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정교육감은 풍덕고디메이트 대회에 참가중인 학생들을 위해 격려를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6일 오전 용인 풍덕고등학교를 방문해 디베이트 대회에 참가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80여명의 학생들은 ‘대한민국 헌법 제10조를 제1조로 해야 한다.’, ‘한국은 기본소득제를 도입해야 한다.’라는 두 가지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국가주의 관점이 아닌 국민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두기 위해서는 헌법 제10조의 ‘인간의 존엄한 가치 및 행복 추구권’을 헌법 제1조로 개정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해결방안으로 학생들의 소망을 담은 편지를 작성해 대통령께 보내기로 했다. 또한, 풍덕고 학생들은 ‘경제 불평등과 사회양극화, 높은 실업률 속에 과연 인간의 존엄성 회복의 길은 어디에 있는가?' 라는 화두를 던지며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생들의 토론 장면을 둘러보고, “토론은 민주주의의 꽃”이라며, “토론을 통해 더 나은 문제해결 방법을 찾고,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의사소통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6일 곽상욱 오산시장이 수청공원에 위차한 현충탑에서 호국영령들 앞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6일 오산 수청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곽상욱 오산시장,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관내사회단체장,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국민의례 후 오전 10시 정각, 싸이렌 소리에 맞추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손정환 시의회의장, 임채탁 3대대장 등이 헌화와 분향을 했으며, 이어 보훈단체협의회장이 헌시를 낭독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현재의 조국 평화와 자유민주주의를 누리고 있는 것은 나라 사랑의 일념으로 고난과 역경을 마다하지 않았던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호국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6.25 전쟁중 UN군의 첫 전투가 이루어진 오산 죽미령에 유엔군 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을 추진중이다. 오산 죽미령은 UN군의 첫 전투에서 희생된 스미스부대 전몰장병을 기리는 UN군 초전기념비가 있는 역사상 의미 있는 곳으로 유엔군
▲ 7일 향남 환승터미널 앞에서 홍성규 전 진보당 대변인은 `김이수 헌법재판관을 임명`을 환영한다며 1인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홍성규 전 통합진보당 대변인(화성민주포럼 대표)은 7일, 향남 환승터미널 앞에서 '김이수 헌법재판관 임명'을 환영하는 출근길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홍성규 전 진보당 대변인은 우비를 입고 든 피켓에는 "헌법정신을 지켜 진보당 해산 반대한 김이수 재판관 헌법재판소장 임명은 민주주의 회복의 길, (통합진보당의) 명예회복도 함께 이뤄지길 바랍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다. 홍성규 전 대변인은 "시간을 거꾸로 되돌릴 수는 없다. 해산당한 정당도, 강제로 쫓겨난 당원들도, 박탈당한 의원직도, 처참하게 짓밟혔던 민주주의도,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일처럼 다시 되돌릴 수는 없는 일"이라면서도 "그러나 철저한 진상규명과 그에 따른 명예회복은 반드시 필요하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제조건이자 주춧돌이다. 이미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내란음모사건과 진보당 강제해산이 청와대와 국정원의 기획에서 비롯된 최악의 범죄였다는 것이 거듭 확인되고 있지 않은가"라고 주장했다. 특히 김이수 재판관의 헌재소장 임
▲ 고양시가 “주민등록번호변경제도, 생년월일착오와는 별개라는 문구를 홍보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시행된 주민등록번호변경제도를 알리기 위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라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리플릿 1만부 및 포스터 400장을 제작·배부했으며 버스정보안내기 및 아파트엘리베이터 모니터 등을 이용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주민등록번호변경제도는 주민등록번호 유출로 인한 생명·신체, 재산, 성폭행 등의 피해 또는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주민등록번호를 변경해주는 제도로서 유출 입증자료와 그에 따른 피해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소명자료를 첨부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 후에는 시청을 통해 행정자치부 산하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에서 6개월간의 심의를 거치게 되며 이후 심의결과를 통보받아 새로운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을 수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과의 상담내용 중 주민등록번호변경제도와 관련해 생년월일 정정과 착오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하며, “주민등록번호변경제도는 생년월일 정정과는 달리 생년월일과 성별을 제외한 뒷자리 6자리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
▲ 6일 오전 수원시 현충탑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추도사를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6일 오전 10시 수원시 현충탑 일원에서 열린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추도사를 전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 유가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고 말했다. 이날 남 지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 같다. 국가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또한 가족을 잃고 힘든 시간을 이겨낸 유가족에게는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남 지사는 “새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달 정도 지났다. 국가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연정과 협치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하며 경기도가 이미 앞장서서 실현하고 있다”며 “전쟁, 민주화 등 끊임없이 시련을 겪어 온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우리 민족의 얼과 정신을 잊지 않고 대통합 시대를 이끌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추념식 자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강득구 연정 부지사,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염태영 수원시장 등 내빈 50여 명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 도민 2,500여 명이 참석 했다
▲ 최성 고양시장이 추념사를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을 6일 일산서구 고양현충공원 현충탑에서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한 소영환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다. 최성 고양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보훈가족에 대한 위로를 전하면서 “경기 북부 접경지역의 중심 도시인 고양시에서‘평화통일경제특구법’ 제정 노력 및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본격 추진을 통해 평화와 통일, 상생의 길에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늘 현충일 추념식을 통해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6월 호국보훈 행사들을 통해 시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이 고취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오는 16일부터 3일간 행주산성 및 일산문화공원에서 ‘제6회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문화제’를 국가유공자 위로연과 함께 실시 할 예정이다. 이어 25일에는 시청 문예회관에서 6.25참전용사
▲ 채인석 화성시장 추념사를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자 6일 화성시 현충탑(송산동 소재)에서‘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이원욱 국회의원, 권칠승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리고 헌화와 분향, 추념사, 현충일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 채인석 화성시장이 헌화를 하고 있다. 채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보훈의 큰 뜻을 기리고 선양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현충공원 내 현충탑과 3개 기념비, 산책로 등을 올 8월까지 재정비해 시민들에게 아늑하고 상시적으로 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가 납세자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시청 세정1과 사무실 내에 화성세무서 시청민원실이 생겨 국세업무를 전담할 ‘국세 ․ 지방세 통합민원실’을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인들은 기존 세무서 방문으로 처리했던 사업자 등록 ․ 휴업 ․ 폐업 신고, 각종 제증명 발급 등의 업무를 시청방문을 통해 처리할 수 있으며, 다만, 양도소득세, 상속세, 부가가치세 상담업무 등은 화성세무서를 방문해야 한다. 성준모 세정1과장은 “시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했던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해 사업자 등록부터 인허가 등의 행정서비스를 시청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화성시는 7일부터 산림 인근 농경지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는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병해충을 일괄 방제한다. 돌발병해충은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 매미충 등의 개체수가 돌발적으로 늘어나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것이다. 특히 2015년부터 발생한 미국선녀벌레는 작물의 생육을 저해시킬 뿐만 아니라 그을음 유발과 다량의 흰색 왁스물질을 분비해 상품성 훼손 등 직 ․ 간접적인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시는 1차로 7일부터 21일까지 2016년 발생지역 102구역을 직접방제하고, 과수원 등 주변 산림지역에 약충이 있는 농가에 한해 개별 약제도 공급한다. 또한 2차 방제는 7월 중순 경 농업인들에게 개별 약제공급을 통해 방제할 계획이다. 약제는 관내 농경지에 한해 1,000㎡ 당 1병으로,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봉담읍 샘마을1길 7), 수원원예농협 구매과(송산면 송산포도로 32), 수원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팔탄면 노하길470번길 25) 등에서 배부한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산림지역 아카시나무 등에 서식하는 약충 방제 뿐만 아니라 6월 15일을 화성시 공동방제의 날로 선포하고 민 ․ 관협력으로 돌발병해충 확산방지와 피해 최소
▲ 5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학교장 및 학부모대표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은 5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학교장 및 학부모대표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9개 고등학교 학교장 및 학부모대표가 참여해 평택시 고등학교 교육 향상에 필요한 지원방안과 평택시 교육 발전방안에 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평택시에서는 2017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257억 원을 예산 편성해 유치원, 초중고 각급학교의 시설개선사업, 교육프로그램 및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중 고등학교에는 인문계고 육성지원사업, 실업계고 취업역량 강화 지원 등 교육프로그램과 시설개선사업으로 44억 원을 지원했다. 공재광 시장은“학교 교육을 보조하기 위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대학입시설명회 및 박람회 개최, 평택시 애향장학재단의 장학생 선발 지원, 장학관 조성 등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우리시 학교 교육의 향상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