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30일 오전 유의동(국민의힘, 평택을) 국회의원, 이학수 도의원을 비롯한 평택시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북읍 고잔리 호우피해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8월 초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고잔리 인근 지역의 막심한 호우피해와 그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하며 피해대책의 일환으로 고잔 중앙배수로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배수로 개선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한다고 전했다. 유의동 의원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상황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주민들께서 요청하신 상기 내용이 배수로 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고잔리 지역은 배수로 정비가 필수적인 상황으로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하여 이번과 같은 폭우로 인한 피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나눔센터는 30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승읍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배추 100포기 분량을 직접 손질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으며,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최종복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맛있게 드시면서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의헌 포승읍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치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포승읍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물심양면으로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가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추석맞이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으로 온·오프라인 직거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은 관내 기업체와 연계하여 비대면으로 쌀, 배 등 16업체 40개 품목을 9월 2일까지 기업 게시판 등에 게시하여 온라인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 관내 기업체 ‘평택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평택상공회의소 및 평택산업단지공단에 직접 방문하여 구매 협조를 요청했으며, 관내 기업체 중 종사자 수 15인 이상 987개 사에 평택시장 서한문과 평택시 추석 농산물 카달로그 등을 발송했다. 또한 이번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후 일상회복 분위기에 맞춰 2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5일 안중출장소 주차장, 6일 시청 앞 광장에 이어 7일에는 이충레포츠공원에서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물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권역별로 참여업체와 품목은 상이하며 시청 앞 광장 직거래장터에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의 쌀, 배, 미한우를 비롯하여 돼지고기, 김치, 사과, 포도 등 일반농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사)포승경영자협의회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30일 포승노동자복지회관에서 ‘평택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포승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건의하고 산업단지의 활력 제고와 미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승국가산업단지 15개 입주기업 대표를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평택지사), 평택시, 유관기관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환경오염에 대한 정책 및 기업지원사업 소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제상 (사)포승경영자협의회 회장은 “포승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잦은 소통으로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포승경영자협의회는 입주업체 상호간의 기술협력 등 교류를 통해 공동 발전 및 포승국가산업단지 활성화로 국가사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2년 11월 22일 최초 설립되어 현재 총 52개사가 가입되어 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납세자의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9월부터 지방세,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 기간은 9월부터 11월 말까지로,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로 순환하여 단속하며,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건 이상 체납차량, 자동차세 2건 이상이고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이 10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며, 그 외의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9월 1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전국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9월 1일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징수과,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 등이 합동으로 한 권역을 동시에 집중단속을 해 단속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는 가상계좌, 인터넷(위택스), ATM(신용·체크카드), 전화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체납 조회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청 징수과 및 각 출장소 세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여파 및 경기침체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을 유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지난 3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친환경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수립을 위한 평택시 도시철도망 구축 및 신교통수단 도입 검토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평택시 철도기술자문단 위촉식과 착수보고를 함께 진행했다. 위촉된 평택시 철도기술자문단 자문위원은 철도정책, 교통계획, 철도시설, 철도차량·안전, 철도신호·통신 5개 분야의 관련 분야 연구원, 대학교수 등 총 20명의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앞으로 2년간 용역의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하여 각 분야별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도시개발로 인하여 급속하게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승용차 중심의 교통체계에서 트램, 모노레일 등 친환경 신교통수단 중심의 교통체계 전환을 선제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장래 신도시 확대에 대비 대도시 규모에 부합하고 장래 교통수요 대응을 위한 철도교통 인프라를 구축하여 시민에게 편리한 첨단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안정리예술인광장 스튜디오‘오픈큐브’ 입주작가인 박정우, 천인안, 최중명 작가의 콜라보 전시 ‘3가지 이야기’가 지난 월요일부터 약 보름간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사진(최중명), 소잉 드로잉(천인안), 조소(박정우)가 한 데 모여 안정리의 마을풍경을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시작은 최중명 작가가 찍은 안정리 마을의 풍경을 천인안 작가가 재봉틀과 실로 그려내고, 그 안에 담긴 현대인의 감성을 박정우 작가가 구체적인 상으로 재해석하면서 마무리됐다. 대표작인 '안정리의 우전'(최중명), '세상을 여는 창'(천인안), '가치 없는 인간'(박정우)은 서로 다른 분야와 재료의 작품들이면서도 사면이 통유리로 된 안정리예술인광장의 전시공간을 만나 특별한 감상을 일깨웠다. 최중명 작가는 “찍히는 순간 과거가 되는 사진의 아련함”, 천인안 작가는 “경쟁 속에서 창밖의 하늘을 주로 바라보는 현대인”, 그리고 박정우 작가는 “그 속에 얽매인 욕구와 고통”을 세 가지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안정리예술인광장 입주작가들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안정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수소 생태계 및 친수공간 관련 정책 개발을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이종원 부위원장과 김혜영·류정화·최재영·최준구 위원, 집행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1일차인 29일 울산 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센터 등 우수 수소 산업시설을 살펴봤으며, 2일차인 30일에는 도시 친수공간 조성 우수사례로 꼽히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견학했다. 이종원 부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생산부터 소비, 저장․유통까지 이르는 수소 생태계 구축 과정과 도시 친수공간 조성 사례 등을 살펴봤다”면서 “평택이 건강하고 깨끗한 자급자족 수소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종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희)는 30일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팽성노인복지관’을 찾아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에게 중식봉사 등 사랑실천을 펼쳤다.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중식봉사 전 시설청소와 점심준비 등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평소 손길이 닿기 어려운 부분까지 면밀히 신경써가며 실질적인 봉사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팽성읍 새마을부녀회 김영희 회장은 “복지관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관 중식 봉사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인치덕 기자] 평택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 이틀간 평택문화원 및 원평동 일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1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평택시 역사, 지리, 문화유산 등에 대한 심화교육을 통하여 해설사의 전문성 강화 및 올해 신규사업인 원평동 도보투어 해설매뉴얼 개발뿐만 아니라, 이를 바탕으로 한 실제 해설시연의 실습과정을 통해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해 교육을 진행했다. 문종호 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발한 평택시만의 스토리텔링으로 관광객에게 전문적이고 특색 있는 해설을 제공해 새로 시작되는 원평동 도보 투어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더 나아가서는 관광객들이 또 찾고 싶은 관광·문화도시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을 직접 즐기며 원평동 시가지의 근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도보투어 해설관광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