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양주1동 복지회관에서 관내 남방 1통에 거주하는 90세 이상 어르신들을 초청해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는 아흔 세대’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추진하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축하하고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소불고기, 잡채, 떡 등 다양한 잔치 음식을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함께 담소 나누는 모습을 보며 저희도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헌신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잔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른 시간부터 정성껏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모든 위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시청 현충탑 경내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관내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모공연,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께 깊은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한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나라사랑 정신으로 국가 발전에 앞장서 주셨듯이, 양주시 발전에도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주시는 매년 현충일을 맞아 추념식을 통해 순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하고, 보훈 의식을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025년 2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 ‘나만의 길 찾기: 청소년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총 10회기에 걸쳐 운영했다. 이번 코칭은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코칭을 전공하고 (사)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KPC)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코칭런 팀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인식하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목표를 명확히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코칭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은 자신이 처한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현재와 목표 사이의 간극(Gap)을 확인한 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행 방안과 단계별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코칭런 팀은 언어·신경·행동 패턴을 통해 감정과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심리기법인 신경언어프로그램(NLP)을 적용하여, 목표 설정에서 오는 부담을 줄이고 미래의 긍정적 변화를 그려보며 강력한 동기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했다. 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생의 방향을 고민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자기탐색의 기회를 제공했고,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행해보는 소중한 계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가 5일 만석공원 일대에서 열린 ‘만석거 새빛페스타’ 축제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I LOVE 아이’ 아동 권리 증진·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시민들은 ▲아동학대 예방 비상연락망 만들기 ▲‘I LOVE 아이’ 풍선 만들기 ▲페이스 타투 ▲아동학대 예방 홍보 ▲부모 양육 태도 검사 ▲스마트폰 중독예방 자가 진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비상연락망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아동과 보호자에게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문제”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는 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폭염) 대비 준비 상황 보고회’를 열고,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수원특례시는 ‘인명피해 제로화,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설정하고,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예비특보 단계부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개 실무반 39개 부서로 구성했다. 수원특례시는 공동주택·반지하주택 침수방지장치 설치를 지원하고, 침수 우려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하는 등 도로·지하 시설 침수에 대비해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또 폭염취약계층에 6월까지 아이스팩, 폭염 대응 키트, 쿨조끼 등 예방 물품을 배포하고, 무더위 쉼터(516개소), 그늘막(1203개소) 등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한다. 부서별로 ▲이재민 재해구호, 노숙인 관리 대책 ▲폭염 대비 취약 노인 보호 대책 ▲하천·하수도 시설 안전대책 ▲공동주택·대형 공사장 안전 관리, 옹벽·사면 안전 점검 ▲도시공원 풍수해·폭염 대책 등을 수립했다.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현근택 제2부시장, 4개 구청장, 각 실·국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2025 만석거 새빛축제’가 6월 5일 시작됐다. 축제는 15일까지 열린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 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수원 야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밤 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 첫날에는 환상의 음악 분수&오로라쇼, 불꽃놀이,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졌다. 5일은 장안구가 개최하는 만석거 새빛페스타와 연계해 행사를 열었다. 새빛축제에 앞서 홍보·체험 부스 운영, 새빛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만석거 새빛축제를 장안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겠다”며 “15일까지 열리는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6일과 7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음악 분수와 오로라쇼를 하루 2회 운영한다. 제2야외음악당 광장에서 만석거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축제가 끝나는 15일까지 ‘새빛산책길’을 운영한다. 새빛산책길에는 쌀알라이팅, 고보조명(바닥이 이미지를 투영하는 조명), 수목 반딧불 레이저, 아치조형물, 스트링라이트(줄을 길게 늘어뜨리는 조명), 포토존을 설치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나 하나부터’라는 마음으로 생활 방식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을 슬로건으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준 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환경단체 관계자, 시민, 공무원 등이 참석해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재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전 세계에서 매년 플라스틱 4억t이 생산되고 있지만, 재활용되는 양은 10분의 1도 되지 않는다”며 “우리부터 플라스틱을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자”고 당부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환경보전에 이바지한 시민 11명과 공무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수원시 환경 작품 공모전 수상자 9명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수상작 33점은 시청 본관 로비에 전시된다. 시청 별관 로비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NO 플라스틱 캠페인’ 홍보부스를 열었다. 시민과 공직자들이 일상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 시청 구내식당에서는 ‘잔반제로! 탄소제로! 제로데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직자들이 저탄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6일 수원특례시 현충탑에서 열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조국을 위한 헌신이 외면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추념사에서 “목숨을 바쳐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조국을 위한 헌신이 외면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애국자와 남은 가족이 자부심을 느끼고, 명예를 지킬 수 있도록 세심한 보훈 정책으로 모시겠다”며 “대한민국의 뿌리가 돼 주신 이들을 기억하며 그들이 자랑스러워할 도시, 공동체를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은 추모묵념, 국민의례, 헌화·분향, 이재준 시장의 추념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추도사, 헌시 낭송, 추모공연, 위패실 참배 등으로 이어졌다.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시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회·수원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수원특례시는 6일 수원특례시 거주 국가유공자 유족과 동반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서울·대전 현충원 왕복 버스를 운행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미추홀구 수봉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전몰군경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고, 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육군 제17보병사단 행정부사단장, 해병대 제2사단 작전부사단장, 인천보훈지청장(직무대리), 인천시 군수·구청장,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13개 보훈단체 회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에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의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추모 묵념이 진행되는 동안 조총 21발이 발사됐다. 이어 군악대의 추모 연주에 맞춰 주요 내빈들의 헌화와 분향이 진행됐으며, 이후 유정복 시장의 추념사, 순직 경찰 유자녀의 헌시 낭독, 인천시립합창단의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추념사를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독거 남성 어르신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자기주도 건강관리 프로그램 ‘셀프케어 내 몸 주치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 질환을 가진 65세 이상 독거남성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참여 어르신들이 일상 속 건강한 생활습관과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건강교육 및 상담 중심의 ‘내몸 케어’▲인바디 검사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운동 ‘체력 케어’ ▲식습관 개선을 위한 ‘식생활 케어’▲심리·사회적 지지를 위한 ‘내맘 케어’ 등 총 4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복지관 내에서 운영되고 있다. 장기욱 관장은 “고립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신체뿐 아니라 정서와 사회적 관계까지 돌볼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