 체험해보는 ‘Tech Innovation’(기술 혁신) 등 환경과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수원시외국어마을에서 자체 개발한 창의융합 영어학습 프로그램(Creative Blended English Program)을 활용한 해외 어학연수 수준의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되는 환경 체험학습 △하루 동안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쓰기·어휘 훈련 △풍력자동차 만들기, 재활용품으로 보트 만들기 등 그룹 활동 프로그램 등을 전
▲ 15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도 제4차 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에서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연정실행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17년 4차 회의를 열고 논의 안건 진행상황, 연정예산 현황 및 편성계획, 청년정책 관련 연정과제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강득구 도 연정부지사,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최호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형덕 제1연정위원장, 권태진 제2연정위원장, 양근서 제3연정위원장, 김달수 제4연정위원장, 송한준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경기도 집행부에서는 기획조정실장, 도시주택실장, 일자리노동정책관, 의회사무처장 등 연정과제 소관 실국장들이 자리했다. 공동위원장인 강득구 부지사는 회의에 앞서 “이 자리를 통해 ‘역지사지’라는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현안을 고민한다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 부지사는 이어 “특히 여러 현안 가운데 청년 정책에 대한 큰 틀에서의 고민을 부탁드린다”며 “청년은 더 이상 지원의 대상이 아닌, 미래에 대한 투자대상이다. 청년정책 또
▲ 유관기간들과 함께 테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제5특전대대(UDT)가 유관기관들과 함께 테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함대 제5특전대대는 14일부터 16일까지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특공대 훈련장에서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특공대, 인천지방경찰 특공대, 육군 9공수여단 특임대, 국군 화생방사령부 24특임대 등 유관기관 대원들과 함께 대테러 전술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5특전대대 대원 7명을 비롯해 3개 기관에서 총 50여명이 참가하여 각 기관별 무기·장비 소개, 병기 교환 사격을 실시하고 각 기관별 내부소탕 전술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실전위주의 정보교환을 통해 기관별 임무수행 특성을 이해하고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이번 훈련에서는 각 기관별 전술정보 소개와 공유뿐만 아니라 유사 시 군·경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합동 테러 대응 절차를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훈련에 참가한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김을진 경장은 “연중 지속적인 합동훈련으로 군·경 요원들과 팀워크를 다지고 있다”며, “언제 어떠한 상황이 발생해도 완벽한 대테러 합동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