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400명이 함께한 2025 동두천양주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성장나눔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공연, 전시, 체험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발표회는 오케스트라 무대를 시작으로 합창,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전시장과 체험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이 전시되고, 프로그램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행사에 참여한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배우고 발표하는 모든 과정에 참여하여 뿌듯했고, 일 년 동안의 경험이 앞으로 제 꿈을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학생과 함께 성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 교육 자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 미래교육 생태계 확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충남 보령시 대천한화리조트 파로스에서 ‘2025년 기업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기업인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경영 역량을 제고해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기업 특강 ▲레크리에이션 ▲공식행사(표창 수여·축사) ▲MBTI 리더십 교육 ▲지역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최신 경제 흐름과 리더십 역량을 배우는 한편, 팀 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상호 교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기업인들이 협력해 혁신을 이루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기업이 성장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청평양수발전 공모사업비를 활용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김장김치가 필요한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절인 배추와 양념을 직접 준비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이날 위원들은 총 140통의 김치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치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해 더욱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노재풍 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가평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가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10일 가평군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꿈틀2 맛있어묵’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평군 꿈드림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은 직접 준비한 어묵을 나누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소년 참가자는 “이번 어묵 나눔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꼈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복귀 지원, 직업 역량 강화, 심리‧정서 상담, 자립 및 급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연천군은 지난 7일 오후 4시 30분 군수실에서 ㈜케이지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김상찬 사장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애정에서 비롯됐다. ㈜케이지엔지니어링은 그동안 여러 지역 사업에 참여하며 연천군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김상찬 사장은 “연천군은 오랜 인연이 있는 지역으로, 지역 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지역 발전에 진심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상찬 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투명하고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군민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상생의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0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아동를 대상으로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안전돼지 삼형제’ 인형극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통구 관내 6개 어린이집에서 약 140여명의 어린이가 참석하여 유아들이 생활 속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기획됐으며, 공연식 인형극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안전행동 요령을 쉽고 즐겁게 배우는 계기를 제공했다. ‘안전돼지 삼형제’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로 구성돼 있으며, 불이 났을 때 대피요령, 지진 났을 때 행동요령, 낯선 사람 대처법 등 상황별 대처 방법을 인형극 형태로 흥미롭게 전달했다. 영통구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과 같이 어린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연극형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많은 어린이들이 안전습관을 일찍부터 익혀 생활 속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0월부터 3회에 걸쳐 시범 운영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해양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웰빙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총 5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바다의 울림, 마음의 치유’를 주제로, 3주간 주차 별로 특화된 치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1회차(10/18, 바다 소리, 내면의 명상)에서는 주파수의 진동, 바다 드럼의 파동 등을 활용하여 신체 이완 및 내면 탐색에 집중했다. 참가자 60명, 관람객 40명 등 총 100명이 참여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회차(10/25, 7인의 심리전문가 상담)에서는 ‘도형 분석’, ‘색채 치유’, ‘퍼스널컬러 진단’ 등 7가지 분야의 심리전문가들이 참여해 개인 맞춤형 정서적 치유와 회복을 지원했다. 사전예약자 80명과 현장 참가자 138명을 포함해 총참가자 218명을 기록했으며, 일반 관람객까지 포함하면 총 300여 명이 현장을 찾아 대중적 수요를 입증했다. 3회차(11/1, 바다 요가 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은 10일 열린'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의 구조적 개선과 KTX 용문역 정차 추진 필요성을 지적하며 도민의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명숙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에 대해 1년이 지난 지금도 근본적 변화가 없고 상황은 오히려 악화됐다고 지적했다. 철도항만물류국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불법 밤샘주차 적발 건수는 2023년 44,701건에서 2024년 48,210건으로 늘었으며, 2025년은 9월 기준 이미 49,000건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특히 화물차 불법주차와 관련하여 “개선없이 반복되는 고질적 문제로 단속이 아니라 구조개선이 필요하다”며 제도의 맹점을 지적했다. 이어 “화물차 불법주차는 차고지증명제 허점과 전용 주차장 부족, 그리고 홍보⋅계도 미흡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생활권 전반의 화물차 불법주차 확산으로 이어져 주민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가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진행한 가족 체험프로그램 ‘가족이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마음이 쉬어가는 시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증장애인과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간보호센터 이용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꾸준한 지역 나눔을 실천해온 김병우 가평휴게소 명인칼국수 대표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한국민속촌을 산책하며 △전통 가옥 관람 △민속문화 체험 △전통놀이 및 어트랙션 등을 즐기며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보호자와 중증장애인이 함께 추억을 공유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증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정서적 회복을 돕는 야외 체험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홍성길 센터장은 “중증장애인과 가족이 한자리에 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자립준비청년과 15세 이상 자립지원대상아동을 대상으로 뮤지컬 ‘미세스다웃파이어’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예술 체험 기회가 적은 청년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연말을 맞아 정서적 위로와 활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WE PLAY 동행지기 한가족 봄소풍 △가을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문화행사는 그 결실을 맺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뮤지컬 ‘미세스다웃파이어’는 유쾌하고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작품으로, 현장에서 청년들은 공연에 몰입하며 새로운 문화 경험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뮤지컬을 실제로 본 건 처음이라 설렜고, 문화생활 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사회 안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며 “이번 체험이 청년들의 마음에 따뜻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