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제385회 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조례 심사를 통과했다. 이석균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참여의 형식이 아니라 실질적 영향력을 확보한 제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목적을 단순한 ‘참여 활성화’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질적 참여 보장’, ‘재정책임성 강화’, ‘지역사회 공공성 증진’으로 확대하며, 조례 운영의 철학을 명확히 했다. 이석균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경기도는 매년 500건 이상의 주민 제안이 접수되고 있지만, 이 중 실제로 선정되는 사업은 약 10%, 예산 반영 비율은 3%에 불과하다”며 “제도가 존재하더라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는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개정안은 도민의 실질적 예산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공모사업의 예산 반영 확대, ▲탈락 제안의 재검토 근거 마련, ▲도민 대상 예산교육 및 정보제공 의무화, ▲탈락 사유 공개 및 재제안 기회 보장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7월 15일, 낙원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낙원어린이집의 교사, 학부모, 원아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진행한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여상인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 함께 해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박희열 관장은 “아이들과 가족, 교직원 여러분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마음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사회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양성면민과 함께한 ‘2025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가 지난 15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성면 주민자치센터 고고장구팀의 활기찬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안성시 주요 사업에 대한 홍보 영상 시청과 양성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마을 경로당 신규 설치 및 출입 계단 경사로 설치를 비롯해 재활용장 및 도시가스 확충, 냉·난방 가능한 버스정류장 설치, 대림동산에서 한천까지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개설 등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주제들이 중심을 이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책공감토크는 시민과 함께 정책을 고민하고 소통하는 장이며, 오늘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하며, 주민 중심의 행정 실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5일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여름맞이 행복나눔 계절김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나눔행사를 위해 여름철 제철 채소인 열무를 절이고, 양념 속 버무리기 등 모든 과정을 정성껏 함께했다. 또한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를 소외계층 120가구에 직접 배부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소외계층 분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 어린 손길에 감사를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김미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김치를 담그고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며 “이번에 준비한 열무김치가 120가구 소외계층 분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실 수 있는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현 찾아가는복지팀장은 “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모아준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세명이엔지는 지난 15일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선풍기 10대를 기탁하며 여름철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여주시 오학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세명이엔지는 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시공업체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단열 시공, 창호 교체, 노후 보일러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전담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와 지속적인 후원에 힘쓰고 있다. 안찬훈 ㈜세명이엔지 대표는 “여주에서 사업을 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고, 무더운 여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송태연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안찬훈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고,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선풍기를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북내면은 건축 중인 동여주농협 공사로 인해 혼잡해진 청사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주차장을 양보하는 모범적인 행정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동여주농협 신축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공사차량 출입이 잦아지면서 청사 주차장 이용이 어려워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북내면 직원들은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솔선수범에 나섰다. 직원들은 공사 완료 시점까지 청사 내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고, 북내보건지소에 자발적으로 주차한 뒤 도보로 출근하고 있다. 이 같은 실천은 별도의 지시나 의무 없이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북내면장은 “청사를 방문하시는 주민 여러분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북내면은 주민들이 불편 없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내면의 이러한 작은 배려는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로 작용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여흥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제5회 여흥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해 여흥동 기관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장 등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총회는 기념사 및 축사,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내년도 활성화 사업 설명 및 주민투표 결과발표, 사업선정서 수여, 동아리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각 분과별 4개의 안건 중 지역·복지분과의 ‘찾아가는 장수사진 촬영’이 최다 득표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은 2026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어서 2부 ‘동아리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됐으며, 줌바댄스, 통기타, 사물놀이, 벨리댄스, 색소폰, 고고장구, 다이어트댄스핏 등 7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멋진 공연과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다. 박용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여흥동민 여러분께서 직접 선정하여 주신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더욱
[경기헤드라인=김홍량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유스센터 종석홀에서 ‘2025 고양 기초학력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 고양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7.8.~7.19.)'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반 기초학력 책임 교육 역량 강화와 특수요인 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다. 관내 학습지원담당교원 및 기초학력 지도에 관심 있는 교원 약 18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첫 번째 특강은 특수요인 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와 실제 사례를 소개했으며, 두 번째는 진단보정시스템 활용과 디지털 기반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하여 교사들의 실천 역량을 높였다. 두 특강은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략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의 심리와 상황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기초학력 지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아이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출발점이다. 이번 기초학력 한마당이 교사들의 실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시민들에게 천문학에 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고자 매달 마지막 주말에 개최하는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를 지난달에 이어 7월에도 계속해서 이어 나간다. 올해 들어 6회차에 접어든 이번 강연의 주제는 살면서 쉽게 보기 힘든 ‘별똥별’에 대해 준비했다. 별똥별이란 무엇인지? 별똥별은 왜 보기가 어려운지? 별똥별을 쉽게 보는 방법은 있는지? 별똥별을 보면서 소원을 빌면 진짜로 이루어지는지? 등등 그동안 궁금해 왔던 별똥별에 관한 모든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 나갈 예정이다. 6회 “월간천문학 특별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분은 오는 22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마감 시까지 누리천문대 홈페이지에 선착순으로 접수하기 바라며, 강의는 7월 26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대야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6회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는 일반 대중들이 가장 좋아하고 궁금해하는 주제로 강좌를 준비했으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천문대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는 천문학에 관심이 많은 우리 청소년들과 시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5년 여름 독서교실 ‘네모네모 창의력 건축 교실’을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 오후 1시에서 3시까지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여름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전국 공공도서관과 협력하여 어린이·청소년의 독서 진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및 독서활동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 통진도서관은 이번 여름 독서교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창의건축지도사와 함께 기초 건축 이론부터 세계의 유명한 랜드마크를 통해 건축물의 역사까지 다양한 관점으로 건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차로 운영하며, 1회차 ▲내가 살고 싶은 집, 2회차 ▲안도 다다오의 건축 철학, 3회차 ▲쿠푸왕의 피라미드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 신청은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코너에서 가능하다.