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면 적십자회는 지난 15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정성 가득한 여름철 보양 밑반찬 4종을 준비해 어르신께 전달했다.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대신면 적십자 회원들과 대신면 지사협 위원들은 소불고기, 알감자조림, 겉절이김치, 가지나물 등 영양 가득한 4종류의 밑반찬을 만들고 포장했으며 어르신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꼼꼼히 살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더워 반찬을 챙겨먹기가 더 힘들었는데, 이렇게 매번 맛있는 반찬을 가져다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상윤, 송태연 대신면 지사협 공동위원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지만, 오늘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고, 늘 헌신적으로 봉사해주시는 적십자 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 한끼뚝딱! 밑반찬 지원사업을 대신면 적십자봉사회와 대신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ESG를 주제로 한 초등학생 대상 독서 동아리 ‘책씨앗’과 ‘책나무’ 참가자를 7월 22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지표로, 최근에는 민간을 넘어 공공 영역과 일상에서도 실천이 필요한 미래 가치로 주목받고 있다.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책씨앗’은 8월 20일부터 10월 15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문화누리터에서 운영되며, 친환경, 지속가능, 공존 등 ESG 관련 도서를 읽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ESG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책나무’는 오는 8월 19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책씨앗’과 같은 시간에 운영되며, ‘공존’을 주제로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의적 표현과 ESG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6개국 외신기자단이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다문화마을특구 일대를 방문해 시의 선진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을 취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미디어협력과 주관으로 이뤄졌다. 6개국 8명의 외신기자를 포함한 11명의 방문단은 이날 오후 안산시 외국인지원본부를 방문, 시의 외국인 주민 정책 현황 보고를 청취한 뒤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취재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 예산만으로 최초의 다문화 도시 정책을 주도해 온 시의 노력 배경과 임금 체불·산업재해 등 외국인 주민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에 있어 신속한 해결을 위한 상담 지원 창구 운영에 대한 집중 조명이 이뤄졌다. 아울러, 캐나다 등 외국 사례를 참고해 이민자 가족에 대한 신중한 지원책 마련 등 국가 이민 정책 고도화에 대한 다양한 제언도 논의됐다. 기자단은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와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등 외국인주민지원본부의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제공 중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몸소 확인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외신기자단 방문을 계기로 선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전시와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은 7월 30일 11시 수원시립합창단과 함께 친숙한 디즈니 메들리, 드라마 OST 등의 곡을 노래하고, 명화 이미지와 음악을 연결한 '엄마! 저 그림이 노래해요!'를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날은 '문화가 있는 날'로 무료로 개최 중인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그리고 8월 5일, 6일, 12일, 13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 중인 전시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를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고, 참여 작가 케이트 저스트의 작품 '셀프케어 액션 시리즈'에서 영감을 얻은 니팅 체험으로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 21일부터 8월 3일은 SNS이벤트 '여름방학을 미술관에서 보내야 하는 이유'를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미술관 카페 가비림의 음료권을 제공한다. 또한 7월 30일부터 8월 14까지 일 2회 미술관 로비에서 어린이 관람권 소지자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수산 분야 현안 논의와 어업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7월 18일 영흥수협 어촌계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어 7월 23일 에는 경인북부수협, 8월 중에는 인천수협과 경인서부수협에서 각각 소통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병훈 수산과장을 비롯해 군‧구 소관 과장, 지구별 수협장과 어촌계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지구별 수협과의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인천 연안해역 야간조업 제한 및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채취 관련 수산자원관리법 개정 등 어업규제 완화에 대한 현안을 설명하고 논의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울러,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어획량 감소와 유류비 상승으로 어업경영이 어려운 어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수산업 및 어촌 발전을 위해 필요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어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7월 8일 덕적‧자월어촌계협의회(회장 강차병)와 마을어업 및 전복‧해삼 등 양식업 면허어장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상호 공유하고 합리적인 해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가 지난 7월 16일 서울시 종로구에 있는 외교부에서 관내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국제교류 프로그램 ‘I’m 외교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I’m 외교관’은 시흥시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외교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참가자들은 외교부를 직접 방문해 현직 외교관으로부터 생생한 외교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이후 열린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외교관의 일상, 외교부 주요 업무, 외교관으로서 보람됐던 순간 등 평소 궁금했던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교관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국어 실력 향상 방법, 중고교 준비할 수 있는 활동 등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언도 공유됐다. 이날 외교관은 “외교관은 단순히 외국어를 잘하는 것만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조율하며 우리나라의 입장을 정확히 전달하는 소통 전문가”라며 “지금부터 세계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키워가면 누구나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라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전에는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외교관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6일 고질적인 생활문제인 화물자동차 불법 주박차 근절을 위해 국회와 정부에 실효성있는 대책을 제안하는 「화물자동차 불법 주박차 근절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했다. 도의회 건설위는 이날 제385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위원회안을 의결하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행정안전부 및 국토교통부,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에 이송키로 했다. 이번 건의안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사업에 대한 보조금 예산편성 권한의 지방이양으로 시군의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운행지역과 무관한 차고지 등록 규정으로 인해 불법 주박차 문제를 양산하고 있으나, 단속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불법 밤샘주차 방치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발의됐다. 이에 건의안에서는 시군의 공영차고지 조성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국비 지원 확대를 비롯한 화물자동차 운행지역 기준의 차고지 등록을 규정하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제5조 및 제48조 개정과 함께 불법 주박차 단속 실효성 확대를 위한 국민 신고제 및 포상제 도입 등을 국회와 정부에 촉구했다.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6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관내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문해력, 어떻게 키울까?』를 주제로 한 학부모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변화하고 있는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의 핵심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는 ‘문해력’에 대해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가정 내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강연은 조병영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가 맡아, 디지털 전환 시대에 문해력이 갖는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조 교수는 단순한 읽기·쓰기 능력을 넘어,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으로서의 문해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학부모들이 일상 속에서 자녀의 문해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AI 시대에 자녀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문해력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들과 함께 미래 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자녀 교육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혜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85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보훈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 3월 1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및 양평지부’와의 정담회에서 논의된 보훈 지원 방향이 입법으로 이어진 사례다. 이 부위원장은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제도적 예우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으며, 이에 따라 조례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채권 매입 의무 면제 대상에 보훈 관련 단체를 포함하고, 자동차 등록 시 면제 대상자에 특수임무 부상자와 상이등급 보훈보상대상자를 추가함으로써, 유공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예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자 했다. 이혜원 부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을 제도적으로 예우하는 일은 지방정부가 마땅히 감당해야 할 책임”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이 보훈의 가치와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존경과 감사의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5일 용인 골든튤립에버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 농식품 여성 CEO 경영교육’ 개회식에 참석해 현장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가 주최한 행사로, 회원들의 경영 역량 향상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1박 2일간 용인 일대에서 진행된다. 정윤경 부의장은 개회식 축사에서 “정치와 경제, 사회 전반에 걸친 여성의 참여는 그 사회가 얼마나 건강하고 균형 잡혀 있는지를 보여주는 척도”라며, “특히 농식품 산업에서 현장 경험과 경영 역량을 갖춘 여성 리더들이 중심이 될 때, 기업과 지역공동체 모두 따뜻하게 성장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식품산업의 트렌드는 빠르게 변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바로 엄마의 손맛”이라며 “엄마의 마음으로 우리나라 식품이 지닌 고유한 가치와 문화를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참석한 여성 CEO들에게 당부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작년 10월 ‘경기도 농식품 여성 CEO 간담회’를 계기로 농식품 여성 기업인들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지원 등 실질적인 뒷받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