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5일 이웃 공유공간‘향기소’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공유공간 ‘향기소’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신청사업으로 선정돼 운영 중인 신중년 남성 프로그램 ‘마을벗(마을의 벗)’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웃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명재성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정선경 향동LH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 향동LH1단지 동대표, 공간조성의 전체적인 컨설팅을 진행한 더프레젠트 대표 및 직원, 그리고 공간을 함께 구성한 마을벗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명재성 경기도의회 의원의 연계로 GH경기주택도시공사의 후원을 받아 향기소 내 가구와 전자제품을 구입할 수 있었으며 다채로운 물품들로 공간을 구성할 수 있었다. 누구나 이용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한 소통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마을벗’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이 함께 관리하며 쾌적하게 유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최OO님은 “우리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해 만든 공간이다. 다같이 만들어서 힘든 것도 없었고 즐거웠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체계적인 치아 건강 관리를 위해 올해 말까지 어르신 방문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고양시 치과협회와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사업은 치과 전문의가 구강검진 및 구강위생을 실시하고, 치위생사가 어르신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간 칫솔 및 치실 사용법 ▲불소양치용액 활용 구강 세정법 교육 ▲틀니관리 등 구강위생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 및 방문건강관리 사업 참여자,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중 구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선정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이 곧 전신건강과 직결된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사업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조기발병 치매환자의 중증화 방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 ‘전지적 인지시점’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증 조기발병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중앙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인지치료 ‘톡톡(Talk Talk)’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지활동, 신체활동, 창조적 활동뿐만 아니라 가정 내 일상생활 과제 및 지역사회 참여 연계 활동까지 포함해 다차원적인 인지자극과 신체건강 증진을 지원한다. 조기발병 치매환자는 노년기 치매보다 진행 속도가 빠르고, 일상생활 수행능력의 급격한 저하로 이른 시기에 사회적 단절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톡톡 프로그램을 적용해 인지치료와 신체활동, 일상생활훈련 및 역할 참여를 통해 복합인지기능 향상과 사회적 역할 유지를 도모할 계획이다. 앞서 센터는 지난 3월, 독거 치매환자 및 치매부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물교감치료를 적용한 ‘인지적 참견(犬) 시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전지적 인지시점’은 그 연장선으로 체계적인 인지 중재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9일‘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해 일산동구보건소의 새로운 출발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5월 신청사로 이전한 후 보다 향상된 환경에서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은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로, 구강질환 예방과 올바른 구강위생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일산동구보건소는 구강보건실 내 체험형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내 보육시설, 복지기관, 병원 등과 연계한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충치ZERO 불소양치특공대’는 고양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지역아동센터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보건소 치과의사가 직접 치아모형과 동화책 등을 활용해 칫솔질 교육과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후에는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도 함께 이루어져 영유아기 구강건강 실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학부모와 교사들로부터 높은 만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덕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성인을 위한 예술 인문학 프로그램 ‘명화와 명곡 사이: 아는 척 좀 해보는 예술 토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1회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덕이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음악과 미술을 주제로 한 총 12회의 강연과 1회의 탐방으로 구성된다. 참가 정원은 성인 70명이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1부는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하늘, 산, 강, 바다를 닮은 클래식’, ‘길 위에서 만난 음악’, ‘클래식으로 듣는 유럽의 공간들’등 다양한 테마로 음악을 감상하고 삶과 연결 짓는 시간을 마련했다. 2부는 미술을 인문학적으로 조명하며, ‘예술(미술)이란 무엇인가’, ‘미술과 독창성’, ‘개념미술’ 등의 주제로 예술과 인간, 삶의 관계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파주에 위치한 음악 감상 공간 ‘콩치노 콩크리트’를 직접 방문하는 탐방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어 참여자들에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화정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화정도서관 2층 나눔터1에서 지혜학교 프로그램‘성장소설을 통해 배우는 인생의 의미’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쉽게 접하고 문학 작품을 통해 자기 성찰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성장’을 핵심 키워드로, 세계 문학사의 주요 명작을 소개한다. 소설 장르의 형식적 특징 이해, 각국의 문학이 탄생한 배경, 작가의 생애사와 작품 해설, 인문학적인 개념 해설을 통해 한 편의 문학작품을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참가자들은 괴테의 『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시대』,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등 성장과 성숙이라는 인간의 보편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는 작품들을 만나며, 치열한 고민을 간접 경험하고 자신의 문제를 성찰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고양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직장인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책드림(BOOK DREAM)’직장문고 사업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서하기 어려운 직장인들도 일터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고양시도서관센터에서 직장에 직장문고를 설치해 운영하는 독서진흥 사업이다. 선정된 5개 기관에는 인기도서 100권과 책장, 독서 물품 등을 제공하며, 자율적으로 문고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드림’은 직장이라는 생활공간에서 책을 부담없이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새로운 시도”라며, “비독자 직장인들도 독서를 경험해 책 읽는 문화가 일터로까지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참여 기관 모집은 6월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폼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공릉천 일대에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및 하천 정화활동을 위한 민관군 합동 생태계 보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환경단체협의회 주최, 고양시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군 장병, 환경시민단체 회원, 고양시 공직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해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식물을 집중 제거하고,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공릉천은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는 중요한 도심 속 생태축으로,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가 아니라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실천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정재선 기후환경국장은“오늘 활동은 고양시 자연환경을 지키는 뜻깊은 실천이며, 특히 공릉천과 같은 소중한 생태공간을 보전하는 데 있어 여러분의 참여는 매우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고양특례시는 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생태계 보전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21일에는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고양한강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2025년 창업오디션, 고양 IR데이’를 앞두고 지난 4일, 창업지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양시 창업지원협의체 간담회’를 내일꿈제작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비롯한 고양시 창업지원협의체 총 11개 기관이 참석해 고양시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고양연구원의 ‘고양시 창업지원활성화 방안 연구과제’최종보고를 통해 현재까지 진행 중인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창업 지원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 및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오는 26일 일산서구청에서 개최되는 ‘2025 창업오디션, 고양 IR데이’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토대로 지역 창업 활성화에 필요한 지원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창업 기업들의 성장과 투자 유치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6,7일 2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전면광장에서 개최된 ‘2025 킨밤 지새우고’가 삼천 여 명의 시민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고양시 경력보유여성, 소상공인이 참여로 이루어진 플리마켓‘2025 킨밤 지새우고’는 해당 업체들의 사회적 판로를 개척함과 동시에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함으로써 환경·사회·투명(ESG)을 구현하는 킨텍스의 지역사회 공헌 행사이다. 이 날 행사는 놀이체험존, 먹거리부스, 플리마켓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올해는 참여형 이벤트 무대인 오징어 게임도 선보였다. 클라운진의 벌룬매직과 뮤지컬 배우 박준호의 다채로운 무대는 분위기를 한 층 끌어올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킨밤 지새우고’는 나눔과 즐거움이 가득한 고양시민의 특별한 야시장”이라며“이 축제가 지역 사회를 잇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