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총 28개 학급을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우리마을 청년창업가’프로그램을 9월 1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동두천양주 다가치공유학교 정책을 연계한 브릿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청년 창업가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직업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경기공유학교 기반의 지역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교육지원청-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교육의 역할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우리마을 청년창업가’는 정규 수업시간에 진행되는 체험형 진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창업과 진로를 실제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저의 실패들을 자랑합니다〕 과학고 출신 청년 창업가 송유택 강사가 어린 시절의 실패 경험과 창업 도전 계기를 진솔하게 소개하며, 미래 일자리 변화와 AI 협업 기술 활용 등 현실적인 사례를 전한다. 〔나는, 혼자가 아니야〕 창업 과정에서 도움을 요청하고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안양과천 유치원 정서심리 지원 온:마음 L.I.N.K.'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의 기질과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반영하여, 교사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정서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2025학년도 안양과천 온:마음 링크 시범유치원 6개 기관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연수는 유치원 현장 방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원의 기질에 따른 개인 및 교원으로서의 역할 정립 ▲함께 성장하는 유치원 문화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교원은 자신의 기질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정서적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나아가 유치원 공동체가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며 성장하는 긍정적 교육 환경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이 자신의 기질을 이해하고 유아의 정서적 요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유치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서심리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교육지원청 2025년도 제2차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사업에서 기흥구 보라동, 상하동, 동백2동, 동백3동 내 초·중·고등학교 6개교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총 2억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보수하고 교육 기자재를 확충하여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하용 의원은 평소 학교 현장을 수차례 방문해 시설 실태를 점검하고, 경기도교육청 및 용인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의해 온 결과 이번 성과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4월, 2025년 제1차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사업에서도 5개 학교에 총 2억7천7백만 원의 예산 확보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번 제2차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사업의 주요 선정 학교와 사업 내역은 ▲상하초등학교(외부환경개선공사, 17,424천 원), ▲지석초등학교(안전난간 보수 공사, 34,020천 원), ▲상하중학교(급식실 창호 및 단열문 설치, 17,962천 원), ▲어정중학교(운동장 스탠드 데크 설치공사, 49,456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1일 가평유치원 주요현안인 유아활동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임광현 도의원과 함께 가평유치원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뛰어놀 수 있는 실내 체육관 및 운동장이 없어 어려움을 겪던 가평유치원에 유아활동 놀이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광현 도의원, 가평교육지원청은 가평유치원을 살펴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유아활동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며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이정임 교육장은 “가평교육 발전을 위해 평소 경기도의회의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가평유치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웃음꽃이 필 수 있는 공간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가평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와 가평 교육공동체를 잇는 징검다리가 되어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일‘2025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예정자 공직 적응 교육’ 개강식을 열고, 12일까지 2주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의 공직 가치관 확립과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예정자 142명이 참여하며 총 65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기본 소양, 공통 직무, 직렬별 맞춤형 직무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3일에는 도성훈 교육감이 ‘AI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청렴과 적극행정 ▲4대 폭력 예방 ▲공무원 노사관계 ▲공문서 작성 실습 ▲K-에듀파인 회계 시스템 실습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미래 전략 ▲학생 건강관리 정책 ▲시설사업 및 법령 이해 ▲학교 시설관리 기초 등이다. 연수원은 K-에듀파인 실습 비중을 확대하고, 직렬별 현장 체험과 ‘선배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공무원의 실무 적응력과 소통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인천 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긍정적인 자세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29일 인천 특수교육 개선 세부 추진 현황 자체평가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실무위원회 운영 ▲ 2025학년도 2학기 특수학급 신·증설 ▲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개선 ▲ 심리상담 지원 강화 ▲ 방과후교육활동비 바우처카드 전면 전환 등 세부 추진 현황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9월 1일 기준 총 148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했으며, 과밀학급 89개 중 협력교사 신청 58학급에는 교사를 지원했다. 또한 본청과 교육지원청 간 역할 정립, 순회교육 범위 설정, 진단평가 업무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진단평가 효율성 강화를 위해 전문기관과의 연계 사업도 운영 중이다. 아울러 특수교육대상학생·교사·학부모를 위한 1:1 심리상담, 집단상담, 현장 방문 상담을 확대하고, 통합학급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자 1,777명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행동 분석 전문가 20명을 양성하고, 방과후교육활동비 바우처카드 전면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특수교육 9대 개선과제와 33개 세부과제가
[경기헤드라인] 서울, 대한민국 – 베트남 SotaTek 그룹에 속한 기술 기업 소타텍 코리아(SotaTek Korea)는 한국의 많은 스타트업과 대기업들로부터 전략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베트남의 오프쇼어 엔지니어와 한국인 프로젝트 매니저(PM) 팀을 결합한 유연한 모델을 통해, 소타텍 코리아는 수십 개의 한국 스타트업과 협력하여 MVP 개발, 웹/모바일 제품 개발, AI, 블록체인, MES 시스템 구축 등을 빠른 속도와 최적화된 비용으로 성공적으로 구현해왔다. 소타텍은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한국의 대형 IT 기업들과도 안정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기업 솔루션, 전자상거래, 데이터 분야의 많은 파트너들이 소타텍을 장기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파트너로 선택하며, 기술적 주도성, 커뮤니케이션 능력, 그리고 요구 사항 변경 처리의 유연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판교의 한 기술 스타트업 대표는 "우리는 이전에도 아웃소싱 기업과 협력한 경험이 있지만, 소타텍 코리아는 한국 시장을 잘 이해하면서도 오프쇼어 방식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유일한 파트너였습니다. 이 점이 매우 큰 장점입니다." 라고 전했다. 현재 소타텍 코리아는 서울에서 약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4일부터 12일까지 총 3개 권역에서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2025 찾아가는 권역별 고교학점제 및 통합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여주 지역의 특색과 학부모들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오전과 야간으로 나누어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 권역으로 구성된 본 연수는 여주농촌테마공원,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 푸르메소셜팜 등에서 각각 진행되며,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중심 강연으로 구성된다. 1강은 고3 담임 및 3학년부장을 여러 해 역임하며 대입 현장을 직접 경험한 현장 교사의'우리 지역 맞춤형 고교학점제, 이렇게 대비하자'라는 주제로, 고교학점제의 실질적 운영 방향과 진학 연계 전략을 제시한다. 2강은'디지털 세상 속 갈등 해결하기'라는 주제로, 초등 현장에서 디지털 시민교육을 실천해 온 현장 교사가 사이버폭력, 사회정서교육 등 디지털 환경에서의 자녀 지도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세종같이공유학교와 세종같이학교 교육과정 ▲취창업교육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신학기를 맞아 관내 모든 학교에 청렴서한문을 배포하고,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 실천을 당부했다. 이번 서한문은 “‘청렴’은 단순한 규범이 아니라 학교 현장을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 힘이자, 우리 모두의 신뢰를 이어주는 투명한 약속”임을 강조하며, 교직원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러한 메시지를 실천으로 확산하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신규임용·승진·발령 시 답례품 제공 관행 근절' 과제에 적극 동참하고자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경조사 참여는 자유롭게, 답례는 선물 대신 인사말로”라는 자체 실천 과제를 마련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러한 과제는 학교 현장과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할 때 비로소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며, “작은 실천이 쌓여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고, 학생들이 정직과 책임의 가치를 내면화하여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는 지난 8월 26일과 2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 및 운영위원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교육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44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회장과 운영위원장으로부터 각 학교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오산시 장학금 지원 정책 ▲AI코딩 교육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 등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을 공유하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은 물론, 체육·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이 특기를 살릴 수 있도록 장학 분야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학교 정담회를 꾸준히 추진하며, 지자체·교육청·학교·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 주체 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